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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정신분석자는, 발굴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고고학자처럼, 가장 깊숙히 감추어진 가장 갚진 보물을 찾을 때까지 환자의 정신을 한 층 한 층 벗겨가야 한다.”

-프로이트-

[-학지사-에서 출판한 [성격 심리학] 전공 교재에 있는 내용들 참고했습니다.]

 

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신분석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틀에 따라 설명한 이론이 정신분석이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형성에 생물학과 초기 아동기 경험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정신분석을 개발하였다. 그는 인간이 생물학적 존재이기 때문에 심리사회 발달단계를 통해 성숙하면서 자신의 강한 성적 추동과 사회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려는 욕구간의 균형을 이루려고 노력한다고 믿었다.

인간이 생물학적 존재라는 점과 더불어 대략 5세까지의 초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결정론적 입장을 취했다.

(5세 이전에 인간이 거의 완성된다고 본 것이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인간 성격 형성에 비합리적인 본능적 힘을 강조한 프로이트의 결정론적 입장을 비판해 왔다. 분명히 프로이트가 본능적 힘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 것은 사실이지만, 정신분석을 통한 그의 본질적 메시지는 인간이 생물학의 희생자가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은 나의 창작물이다라고 하였다. 정신분석은 심리학 및 정신의학 내에서 성격심리학에 대한 영향 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의 인간과 세계를 보는 관점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따라서 오늘날에도 프로이트가 만든 정신분석에 대한 이해는 역사적인 이유에서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영향 때문에도 필요하다. 프로이트의 기여 때문에, 인간의 심리적 성숙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조력하려는 상담 및 임상심리학자들의 노력은 훨씬 성공적이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1.  프로이트의 생애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 1856년 모라비아(현재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일부)의 프레이베르그(Freiberg)에서 태어났다.

프로이트가 네 살 때인 1860년에, 그의 가족은 모라비아에서 비엔나로 이주하였으며, 프로이트는 비엔나에서 삶의 대부분을 보냈다.

프로이트는 어려서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가족, 특히 어머니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그는 17살에 김나지움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의학 및 과학적 연구를 위해 비엔나 대학에 입학하였다.

의학 외에 생물학, 생리학,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관심 때문에, 그는 대학에서 8년을 보내게 되었다. 마침내 프로이트는 의사자격시험을 치르고, 1881년 임상신경학자로서 개업을 하였다. 프로이트는 의사자격시험을 치르고, 1881년 임상신경학자로서 개업을 하였다. 프로이트는 사랑에 빠졌던 베르내이스(Martha Bernays)와 약혼한지 4년이 지난 1886년 결혼하였다.

프로이트는 1884년 브로이어(Josef Breuer)와 관계를 맺으면서 정신분석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브로이어로부터 히스테릭적 신경증을 위한 담화치료’(Talking cure)와 최면의 사용에 대해 배웠다.

1885, 프로이트는 프랑스에 가서 샤르코(Jean Charcot)와 함께 최면을 연구하며 4개월 반을 보내면서 샤르코에게서 환자들의 문제가 성적 근거를 갖는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신경증이 성적 근거를 갖는다는 아이디어를 마음속에 간직하다가, 1890년대 중반에서야 프로이트는 신경증을 지배하는 문제가 부적절한 성적 발달이라고 확신하였다.

브로이어와 프로이트는 1895년 공동연구로서 흔히 정신분석의 시작으로 지적되는 신경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hysteria)를 발표하였다. 프로이트는 1897년 자기분석을 착수하였으며 자신의 신경증 문제를 불안 신경증으로 진단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성적 긴장의 누적에 의해 기인한다고 주장하였다. 프로이트가 사용한 자기분석의 방법은 꿈 분석’(dream analysis)이었다. 꿈 분석은 약 2년 동안 계속되었으며 그러한 결과가 누적되어 그의 주요 저서인 꿈의 해석’(The Interpretation of Dreams)으로 1900년에 발표되었다.

프로이트는 1902년까지 정신분석의 이론과 실제를 향상시키는데 관심을 기울였으며, 이 무렵에 아들러(Alfred Adler)를 포함한 소집단이 프로이트 집에서 열린 주말 토의집단에 참여하였다. 신경증의 문제에 대한 이러한 초기 논의는 심층 심리학의 네 주역이라 할 수 있는 프로이트, 아들러, 랭크(Otto Rank), (Carl Gustav Jung)의 다른 이론적 신념과 응용기법의 발달에 중요하게 기여하였다.

 

프로이트는 1905성 이론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Three essays on the theory of sexuality)를 발표하였고, 1909년 홀(Stanley Hall)에 의해 미국에 초빙되어 클라크 대학에서 강연한 후 그의 명성이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아들러, , 랭크가 각각 자신의 이론과 스타일을 발달시킴으로써, 초기 정신분석 집단은 갈등과 반목으로 붕괴되었다. 아들러는 1911, 융은 1914년에 정신분석 집단에서 이탈하였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명성은 1919년부터 그가 죽은 해인 1939년까지 최고조에 달했다.

1920년대에 프로이트는 인간의 동기에 근거한 성격이론과 체계를 발달시켰으며 이러한 이론의 영향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치료기법 이상으로 확장되었다.

정신분석을 통해 프로이트는 저항(resistance)을 자신의 고통에 직면하지 않으려는 보호형태이며, 억압(repression)을 의식적 자각에서 그러한 고통을 제거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억압은 정신분석의 근본적 원리가 되었다.

즉 억압된 자료는 장기간의 정신분석에서 사용되는 기법인 꿈 분석과 자유 연상(free association)을 통해 밝혀지게 된다. 정신분석에서 효과적인 치료작업은 환자와 치료자의 인간적 관계 혹은 전이(transference)에 따라 결정된다. 프로이트는 환자가 치료자에 대해 갖는 정서적 태도인 전이가 신경증 치료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믿었다.

 

2.  주요 개념

여기에서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의 주요 개념인 자각의 수준, 본능이론, 성격의 구조이론, 불안, 방어기제 등을 살펴 보고자 한다.

 

자각의 수준

무의식 하면 프로이트란 이름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핵심은 사람들이 억압하여 무의식에 숨겨버린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지형학적 모델(topographical model)을 통해 자각의 수준을 구분하였다.

그가 제안한 자각의 세 수준은 의식(conscious), 전의식(preconscious), 무의식(unconscious)이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자각의 수준을 빙산에 비유하기를 좋아했다.


의식(conscious) : 의식은 개인이 현재 자각하고 있는 생각을 포함한다. 의식의 내용은 새로운 생각이 정신에 들어오고, 오래된 생각은 정신에서 물러나면서 계속적으로 변한다. 당신이 생각하여 현재 어떤 것을 얘기할 때, 당신은 아마도 의식의 일부분을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프로이트는 우리가 자각하고 있는 의식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하여 우리가 자각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전의식(preconscious) : 전의식은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에 있는 자각으로서 꽤 용이하게 의식으로 가져와 질 수 있는 정신의 부분이다. 엄격히 말하면, 전의식은 무의식의 부분이지만 쉽게 거기에 저장된 기억, 지각, 생각이 의식으로 변화될 수 있는 의식의 아래 부분이다.

무의식(unconscious) : 무의식은 프로이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자각의 수준이다. 무의식은 정신의 가장 깊은 수준에서 작동되는 것으로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경험과 기억으로 구성된다. 무의식은 정신분석의 초점이 되는 부분이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무의식은 본능에 의해 지배되며 모든 행동의 배후에서 작동하는 주요한 추진력으로 우리의 행동을 방향 짓는 소망과 욕망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본능이론

프로이트의 성격이론은 성격의 주요한 추진력을 추동(drive) 혹은 충동(impulse)으로 보는 본능이론이다. 본능은 성격의 기본적 요소이며, 행동을 추진하고 방향 짓는 동기이다.

프로이트는 본능을 에너지의 형태로 보았으며 이러한 에너지가 신체적 욕구와 정신의 소망을 연결한다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본능을 두 가지 범주, 즉 삶 본능(life instinct)과 죽음 본능(death instinct)으로 나누었다.

 

삶 본능(life instincts): 삶 본능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 식욕, 성욕 등과 같은 생물학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하며 성장과 발달 지향적이다. 프로이트는 삶 본능에 의해 나타난 정신에너지를 리비도(libido)라고 하였다. 이러한 리비도가 어떤 한 가지 대상이나 사람에 집중되어 나타나는 것을 리비도의 집중’(cathexis)이라고 한다.

프로이트가 성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겼던 삶 본능은 성(sex)와 관련되며, 그것은 단순히 남녀간의 성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쾌락을 주는 모든 행동이나 생각을 포함한다.

 

죽음 본능(death instinct): 프로이트는 삶 본능과 상반된 개념으로서 죽음 본능이 있다고 가정하였다. 즉 그는 사람들이 죽는 것에 대한 무의식적인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죽음 본능의 주요한 구성요소가 공격성이다.

즉 개인의 죽음 본능은 공격성으로 표출되어 자신이 아닌 타인이나 대상을 죽이고자 하는 소망으로 파괴하고 정복하고 죽이도록 하는 추동이다. 프로이트가 인생 후반에 제안한 죽음 본능은 그의 이론 중에서 많은 성격이론가들에게 가장 비판을 받는 개념이기도 하다.

 

성격의 구조 이론

프로이트는 성격이 세 가지 구조적 구성요소인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에 의해 작동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구성요소는 각각 독특한 속성을 가지면서 상호 간에 영향을 주며 기본적으로 만족 혹은 쾌락을 추구한다.

 

원초아(Id): 원초아는 성격의 가장 원시적인 부분으로 모든 본능의 저장소이다. 이것은 인간 성격의 생물학적 구성요소이다. 따라서, 원초아는 본능적 추동에 의해 충동적으로 작동하며 성격의 다른 두 부분인 ego, superego에 쾌락을 위한 압력을 가한다.

Id는 직접적인 신체적 욕구만족과 관련되며, 작동하는 주요원리는 쾌락원리(pleasure principle)이다. Id는 쾌락원리에 의해 작동하기 때문에 현실이나 도덕성에 대한 고려 없이 쾌락을 추구한다.

 

자아(Ego) : 이것은 인간 성격의 심리적 구성요소이다. Ego는 성격의 합리적 측면으로 실제적인 면에서 개인이 접하는 현실을 인지하고 조정하면서 현실 원리(reality principle)에 따라 작동한다. Ego Id의 요구를 고려하면서 현실 요구에 맞춰 쾌락을 지연시키거나 충족시키는 적절한 방법을 찾는다.

더불어 Ego Superego가 주도하는 도덕적 측면을 고려하여 합리적이고 규범적인 행동을 위한 조정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점에서 Ego의 지배자는 Id, reality, Superego라고 할 수 있다.

 

초자아(Superego): 초자아는 인간 성격의 사회적 구성요소로서 주로 개인의 내적 도덕성인 양심(Conscience)과 개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자아이상(ego-ideal)에 의해 작동한다. 따라서 초자아가 작동하는 주요한 원리는 도덕원리(morality principle)이다.

 

 

 

프로이트는 성기기(phallic stage)에 남자 아이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를 겪고 여자아이는 엘렉트라 콤플렉스(Electra complex)를 겪는다고 보았다. Superego는 아이들이 자신과 같은 성의 부모와 동일시, 즉 사회적 실체를 받아들임으로써 사회화를 통해 이러한 complexㄹ르 해결하면서 발달한다고 본다.

다시 말하면, 아이들은 보통 5~6세 정도가 되면 부모의 규칙과 훈계에 의해 성격의 도덕적 측면을 형성하고 complex를 해결하면서 성격의 사회적 구성요소인 superego를 발달시키게 된다. Superego의 주요한 목적은 도덕적 완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Id가 반사적 행동 및 정신의 일차적 과정에 따라 쾌락을 추구하는 것을 억제시키면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측면에서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다.

 

불안

 프로이트는 원인에 대한 명확한 대상이 없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불안(anxiety)으로 보았으며 모든 anxiety의 원형이 출생외상(birth trauma)이라고 생각하였다.

그가 제안했던 세 가지 유형의 anxeity현실 불안(reality anxiety), 신경증 불안(neurotic anxiety), 도덕 불안(moral anxiety)이다. 이러한 anxiety는 앞에서 설명한 성격의 세 가지 구조와 관련해서 이해할 수 있다. 즉 현실 및 세 가지 자아간의 갈등에 의해 anxiety가 야기된다.

 

현실 불안(reality anxiety) : reality anxiety Ego가 현실을 지각하여 두려움을 느끼는 anxiety로서 실제적 위험에서 우리를 보호하는데 기여한다.

신경증 불안(neurotic anxiety): neurotic anxiety는 현실을 고려하여 작동하는 Ego와 본능에 의해 작동되는 Id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불안이다. 이러한 불안은 막대한 힘을 가진 Id에 의해 충동적으로 표출된 행동이 처벌받진 않을까 하는 무의식적 두려움이다.

도덕 불안(moral anxiety) : moral anxiety Id Superego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불안으로 본질적으로 자신의 양심에 대한 두려움이다. 만약 당신이 자신의 도덕적 원칙에 위배되는 본능적 충동을 표현하도록 동기화 되면, 초자아는 당신으로 하여금 수치와 죄의식을 느끼도록 한다.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

불안은 자아에게 닥친 위험을 알리는 신호이다. 불안은 세 가지 자아간의 갈등으로 끊임없이 야기된다. Ego는 충동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Id와 완벽성을 추구하는 Superego와의 갈등을 감소시키려고 노력한다. 프로이트는 모든 행동이 본능에 의해 동기화되는 것처럼 역시 불안을 피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방어적이라고 보았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불안을 원치 않으며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한다. 따라서 인간은 갈등에서 비롯된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s)를 사용한다. 방어기제는 고통에서 우리를 보호한다는 점에서 유용한 목적에 기여하지만, 그것이 무분별하고, 충동적으로 사용될 때는 병리적이 된다. 다양한 방어기제가 작동되는 구체적 내용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인 두 가지 특성을 가진다.

 

 

첫째는 현실의 부정 혹은 왜곡이다. 둘째는 방어기제는 무의식적으로 작동된다는 점이다. 몇 가지 주요한 방어기제의 내용 및 예를 표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종류

내용

억압

억압(repression)은 프로이트가 정신분석의 전체적 구조가 의존하는 주춧돌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장 중요한 방어기제이다. Repression Ego가 위협적인 내용을 의식 밖으로 밀어내거나 혹은 그러한 자료를 의식하지 않으려는 적극적 노력이다. 본질적으로 repression은 우리에게 불편함이나 고통을 가져다 주는 존재에 대한 무의식적 부정이다.

자신을 학대하거나 부모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감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부정

부정(Denial)은 현실에서 일어났던 위협적이거나 외상적인 사건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하는 것이다.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의 죽음을 계속해서 믿지 않으려 하는 것.

반동형성

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은 개인의 내면에서 수용할 수 없는 충동을 정반대로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ex)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오히려 더 gentle하게 대하며, 좋아하는 척 하는 행동)

위협적인 성적 충동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이 정반대로 포르노그라피를 맹렬하게 비판하는 것.

투사

투사(Projection)는 자신이 갖고 있는 좋지 않는 충동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원인을 돌리는 것이다.

내가 그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나를 미워한다고 표현하는 것.

퇴행

퇴행(Regression)은 위협적인 현실에 직면하여 덜 불안을 느꼈던 그리고 책임감이 적었던 이전이 발달단계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아이가 학교에 가야 한다는 위협에 직면하여 잠자리에 오줌을 싸는 행동

전위

전위(Displacement)는 어떤 대상에게 원초아의 충동을 표현하기가 부적절하면, 그러한 충동을 다른 대상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아빠에게 꾸중들은 아이가 적대감을 아빠에게 표현하지 못하고 동생을 때리거나 개를 발로 차는 경우.

승화

승화(sublimation)는 전위의 한 형태로서 수용될 수 없는 충동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충동으로 대체되는 것이다.(ex) 폭력과 가학의 충동을 지닌 사람이 이걸 좋은 곳에 쓰기 위해 경찰이 되거나, 의사가 되고자 하는 것-> one of the theory로서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타인에 대한 공격성이 권투선수가 되어 훌륭한 시합을 하는 것으로 대체되는 것.

합리화

합리화(rationalization)는 자신의 행동을 그럴듯한 그러나 부정확한 핑계를 사용하여 받아들여질 수 있게끔 행동을 재해석하는 것이다.

이솝우화에서 포도를 딸 수 없었던 여우가 포도가 실 것이라고 결론 내렸던 것은 합리화의 고전적 예

 

3.  성격 발달

프로이트는 성격이 심리성적 발달단계에 따라 형성된다고 보았다. 심리성적 단계의 주요한 특징은 정신에너지인 libido가 신체 부위의 어디에 집중되느냐에 따라 다섯 단계로 구분된다. 이러한 다섯 단계는 구강기, 항문기, 성기기, 잠재기, 생식기이다.

인간이 출생하여 이러한 다섯 단계에 따라 성격을 형성하지만, 때로 어떤 사람은 지나친 좌절 혹은 만족 때문에 심리성적 발달 단계의 어떤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libido가 신체의 다른 부위로 이동하지 않는 것을 고착(fixation)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프로이트가 제안한 심리성적 발달 단계의 주요한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강기(oral stage): 유아가 출생하여 1세까지에 해당하는 심리성적 발달의 첫 단계가 구강기(oral strage)이다. 이 시기에 유아의 libido는 입에 집중되어 있다. 유아는 입을 통해 빨고, 먹고, 깨무는 행위에서 긴장감소와 쾌락을 경험한다.

유아는 libido의 일차적 대상인 어머니의 젖을 빨면서 어머니에게 전적으로 의존한 상태에서 이 세상에 대한 지각을 배우게 된다. Oral stage 동안에 나타나는 두 가지 행동방식은 구강 수용적 행동oral receptive behavior)과 구강 공격적 행동(oral aggressive behavior)이다. 유아로서 구강 욕구가 지나치게 만족되면, 성인이 되어 세상에 대하여 지나치게 낙관론을 갖거나 의존적인 성격을 갖는 경향성이 있다. 구강 공격적 행동에 고착된 사람은 지나친 비관론, 적의성, 공격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항문기(anal stage): 심리성적 발달 단계의 두 번째는 보통 1~3세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libido가 항문에 집중되는 항문기(anal stage)이다. 이 시기의 성격형성은 본능적 충동인 배설과 외부적 현실인 배변훈련과 관련되어 결정된다. 배설물을 방출하는 것은 아이에게 쾌락이지만, 배변훈련의 시작과 함께 아이는 이 쾌락을 지연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만약 배변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으면, 아이는 두 가지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다. 한 가지 방식은 부모가 하지 말라고 한 시간과 장소에 배변을 함으로써 부모의 요구에 거절하는 행동을 한다.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좌절을 감소하기 위한 만족스런 행동으로 여기고 자주 하면, 항문 공격 성격(anal aggressive personality)을 발달시킬 수 있다.

아이가 배변훈련의 좌절에 반응할 수 있는 두 번째 방식은 배설해야 할 변을 보유하는 것이다. 변을 보유하면서 만족을 느끼고 부모를 조작하는 아이는 고집이 세고 구두쇠로 특징되는 항문 보유 성격(anal retentive personality)을 형성한다.

성기기(남근기)(phallic stage) :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 단계 중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4~5세 중에 나타나는 성기기(phallic stage)이다. 필자가 이 단계를 남근기로 쓰지 않는 이유는 남근기라고 하면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단계가 여성을 배제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아이의 libido의 초점, 즉 쾌락의 초점이 항문에서 성기로 옮겨진다.

이 단계에서 아이는 성기를 만지거나 환상을 통해서 쾌락을 느낀다. 성기기의 갈등은 아이의 반대 성인 부모와 관련한 근친상간 욕망에 대한 환상과 관련되어 있다(프로이트의 초기 이론은 성적 유혹이론이었나 후기 이론은 성적 환상 이론이다.)

남자아이가 반대 성인 어머니에 대한 무의식적 욕망에서 비롯된 갈등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이다. 프로이트는 이 용어를 아들과 어머니와 성 관계와 그 결과를 비극적으로 묘사한 그리스 신화로부터 따왔다.

이 단계에서 어머니는 남자아이의 사랑의 대상이 된다. 남자아이는 환상과 행동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성적 소망을 나타낸다. 그러나 남자아이는 아버지를 어머니에 대한 경쟁자이며 위협적 존재로 여긴다. 또한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특별한 관계에 있음을 지각하고, 아버지에 대해 질투심과 적대심을 가지게 된다. 연약한 아이가 힘 있는 적대자인 아버지로부터 자신의 성기가 잘려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을 거세불안(castration anxiety)이라고 한다.

남자아이는 자신을 아버지와 동일시(identification)함으로써 이러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한다. 더불어 사회적 규범, 도덕적 실체라고 할 수 있는 아버지에 대한 동일시를 통해 Superego를 형성하게 된다.

여자아이가 성기기에 겪는 갈등을 프로이트는 Electra complex라고 하였다. 그리스 신화에서 electra는 동생을 설득해서 아버지를 살해했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정부를 살해케 했다. 성기기 중에 아버지는 여자아이의 애정의 대상이 된다.

프로이트는 남자아이의 거세불안과 상반되게 여자아이는 남근선망(penis envy)을 갖는다고 보았다. 즉 여자아이는 자신의 성기를 잃었다고 믿고, 남자아이는 자신의 성기를 잃을까 두려워한다. 여자아이는 어머니와 동일시(identification)를 통해 Electra complex를 해결하고 superego를 형성하게 된다.

잠복기(latency period) : 6세에서 사춘기까지로 실제로는 심리성적 단계가 아니다. 이 시기에 성적 본능은 휴면을 취한다. 아이들은 이 기간 동안 학교 활동, 취미, 스포츠, 우정 관계 등을 통해 성적 충동을 승화시킨다.

생식기(genital stage) :  심리성적 발달의 마지막 단계인 생식기(genital stage)는 사춘기에 시작한다. 이 단계에 청소년의 발달 특징은 급격한 신체적 성장과 더불어 호르몬의 변화이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에 따라 오랫동안 휴면에 있었던 libido가 성기에 집중되면서, 청소년은 이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성행위를 추구하기 시작한다.

소년과 소녀는 서로 다른 성적 정체감을 인식하면서 성 및 대인관계 욕구를 충족할 방법을 찾는다. 생식할 능력을 갖춘 존재로서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만족을 추구하며 직접적으로 성행위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자위 행위를 통해 긴장을 해소하면서 쾌락을 경험한다.

지금까지 설명한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단계를 요약해 보자.

 

단계

연령

특징

구강기

0-1

Libido가 입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로 빨기를 통해 쾌락을 얻음. Id가 지배적인 시기.

항문기

1~3

배변훈련(외부 현실)이 배변으로 인해 얻어지는 만족을 방해함.

성기기

4~5

근친상간에 관한 환상: 오이디푸스 complex, 불안, superego가 발달됨.

잠복기

5~사춘기

성적 본능의 sublimation(승화) 단계

생식기

청소년기~성인기

성역할 정체감과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관계가 발달되는 시기.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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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케노시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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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n : 정신 역동에서 많이 이야기 하는 개념

 

교과서: primary gain , secondary gain 으로 나뉘어져 있음

 

Primary gain : 내가 primary . 내 내면에 있는 고통 , 압박을 해소해 주는 것

Secondary gain : 외부적 요인 , 2차적 믿음.. 내가 아픔으로 인해서 얻는 다른 이들로부터의 관심’ , ‘지지

Ex) 방순이의 관심을 받으려고 몸이 아픈 척 한다던지..

Tertiary gain : caregiver (ex) 내 교수님 , 상담사 , 의사 선생님…. 이 분들의 필요 , 원하는 것들을 채워 주는 것. 그들에게 일감을 주는 거다. , counselor 를 기쁘게 해 주려는 사고)

 

 

[6과 발표]

Ex) conversion disorder : 운동 , 감각 기능에 문제가 생김 (ex) 전쟁으로 인한 stress 로 눈이 안 보이는 경우) -> 그러나 상관이 위로를 해 주니 (emotional support ) .. 다시 보인다고 말하는 영화 장면을 봄)

 

[다양한 영상을 봄] (ex) 천일 야화 등의 프로)

신체화 장애 :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더 많이 나타남.

Ex) 상상 임신(실제로 MRI 를 찍었는데 , 배가 튀어나옴) , 근육 경련 , 마비 등

 

l  pain disorder : 신체의 특정 부위에 고통이 옴꼭 심리적 요인만 있는 건 아니다. (의학적 문제가 개입되어 있을 수도 있다.) (ex) 우리가 본 영화에서는 의학적으로는 완치가 되었는데도 , 심리적 요인 때문에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말함)

 

l  신체 변형 장애 : body dysmorphic disorder 이다.

Ex) 미국판 선풍기 아줌마 : 성형을 50번 함. 비버리 힐스에 살아서 경쟁심 , 불안감이 크다. [성형 중독+ 신체 변형 장애]. 어린 시절 엄마가 넌 뚱뚱하고 못 생겼다고 말함. 여기 남자들은 젊고 예쁜 여자를 좋아함.

l  건강 염려증

Ex)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 자기 스스로 혈압 재고 , 처방 , 진단도 다 하고 사는 한국 아줌마 이야기가 나옴.

 

[발표 끝]

 

l  conversion disorder [전환 장애] [보충 설명]

è 4가지 유형

 

(1)  운동 기능의 이상 : ex )목소리가 안 나오고 , 일어날 수도 없고 , 소변도 잘 안 나오고 , 목구멍에 뭐가 걸린 느낌이 있을 수도 있다.

(2)  감각기능의 이상 : ex) 앞이 안 보이고 , 손으로 뭘 잡아도 뭐가 안 느껴지고.

(3)  갑작스런 경련과 발작 : ex) 간질 발작 중에서 , 진성 간질 발작이 있고 , 가성 간질 발작이라는 가짜도 있다. 이 가성 간질 발작은 뇌 전두엽 피질에 문제가 없는 거다. 진짜와 가짜 발작의 구별법은 , 눈을 감고 발작 하느냐 뜨고 발작하느냐로 확인 가능하다.

(4) 이 모든 게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형태

(시골 등에서 잘 일어남. )

(ex) Anna O… 실명은 베르타 파펜하임…..)

è 프로이트와 관련하여 유명한 안나 오는 나중에 유명한 사회 복지사가 된다. 프로이트 친구 브루너가 처음 그녀를 맡았는데 , ‘상상임신이 되어버렸고 , 브루너는 오해 받을 까 봐 그녀를 놔두고 아내랑 여행을 가 버림. 그래서 2년간 정신 병원에 갇혔던 안나 오. 어릴 때 자기 물을 개가 마셨던 사연이 있어서 물도 잘 못 마시고 , 아버지의 성기에 손이 가려고 하는 죄책감 때문에 손의 감각도 사라짐.

 

 

 

 

l  신체화 장애(몸의 여러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 것 , 서서히 유지됨)를 통해서 얻는 점

(1) 감정을 신체로 대체해서 primary gain 을 얻는다.

(2) 타인이 자신의 문제를 잘 할게 해 줄 수 있음

(3) 스스로를 처벌하는 역할도 한다.

(4) 다른 사람을 자기 맘대로 조종 가능

(5) 현실적인 의무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됨

(ex) 안나 오도 아버지의 병간

호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됨)

(6)다른 사람의 관심과 동정을 받을 수 있다.

(7)경제적 이득도 얻게 된다.

 

 

 

l  전환 장애의 특징

(1)  극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된 경우가 많다.’

(2)  70% 가 왼쪽을 못 쓴다고 호소 한다.

(그래서 우반구의 문제일지도 모른다고 보기도 한다.)

(3)  감각과 증상을 증폭해서 지각하곤 한다. Ex) 안전 밸트가 자기를 압박하고 있다고 느낌. 그래서 , 복부의 문제가 있다고 느낌. 그러다가 보면 , “~ 그래 이 자리에 이 있었지 , 역시 난 이 좋지 않구나.. 라고 과대 포장하기 시작한다.)

(4)  귀인 오류를 범한다.

 

l  건강 염려증

->1956년도에 땡겔이 말하기를 , 이것은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잘못된 행위) 에 대한 속죄의 의미가 있다고 말함.
->
브라운은 말하기를 사랑받지 못한 것 , 버림 받은 것에 대한 분노라고 말함.

-> 자존감이 매우 낮다. 차라리 몸이 아파 버리는 게 가치 없는 나에게 집중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 치료 시 , 주로 주위에 집중케 하면 , 문제를 스스로 찾아 낼 것이다. (인지 치료가 잘 안 먹힐 경우)

-> 의사를 찾아 돌아다니는 건 못 하도록 막아라…. -> 가서 문제 없습니다.’ 라는 의사의 말을 들으면 , ‘건강에 대한 걱정 , 긴장’ -> ‘안도의 한숨’ , ~ ,이완으로 바뀌게 되면서 부적 강화가 되어 버린다.

 

l  신체 변형 장애 : 아침에 거울 보고 , 이런 느낌을 가지는 이들이 많다.

 

 

 

[7]

 

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 다중인격이라고 보면 된다. (두 인격이 서로를 모르는..)

(identity 1 identity 2 사이가 해리되어 있음)

 

 

장기 기억 에는 1) 외현적 기억2) 암묵적 기억이 있다.

1)    은 막 외우고 , 시험 공부하는 것이다. 외우려고 애쓰는 것을 말한다. 2) 는 외우려고 애를 쓰지 않아도 외워지는 것이다. (ex) 학교 매점의 위치 , ATM 기의 위치)(EX) 자기 얼굴을 외우려고 하진 않겠지.)

 

그리고 암묵적 기억은 오래 가는 기억으로서 소뇌가 관여한다. 이건 다시 1) 운동. 인지적 기억2) 조건 형성된 기억으로 나뉜다.

(성경도 암묵적 기억으로 기억해 두는 게 좋을 것이다.)

 

외현적 기억은 기억이 잘 안 날 수도 있다. 이건 해마가 관여하는 데 이건 다시 1) 의미 기억과 2) 일화 기억(episodic memory) 로 나뉜다.

1)    ex) 12 25일은 크리스마스 , ex )한동대 주소는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3번지  다는 것 등이고 , 2) 는 나를 정체 지워주는 일화들 , 나를 구성해 주는 일화 , 기억들을 의미하는데

 

결국 해리성 기억 상실은 이게 사라지는 것이다. (dissociative amnesia…)

 

l  dissociative fugue(해리성 둔주) : 어디 갔나 봤더니 배 타고 있더라…. 그 친구는 일정 기간 동안의 기억이 확 사라질 것이다. 실제로 자기 기억이 안나는 거다.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말이다. 그런데 이 기억이 다시 회복되기도 한다.

 

1957년도 영상을 봄…. Eve 에 대한 이야기….[ 3가지의 인격을 지님]

è eve white 는 조용하고 숙기 없는 여자인데 , eve black 으로 변신하더니 활발해지고 , 잘 웃더라…. Jane optimistic 한 진짜 여자….

 

 

 

 

5/4

 

l  수원,부산 : 도박 상담 센터를 만든다. 인테리어 비로 7억을 정부에서 지원 받음. 수원은 카톨릭대와 연결되어 있고 , 부산은 고신대와 연결되어 있다.

 

Dissociative disorder : 해리 상태-> 평소에도 많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 시절에 ,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으면 교회에서 에배 드리다가 그 아이와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기도 하고 말이다.

(해리 상태 , 백일몽(daydream) 이나 데쟈뷰 현상 등으로 인해 mediated (매개) 되기도 한다.)

 

è 특이적 ,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면 disorder 가 된다.

 

[248page] 이인화 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

è 내가 내가 아니다 , 자기를 로봇으로 여김. 자기가 자기 바깥으로 나와 자기를 보는 듯한 느낌

 

*[영상을 시청함] (그것이 알고 싶다.) , 12개의 인격을 지닌 로버트 옥스남 박사도 보고 , 일본의 요코씨 사례도 봄. 자신이 한 일을 기억 못함.

 

l  이젠 다중인격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고 부른다.

l  Dissociative amnesia : 주로 자기 identity 와 관련된 기억을 골라서 잊어 버린다. 기억의 mechanism 의 영향보다는 오히려 사회적 , 심리적 mechanism 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거다.

 

l  dissociative fugue : 해리성 기억 상실이 일어남과 동시에 멀리 떠난다. 252 page criteria 를 보면 좋다.

 

è sudden unexpected travel

è 그 상황 자체의 불편함으로 이게 유발된다고 추측 가능하다. (그래서 어딘가로 일단 떠나는 것이리라.)

è 너무 괴로워서 , 그 괴로운 기억을 잊으면서 어디론가 떠나 버리는 거다.

è 새로운 identity 가 생기는 것도 특징적이다.

è 며칠 , 몇 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 수개월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으면 , ‘해리성 둔주라기 보다는 차라리 malingering 을 의심해 봐야 한다.

 

 

l  해리성 정체성 장애

è 교수님도 2번 만나 보심.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려움. Ex) 원래 nice 하고 gentle 한 사람이었는데 , 작은 음식을 드렸더니 , 갑자기 괴물처럼 화를 내던 내담자굉장히 무서웠다고 말씀해 주심….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이다.

è 교회 청년부를 다니는 예쁜 여학생이 있었는데 , (미국에 있을 때 ) , 그 당시 교수님이 청년부 member 이셨었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 -> 거기서 순장이셨는데 , 특별순이었다. 이 순에는 성격 장애가 있는 이들을 많이 모이게끔 나름의 설정이 되어 있었다. 이 속에는 사회복지사 , 정신치료사 등의 member 가 들어가 배치되어 있었다. 이 문제아 순은 거의 집단상담을 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1년간 나눔을 하고 나면 믿음도 커지고 , 개과천선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근데 그 여자애가 귀신 들린 듯 보였다고 한다. 스캇 펙이 죽기 전에 쓴 책이 ‘Grim’s at evil?’ 인데 , 자신이 exorcism 을 한 이야기를 써 놓음. 그 조용하고 얌전하던 여학생이 등에 큰 흑장미 문신이 있더라 , 그 여학생은 부모와 사이가 매우 안 좋았음. 밖에 내보내질 않으려 하고 , 남자도 못 만나게 하는 부모님이었다. 오직 그녀의 지지자는 자기 친 언니였는데 , 일주일 내에 센프란시스코로 시집을 가게 되어 있었음.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미친 것이리라….

 

[스캇펙] 이 말하기를

1)   first grade (일도) = temptation phase

ex) 주일 날 아침에 TV 만화가 재미 있는 것

 

2)   grade two (이도) = demonic attack

ex) 공격을 당하는 단계 , 특이한 경험 , 반응을 한다.

 

3)    grade three ( 삼도) = oppression (억압)

 attack 을 하다가 속에 들어와 짓누르고 있는 거다.

(ex )내 영과 , 누르는 영과의 struggle 이 있다. , 때론 한번씩 주고 받으며 , 이기고 지는 단계)

è 이 때가 해리성 정체성 장애 상태다. (완전 진건 아닌데 , 이겨낼 힘도 부족한 상태)

 

4)   grade four =  possession (소유된) 상태

è 악마에게 완전 먹힌 상태

è 이 때 자기를 그려보라고 했더니 , 자궁 속의 태아를 그렸다고 한다. 그리고 검정색과 빨강색으로 주변을 칠해 놓음그 의미는 세상과 단절된 자기 주변을 악마가 짓누르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스캇 펙)

 

[악한 영의 hierarchy]

사탄 ->  -> -> -> 잡 귀신들

 

사탄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ex) 아담과 하와 유혹할 때, 예수님을 유혹할 때)

 

하나님은 작은 우리를 만나 주실 때 , 그 분 스스로가 친히 우리를 찾아 오시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l  과학은 과학이 설명해 줄 수 있는 것만 설명해 준다.

l  태양계 안의 행성 수는 , 지금 전과 다르다. 왜냐하면 , 태양계 속의 명왕성은 행성에서 제외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게 과학이 절대 진리가 될 수 없는 수 많은 증거 중 하나다.)

 

 

l  해리 상태’ -> personality 가 바뀌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257page)

 

[해리 상태가 발생하는 이유]

(1)  child hood abuse 로 이런 드문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

è 감당 못할 abuse 를 당하면 , 자기가 abuse 의 대상인 것을 믿을 수 없는 거다. (특히 엄마,아빠에게 abuse 를 당한 거면 , 하소연 할 곳도 없다….) , 그래서 난 ‘xxx’가 아니야. ‘ooo’ . 라고 말해 버리면서 , 해리 시켜 버리는 거다.

-> 가자 무서운 abuse sexual abuse .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지닌 이의 90% 가 다 sexual abuse 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특히 , 근친 상간을 당하면 그 damage 가 파괴적이다. 그래서 근친상간을 soul murdering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장애를 설명해 내는 대표적 2가지 모델이 있다.]

(1) PTM

위와 같은 이유를 제시하는 모델

 

[Fact2]: PTM 측면에서는 , 그 이전에는 진단 내릴 수 있는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던 거다…. 라고 이야기 한다.

 

l  sexual abuse 가 거의 귀신 들린 상태까지 끌고 가는 걸까?

è 이 아이들에게는 무엇일까?

è 성관계는 그 개인이 가장 약해지는 상태다. (physically 벗고 있고, psychologically-예민한 상태,open 한 상태 , spiritually-몸과 정신이 열려 있으므로 영도 약한 상태다. )

è 그래서 Freud 의 중요성을 잘 알았는데 , 그 이유는 성욕이라고 돌리는 게 좀 웃기는 거다. 왜냐하면 , ‘성욕이라는 건 , neutral 한 것이기에…..

 

 

*‘ Identity 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다.

*죄책감,수치심이 성 관련 문제에 꼭 들어간다.

-      이러한 성은 창조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

-      건강한 결혼 관계 속에서는 이런 게 안 든다.

-    많은 노력과 치료 기간이 요구된다.

 

 

(2) SCM

이런 해리성 장애는 과학적이지가 않으며 , 이건 그냥 실제하지 않는 증상을 대충 흉내내는 거다.’ 라고 말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 의사가 이런 걸 본의 아니게 유발시켰다느니 , 자기 최면을 걸어서 , 마치 이런 증상이 있는 것처럼 믿게끔 만들지만 실상은 이런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흥미로운 것은 뇌의 signal pattern’ 자체가 통합적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 multiple personalities 를 지닌 이들은 그 pattern 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EEG 를 해 보면 알 수 있다.

 

Ex) 프라이멀 피어 -> 영화

 

어떤 병원에서만 특히 잘 나타난다는 것에 주목을 함.

 

 

 

 

252page 를 참고하자.

 

13~15개의 인격이 한 사람에게서 나타나기도 한다. (많게는 28개 까지도 나타난다.)

 

1)    host personality (주 자아) :

2)   persecutory personality (공격적 자아):

3)    protector personality (보호하는 자아): 이것도 때론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게 될 수도 있다.

 

(1~3 이 서로 모르는 경우도 있고 , 서로 아는 경우도 있고 , 1이 모르게 들어오는 자아도 있을 수 있다. )

 

[253page]

è 전도율 , heart rate , 호흡률 등이 각 인격마다 모두 다르게 나타난다.

è EEG 에 서로 다른 coherence 가 나타남.

è 다중인격을 지닌 이는 필적도 달라지고 , 아는 언어도 달라질 수 있고 ,악기 연주도 못하던 사람이 잘 하게 되 버릴 수 도 있다.

 

[255page]

è academic performance up and down 이 있을 때

è 같이 다니는 환상 속의 친구가 있을 때

è 아이 키우다가 상상 속의 친구 이야기를 아이가 한다면 , 마냥 좋아하지 말아라…. 조심하라.

è 70~90% 가 여자 환자다. (왜냐하면 , sexual abuse 해리성 장애의 주된 요인이므로)

 

l  dissociative amnesia 는 남자에게 주로 더 나타난다.

l  콜린 로쓰 가 보기에 작은 여자 아이가 그런 아빠의 성폭행 등을 견딜 수 없기에 , 심리적 상태가 생리적 상태까지 변화 시켜 버리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 또 다른 자아가 그 아픈 기억을 알고 있으면 효과가 없으므로…)

 

[visual assay]

이인화 장애의 특징

è 입에 바퀴벌레 올려 놔도 놀라는 강도가 그들은 훨씬 약하더라.

è 뇌의 어떤 부위를 언급하심 -> 이 부위가 억압된 것이다. 실제로는 슬퍼해야 하고 , 예측 . 불안도 해야 하는데 , 그런 고통에서 빠져 나와 버리는 것이다.

 

 

 

 

5/11

 

[264page] 전반적 접근에 대해 설명하고 있음.

 

l  영적,실존적 접근도 우리는 같이 고려해야 한다.

 

(1) 정신 역동 관점: 해리장애는 일종의 방어기제라고 본다. (Id 의 공격으로부터 현실적 ego 를 방어하기 위한..)

 

-      즉 그것을 무의식이라고 본다. 반면에 Adler 는 의식적으로도 발생한다고 이야기 함.

-      특히 억압’(repression) 으로 많이 설명을 하려고 함.

 

l  힐가드가 말한 밑으로가 아니라 , 옆으로 나뉘는 의식의 과정- [서로를 밀어 버리는 ~ 그러면 각자의 인격이 서로를 모르게 된다…]

-      이 때 splitting 이 일어난다. [분리시키는 일이 일어 난다.]

-      경험하게 되는 건 all good or all bad . -> 나중에 경계선 장애에서도 이 현상을 보게 된다.

Ex) 이 남자는 모든 게 완벽해~ 그러다가 그 남자 이빨에 고춧가루만 끼어도 all bad 로 보이는 거다. ~ 그 사람의 모든 게 역겨워 보일 것이다. [아이들이 주로 이런다.]

 

l  어릴 때 아이들의 환경, 사고를 보라.

l  아버지가 나를 강간한다는 사실이 있어 버리면 , 아버지는 all good 인데 , 그 사건은 all bad 이기 때문에 난 두 자아를 만드는 수 밖에 없는 거다.

 

[치료]

안정된 환경이 중요하다. (상담자에게서 위협을 느끼지 않는 관계를 만들어라.)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림) (10년쯤 걸림)

 

-      어릴 때 기억 찾는 게 아니라 , 정서적 기능을 회복하는데 요즘은 중점을 두는 추세다~ 1~2년 걸리는 상담은 하지 말아라.

 

l  자신이 못 견디는 상황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 전혀 그 일이 없었던 것처럼 , 남의 이야기 하듯 말하는 애들이 있다. (이 애들을 닥달질 하면 , all-good 에서 내가 all-bad 가 되어 버릴 것이다……조심하라..)

-      그러므로 gently 하게 직면시켜라.

 

(2)  행동주의 접근: 조작적 조건 형성 쓰기

Splitting 이 부적 강화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정서적 도피가 가능하기에

 

l  경계선 성격 장애-> 자기 팔을 칼로 긋고 해 버린다네….-> self-injury

(자기 학대의 의미는 학대하는 A 라는 나와 , 학대 받는 나인 B 가 있는 거다.)

-      긴장-> 이완 (이게 부적강화 되는 거다) (또한 자신을 처벌하는 기능도 지님) (‘나는 처벌 받아 마땅하다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성경에서는 순결하라고 그랬는데 , 나는 그렇지 못했기에…)

-      Self-injury 할 때 , 사람들은 해리를 경험한다. (기억이 잘 안 난다. 그건 내가 아니었다 등의 이야기를 한다.)

 

(3)  인지적 접근 : 보통 단어와 trauma 와 관련된 단어에 각각 다르게 반응 한다.

(trauma 와 관련된 단어는 잘 기억을 못 한다.)

 

[267page] -> emotionally charged schema(에너지적인 것이 많이 들어가 있는 도식)

è 정서적으로 강렬한 도식을 바꾸는 게 목적이다.

 

(4) biological components -> 케타민 , THC(마리화나 성분) , LSD 등을 먹으면 해리 상태를 경험한다고 한다.

 

* amygdale : 위험상황에 대한 판단을 총괄 , 계속 위험 상황을 피하기만 하면 이 쪽으로는 피가 안 가서 , 이 쪽이 점점 불활성화 될 것이다.

 

 

(4) 통합적 접근 : Kluft 가 말한 9가지 단계

Stage1: establishing the psychotherapy

주된 목적은 내담자에게 치료 계획을 설명해 주는 거다. 그리고 적절한 diagnosis 를 내려 주고 , 때때로 힘들기도 하겠지만 치료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치료사는 내담자와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치료적 동맹 관계를 성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Stage2: preliminary interventions (끄집어 내기)

치료사는 DID 진단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는 subpersonalities 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한다. 이 단계에서 self-destructive alters 에게 치료 도중에 끝장 보지 말아달라고 계약을 맺고 , self-harming behaviors 를 줄여 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리고 antidepressants or antianxiety medication 과 같은 부속 psychotropic drugs 를 사용하여 symptomatic relief 을 얻어 본다.

 

Ex) Eve black 나와! 그랬는데 , ‘전 그런 거 없는데요?’ 라고 말해 버리면 , 좀 뻘쭘해 질 것이다.

 

Stage3: History gathering and mapping

몇 명의 하위 성격이 존재하는지 , 관계는 어떤지 알아 내기

 

Stage4: metabolism of the trauma

각각의 trauma 를 녹여 내야 한다.

(이게 귀신들림이면 이런 과정이 효과가 없는 거다.)

각각의 사건들을 neutralize 시킬 필요가 있다.

각 인겨과 관련된 trauma 를 해결하고 나면

 

Stage5: moving toward integration-resolution

관계의 통합이 일어 난다. (무당이 와서 한 풀이 해 주면 , 귀신들이 사라지듯이)

우리의 과학적 접근이 샤머니즘과 다를 바가 없다. (다시 통합적 인격이 된다던지 , 협약을 맺는다퇴마사가 혼을 달래주듯이..)

 

Stage6: integration-resolution

이전 단계에서의 작업은 계속 이어진다. 그래서 서로 다른 자아들간의 다양한 특징이 one complex로 섞이도록 노력한다. 그러나 unified 되진 않은 상태일 것이다. 내담자가 각기 다른 자아를 통합시킬 수 없다면 , 그들은 resolution 이라 불리는 작업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이 것은 다양한 자아들이 서로 간에 협력할 것을 동의하는 것이다. 서로 간의 관심을 추구하기 보다는 말이다.

 

Stage7: learning new coping skills

스스로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배우고 , 실제 적용 시키도록 돕기

 

Stage8: solidification of gains and working-through

더욱 안정된 자아 구조가 갖춰지면 , 내담자는 지금 다중 자아가 있었을 때 보호해 보이던 문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단계는 일상 생활을 잘 영위하기 위한 다른 측면들과 현재의 관계들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치료법들이 , 탐구의 시간과 병행된다. 두 사람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이뤘다는데 동의하면 , 그 작업을 완성시키기 위한 plan 이 만들어 진다. 그리고 feedback 도 해 보고 ,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Stage9: follow-up

심리 치료가 끝난 후에 , 임상가들은 치료를 통해 얻은 것들을 유지시키기 periodic follow-up 을 준비한다. 그리고 계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면 제공해 주기 위해서 말이다

 

è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치료가 잘 될리 만무하다.

 

과학은 결과물이 아니라 , 하나의 현상을 알아내 가는 방법론중 하나일 뿐이다.

(요즘 시대는 과학만을 절대 진리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누군가가 심리학은 과학이 아니다!’ 라는 주장을 한다면 , 그에 대한 답변은?

è 그렇다면 그 과학은 진정 무엇인가? 라고 물어야 할 것이다.

 

l  다른 측면은 확률적인 측면이다.(except God)

 

-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해서 그 이후로 시간,공간,에너지를 만드심 (공간도 빛이 1초에 가는 거리라는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 이렇게 먼저 frame 을 만드신 거다….-> 그리고 이 frame 안에다가 피조물을 집어 넣으심.

-      여담: 우리가 빛보다 빠르게 달리면 시간이 뒤틀린다. (그래서 스티븐 호킹은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함. 그러나 과거로의 여행은 불가능 하다고 한다.-> 내가 빛보다 빠르게 돌면 내 시간은 더 천천히 간다 -> 그래서 교수님은 30세인데 , 우리는 100세일 때 서로 만날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다.

 

지혜로운 가르침

-      질문을 많이 하라. 성경 공부 할 때도 말이다. 자기 최면 걸어 버리지 말고 말이다.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 이단에 빠지기 쉽다. 주의하라.

Ex) 요한 복음 2장에서는 아직 아버지의 때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던 예수님이 왜 갑자기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셨는가?

-      그 때 말씀하신 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우리 스스로 고민하고 깨닫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l  해리성 정체성 장애

-      마치 무당 굿 하는 이야기 해 놓고 , 그게 과학적 치료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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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케노시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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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에선 Freud 에 밀려 상대적으로 강조되지 않는 융의 심리학입니다. 혹자들은 융이 Freud의 'Sexuality 강조' 에 대해 반기를 들어서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하며 다른 이들은 융이 신비주의적인 '영혼 등의 문제' 에 집중하게 되자 서로 마찰이 컸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융이 초점을 맞췄던 다소 신비주의적이고, 종교적인 요소들이 심리학의 폭을 한층 더 넓게 만들어 줬다는 점입니다. 그의 이론이 실제적으로 환자들의 치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이론 자체는 공부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할 것이며 비교적 우리에게 친숙한 성격검사인 MBTI 검사의 기초에 융의 이론이 관여했다는 점만으로도 관심을 가질 명분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융의 분석 심리학

 

나의 인생은 무의식의 자기실현에 대한 이야기이다.”

칼 융-

 

 

 

[-학지사-에서 출판한 [성격 심리학] 전공 교재에 있는 내용을 참고해서 정리했습니다.]

 

융은 프로이트가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할 정도로 정신분석에 심취했었으나 프로이트와 결별하고 보다 새롭고 정교한 성격이론을 만들었다. 그의 이론을 분석 심리학(Analytical psychology)이라고 한다.

 

분석심리학은 정신의 두 측면인 의식과 무의식간의 관계를 확립하고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로이트로부터 무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영향을 받은 Jung은 무의식의 개념을 확장하여 자신의 체계적 이론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Jung은 인류 역사를 통해 발달해온 정신과 개인이 속한 문화적 영향을 바탕으로 형성된 타고난 정신적 소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Jung나의 인생은 무의식의 자기실현 역사이다. 무의식에 있는 모든 것은 표현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성격은 무의식의 조건에서 발현되기를 갈망한다.” 고 지적하였다.

먼저, 융의 분석심리학을 이해하기 위해 융과 프로이트의 주요한 견해 차이를 살펴보자.

첫째, libido의 역할이 서로 다르다.

 

프로이트는 libido를 인간의 생물학적 성에 제한한 에너지로 본 반면, 융은 libido를 성 뿐만 아니라 다른 삶의 에너지를 포함한 정신 에너지로 보았다. 즉 융은 프로이트의 libido 개념을 확장하였다.

둘째,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힘의 방향에서 다르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이 주로 과거의 사건이나 과정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 반면, 융은 인간은 과거의 사건들 뿐만 아니라 미래에 무엇을 하기를 열망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셋째, 무의식의 개념 정립이 다르다.

 

프로이트는 인간 정신의 자각 수준에 초점을 맞추어 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 융은 인류의 정신분화의 발달에 초점을 두고 집단 무의식이란 개념을 도입하여 무의식의 범위를 확장하였다.

 

1.  융의 생애

 (Carl Gustav Jung, 1875~1960)은 스위스의 정신분석자였으며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였다. 융은 1875년 스위스의 작은 마을인 케스빌에서 태어났다.

그는 내적 경험과 그가 몰두하게 된 생각을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주로 혼자서 지내는 상당히 내성적인 아이였다. 스위스의 행복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고, 자신의 내부적 자원에 의지하는 법을 일찍부터 배웠다.

융은 아동기의 많은 시간을 꿈의 의미와 그가 경험했던 초자연적인 환상에 깊이 빠져서 보냈다. 그가 10살이 되었을 때 나무로 2인치 정도되는 인간의 형상을 조각했다.

그는 그 형상을 숨겨놓고 혼자 있을 때 그 형상과 이야기하고 때때로 얘기한 내용을 비밀스런 부호로 기록했다. (일화에 따르면, 융은 베냐민? 이라는 spiritual한 존재의 음성을 듣고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살았다는 설도 있습니다.)

자신을 이해하려는 융의 열망은 그를 정신의학의 새로운 분야로 이끌었다. 그는 1900년에 바젤 대학에서 의학학위를 받았다.

쮜리히 대학의 정신병 진료소에 임명되어 정신분열증 연구로 유명한 Eugen Bleuler 밑에서 일했다. 융은 역시 히스테리아와 다중성격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심리학자인 Pierre Janet과 함께 공부했다. 1905년에 융은 바젤 대학에서 정신병리학을 강연했다.

인간 마음에 대한 융의 호기심은 곧 프로이트의 연구와 연관되었다. 융은 1900년에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The interpretation of dreams을 읽은 후에 프로이트와 서신왕래를 시작했다. 1907년에 프로이트를 만나 13시간 동안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눴다.

1909년에 프로이트를 따라 미국에 갔으며 클라크 대학에서 강연을 하였다. 1911년에 융은 프로이트의 후원을 받아 국제정신분석학회장이 되었다. 그러나 정신분석, 무의식, 리비도에 대한 융의 해석과 이론은 프로이트의 입장과 달랐다.

융이 무의식의 심리학’(psychology of unconscious)을 발간한 후에, 그와 프로이트 사이에 불하가 생겨나게 되었고, 1914년 그들은 결별하였다. 그런 후에 융의 이론과 실제는 분석심리학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913년에 융은 내적 혼란으로 고통을 받았으며 그것은 약 3년 동안 지속되었다. 프로이트처럼, 그는 자신의 정서적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꿈 해석을 통한 자기분석을 하였다.

이 기간은 융으로 하여금 성격이론에 대한 독특한 접근으로 이끈 창조력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융은 역사를 통해 전해 내려온 인류의 상징과 신화를 평가했다.

융의 분석심리학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의 기본적인 차이는 libido와 연관된다. 프로이트는 libido를 성적 에너지라고 주장했고 반면에 융은 일반적인 생활 에너지로 간주했다.

두 번째 차이는 성격에 있어서 어린 시절의 영향에 대한 프로이트의 결정론적 견해에 있다. 융은 성격은 생활 속에서 후천적으로 변할 수 있고 미래의 목표와 열망에 의해 형성된다고 믿었다.

집단적 무의식의 요소를 융은 원형(archetypes)이라고 불렀다. archetypes에는 영웅, 부모, 죽음, 탄생과 부활, 일관성, 아이들, , 악마 등이 포함된다. 어떤 archetypes은 성격과 분리된 체계로 확인되었다. 잘 알려진 대표적인 archetypes으로는 persona(페르조나) 혹은 외부로 드러난 적응 성격, 아니마(anima)와 아니무스(animus) 혹인 양성적 성격, 그림자(shadow) 혹은 인간 본성의 동물적인 부분, 무의식의 모든 부분으로 구성된 자기(self) 등이 있다. 자기는 만다라라는 원이 상징으로 표현되며 일관성과 평정을 위해 노력한다. 자기는 성격의 통합, 자기실현, 조화를 위한 노력을 한다.

융은 심리적 유형’(psychological types, 1921)이라는 책에서 보여준 내향성과 외향성이라는 성격 지향성에 대한 설명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또한 네 가지 심리적 기능으로 사고와 감정, 감각과 직관을 제안하였다. 과학적인 심리학이 융의 이론에서는 무시되었을지라도 융의 연구는 이러한 성격 특징의 일반화에 기여하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MBTI 성격 유형 검사는 융의 이론을 기반으로 한답니다.)

융은 생애 마지막을 개인치료, 여행, 독서, 공부를 위해 바쳤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의 관찰은 자신의 계속적인 자기반성과 결합되었고, 막대한 양의 책과 강연을 낳은 결과를 초래했다. 융의 많은 저술은 반유태인적 기질을 암시하는 발언들을 포함하여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성격에 대한 그의 생각은 세계의 독자들을 계속해서 매혹시키고 있고 흥분시킨다.

 

 

 

2.  주요 개념

 여기에서는 융이 제안한 주요한 개념인 정신의 구조, 정신에너지의 원리, 원형(Archetypes)을 살펴 보고자 한다.

 

정신의 구조

융은 전체적 성격을 정신으로 보았다. 융은 인간이 전체적 성격을 갖고 태어났으며 일생을 통해 이러한 타고난 전체성을 분화하고 통합해 간다고 보았다.

 

전체적 성격인 정신의 수준을 크게 의식(conscious)과 무의식(unconscious)으로 구분하였다. 더 나아가 무의식을 개인무의식(personal unconscious)과 집단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으로 세분화한 후 집단 무의식을 중심으로 그의 분석심리학을 확립하였다.

의식(conscious) : 우리가 직접 알고 있는 정신의 부분이 의식이다. 의식은 자아(Ego)에 의해 지배된다. Ego는 비록 정신 전체 속에서는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의식에 이르는 문지기라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은 Ego를 통해 자신을 외부에 표현하고 외부 현실을 인식한다. 의식과 관련하여 중요한 내용인 태도와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태도는 의식의 주인인 자아가 갖는 정신적 에너지의 방향이다. Ego가 외부 대상에 지향하는 방향이 수동적인가 능동적인가에 따라 성격 태도가 결정된다. 능동적인 태도를 외향성(extraversion)이라 한다. 외향성은 의식을 외적 세계 및 타인에게 향하게 하는 신경 태도이다. 내향성(introversion)은 의식을 자신의 내적 주관적 세계로 향하게 하는 성격 태도이다. 융은 우리 모두가 이러한 두 가지 성격태도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둘 중 어느 태도가 지배적이냐에 따라 태도가 결정된다고 보았다.

둘째, 의식의 기능은 주관적 세계와 외부 세계를 지각하고 이해하는 서로 다른 방식을 의미한다. 융이 제안한 정신적 기능의 구성요소는 사고, 감정, 감각, 직관이다. 이러한 구성요소는 그가 제안한 정신의 반대의 원리에 따라 합리적 차원(사고~감정)과 비합리적 차원(감각~직관)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기능 중 어느 것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기본적인 성격이 달라진다고 하였다.

융은 심리적 태도와 기능을 조합하여 여덟 가지 심리적 유형인 외향적 사고형, 외향적 감정형, 외향적 감각형, 외향적 직관형, 내향적 사고형, 내향적 감정형, 내향적 감각형, 내향적 직관형이 결정된다고 보았다. 인간의 타고난 성격유형을 검사하는데 현재 많이 쓰이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이러한 융의 이론에 기초하고 있다.

개인무의식(personal unconscious) : personal unconscious 는 의식에 인접해 있는 부분으로 쉽게 의식화될 수 있는 망각된 경험이나 감각경험으로 구성된다.

개인무의식의 자료는 개인의 과거경험으로 비롯된 내용이다. 이런 점에서 personal unconscious는 프로이트의 전의식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무의식까지 포함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Personal unconscious 은 의식되었지만 그 내용이 중요하지 않거나 고통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망각되었거나 억제된 자료의 저장소이다. 즉 너무 약하기 때문에 의식에 도달할 수 없거나 또는 의식에 머물 수 없는 경험은 모두 개인무의식에 저장된다.

 

집단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 : 융이 제안한 독창적 개념으로 분석심리학의 이론 체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다. Collective unconscious는 개인적 경험이 아니라 사람들이 역사와 문화를 통해 공유해 온 모든 정신적 자료의 저장소이다.

융은 인간의 정신적 소인이 유전된 것으로 생각하였다. 따라서 collective unconscious는 인류역사를 통해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정신적 소인인 수없이 많은 원형(archetypes)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단무의식은 직접적으로 의식화되지는 않지만 인류역사의 산물인 신화, 민속, 예술 등이 지니고 있는 영원한 주제의 현시를 통해 간접적으로 관찰될 수 있다.

 

정신에너지의 원리

융은 전체적 성격을 정신이라고 불렀으며, 정신에너지인 libido를 통해 지각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소망하는 심리적 활동이 수행된다고 보았다.

융에게 libido는 전반적인 인생과정 에너지’(life process energy)로 프로이트의 성적 충동은 그러한 에너지의 한 측면이었다.

여기서는 융이 제안했던 정신에너지가 기능하는 세 가지 원리인 대립(opposition), 등가(equivalence), 균형(entropy)에 대해서 살펴보자.

 

원형(Archetypes)

 

집단 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을 구성하고 있는 인류 역사를 통해 물려받은 정신적 소인이 원형(archetypes)이다. 원형은 형태(form)를 가진 이미지 혹은 심상이지 내용(content)은 아니다. 상징은 원형의 내용이며 원형의 외적 표현이다.

Archetypes은 꿈, 신화, 동화, 예술 등에서 나타나는 상징을 통해서만 표현된다.

Archetypes은 인간이 갖는 보편적, 집단적, 선험적인 심상들로 융의 analytical psychology에서 성격의 주요한 구성요소이다.

지적한 것처럼 archetypes의 수는 무수히 많다. 예를 들면, , 악마, 부모, 대모, 현자, 사기꾼, 영웅, 지도자 등 사람들이 삶을 영위하면서 형성해 온 수 없이 많은 원초적 이미지가 archetypes이다.

여기서는 융이 언급한 대표적인 archetypes인 페르조나(persona), 아니마와 아니무스(anima & animus), 그림자(shadow), 자기(self)에 대해서 알아보자.

페르조나(persona) : persona는 환경의 요구에 조화를 이루려고 하는 적응의 archetypes이다. persona는 개인이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가정하는 자신의 역할을 의미한다. Persona는 가면을 뜻하는 희랍어로 개인이 사회적 요구들에 대한 반응으로서 밖으로 내 놓는 공적 얼굴이다.

우리는 persona를 통해 다른 사람과 관계하면서 좋은 인상을 주거나 자신을 은폐시킨다. 겉으로 표표현된 persona와 내면의 self가 너무 불일치하면 표리부동한 이중적인 성격으로 사회적 적응에 곤란을 겪게 된다.

 

 

아니마와 아니무스(anima & animus) : 융은 인간이 태어날 때 본질적으로 양성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양성론적 입장을 취했다. 이러한 이론적 입장을 반영한 개념이 anima & animus이다. 즉 남성의 내부에 있는 여성성을 anima라고 하며, 여성의 내부에 있는 남성성을 animus라고 한다.

남성성의 속성은 이성(logos)이고 여성성의 속성은 사랑(eros)이다. 인간은 누구나 양성성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logos eros를 겸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성숙된 인간이 되기 위해서 남자는 내부에 잠재해 있는 anima, 즉 사랑을 이해하고 개발해야 하며 여자는 내부에 있는 animus, 즉 이성을 이해하고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현명한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뿐만 아니라 이성을 갖추는 게 요구된다.

 

그림자(shadow) : shadow는 인간의 어둡거나 사악한 측면을 나타내는 archetypes이다. 즉 인류 역사를 통해 의식에서 억압되어 어두운 무의식에 있는 자료 및 인간의 원초적인 동물적 욕망에 기여하는 archetype이다.

Shadow는 사회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생명력, 자발성, 창조성의 원천이 되기도 하여 이로움을 주기도 한다. Shadow는 인간의 양면성, 밝고 긍정적인 면과 어둡고 부정적인 면을 반영한 archetype이다.

빛이 없이는 그림자를 상정할 수 없다. 사회에서 부정되거나 부도덕하고 악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shadow와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상담 및 심리치료에서 가장 장애가 되는 archetype이 바로 shadow이다. 상담자는 인간의 이러한 부정적인 측면을 내담자가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필요하다.

 

자기(self): self는 모든 의식과 무의식의 주인이다. 융은 인간이 실현하기 위해 타고난 청사진을 self로 보았다. Self는 전체로서 인간 성격의 조화와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archetype이다. 다양한 문화에서 발달된 상징이 이 archetype에서 나타난다.

Self는 정신의 중심인 의식과 무의식의 양극성 사이의 평형점이다. self는 다른 정신 체계가 충분히 발달할 대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융의 이론에 따르면, 자기는 인생의 가장 결정적인 변화의 시기인 중년의 시기에 나타난다. 개인의 자기실현은 자신에 대한 정확한 지각과 미래의 계획 및 목표를 수반한다.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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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시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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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clip] 을 보여 주심. Dave 라는 OCD 환자. (EX) 남의 집 문 잠글 때 20번씩 점검하다가 열쇠가 부러지기도 함. , 직업은 청소하는 일임그래서 일을 아주 즐긴다…… 문제는 시키지 않은 일까지 다 해 버린다는 것이다그리고 그는 intrusive thought [침범 사고]를 지님….. 칼 들고 요리하다가 자기 sister 를 잘라서 오븐에 넣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듬그리고 완벽주의 경향이 있곤 해서 누군가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자신을 비난하면 2주간 못 견뎌 하기도 함

 

l  강박장애는 불안’(anxiety) 의 문제가 주된 요인이다.

è (1)obsessive thought (2)compulsive behavior 가 같이 나타난다. (1) (2) 보다 먼저 나타난다.

è 요즘은 (1) 번을 2가지로 나누는 추세다.

[1] 자생성(autogenomy?)  (2) 반응성(reactive)

 

[1] 번 같은 경우는 contents 자체가 비윤리적인게 많다. (ex) 부모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 , 동생을 죽여서 먹고 싶다 등)

-> 그러나 수반되는 강박행동은 별로 없다. 즉 이런 비윤리적인 생각들이 실제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고 보면 된다.

 

[2] 번 같은 경우는 생각 그 자체보다는 그것에 대한 행동에 집중 한다…..(반응적으로 사고한다.)

(ex) 내가 저 사람의 손을 잡았으므로 , 내 손은 필경 더러워졌을 것이다.) -> 그래서 수반되는 강박 행동이 많다.

 

l  OCD 를 지닌 이들이 범죄자 , 문제자가 될 확률은 대단히 적다.

(오히려 personality disorder , antisocial disorder 가 훨씬 더 위험하다.)

 

[모어러의 2요인 이론]

l  phobia 가 시작되는 경위

->첫번째 요인은 고전적 조건 형성이다. 뭔가 불쾌한 상황과 겹쳐져서 학습이 된 것이다.

->두 번 째 요인은 부적 조건화가 된 것이다. 그 불쾌한 상황을 계속 피해감으로써 부정 강화’(negative reinforcing) 가 일어나 버린 거다.

(ex )개가 무서우면 , 계속 피함으로써 그게 점점 강화되는 것이다. )

 

고전적 조건 형성이 해소되려면 일단 이 불쾌한 상황에 exposured 되고 , interaction 을 해야 하는데 , 부적강화 때문에 그럴 기회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Phobia -> behavioral therapy 로 치료하기에 용이하다.

 

[강박장애](OCD)

(ex) intrusive thought -> 하루 종일 한 노래만 게속 떠오르는 경우 , 우리도 한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è 그 강박사고를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하는게 강박장애다.

 

(ex) 교수님이 만나셨던 내담자 중에는 뭔가 반짝이는 걸 모으고 싶어하는 내담자가 있었다….)

 

이러한 OCD 는 여러 장애 중 치료하기 힘든 장애 중 하나다.

(그 밑바닥에는 근본적으로 ‘anxiety’ 가 도사리고 있다.)

 

 

l  [PTSD]

è 정신과에서 말하는 모든 게 나타날 수 있다.

è EX)고등학교 때 누가 누굴 죽이는 걸 목격한 HGU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이 이 증세가 나타나서 밤에 방에 들어가면 불은 꺼져 있고 , 가만히 문을 노려보고 있고 , 또는 우울해 하고 잠도 못 자고 , 기도 도중에 내용에 반대되는 말을 꺼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임.

è PTSD 의 중요한 측면은 flashback 이다. (마치 그 사건을 다시 경험하는 듯 느끼는 것)

Ex ) LSD 같은 경우도 flashback 이 나타난다….. 매우 독특한 특성 중 하나다.

Ex2) 월남전 참전자들도 flashback 을 경험하곤 함.

 

[psychodynamic approach]

 

l  Freud 가 말하기를 anxiety Id Superego 사이의 balance ego 가 잡으려고 하는데 , 너무 강하게 욕구가 올라와서 버티지 못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린다.

 

[정신역동에서 말하는 ‘anxiety’ 의 종류]

(1) disintegration anxiety -> 대상과의 융합(상대방에게 너무 빠져들거나 그와 fusion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 , self boundary 가 침벙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  개별 존재[개체] 로 확인받고[존재하고] 싶어함.

 

(2)persecutory anxiety -> 외부의 적이나 공격에 대한 두려움.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할 존재일 것이라고 확신) (~ 해도 소용 없어 , 내겐 안 좋은 일만 일어나! 라고 생각하며…)

 

(3)castration anxiety -> 거세 불안

 

(4 )superego anxiety -> 도덕적 기준을 제시해 주어 불안을 야기 (ex) PK 들이 이런 불안을 많이 지님)

 

(이 불안들도 다 발달 단계를 나타낸다. (1) 번부터 시작해서 (4) 번까지 발달해 감에 따라 나타난다.

 

 

[cognitive 적 관점]

인지 도식 이론 -> Emery Aaron Beck 이 한 말이다. 이 이론을 통해 anxiety 르 지니게 된 이유를 설명함.

(사람들이 위험,위해를 줄 수 있는 도식을 지니는데 , 이게 문제인 것이다.)

(위험을 줄 대상은 체계적 틀을 가지고 과대평가하고 , 자기가 지닌 자원에 대해서는 과소평가 하는 특성을 보임)

è automatic thought 이 기존에 지니고 있는 schema (도식) 에 의해 발생한다. 그리고 불안 program 이 활성화 되면 , 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anxiety 가 생긴다 (긴장이 되고 말이다.) -> 그리고 기능저하(dysfunction) 가 생긴다. -> 그러다 보면 위협이 증가되고 , 인지도식이 강화 된다…..이런 악순환이 반복된다.

Ex) schema : 교수님은 날 미워하신다.  그러면 이 도식을 가지고 계속 생각을 하고 , 불안을 느끼고 하다가 기능저하가 발생하여 교수님이 물어보면 말을 더듬거리게 되고 , 그러다 보면 위협이 증가되고 , 인지 도식이 강화되면서 오피스를 찾아가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그러면 그가 지닌 schema 은 더욱 단단하게 강화될 것이다.

 

[자기 불일치 이론] (Higgins 히긴스)

è 인지와 조금은 관련됨.

è 불안이 인지적 요소와 연관되어 있다.

(1)  실제적 자기 평가 : 여기에 점수를 너무 낮게 주는 이들도 있다.

(2)  의무적 자기 평가 :지금 내가 해야 할 것 Ex) 최소 내 기준은 어느 어느 정도는 되어야지……라는 생각을 

(3)  당위적 자기 평가 : 나중에 내가 해야 할 것

 

실제적 자기와 의무적 자기의 불일치가 커질수록 anxiety 가 커진다.

 

(꽤나 실존적 개념이다.)

 

l  existentialism (실존주의)

è yalom 이 대표적

è 죽음,자유,무의미,소외 등에 대한 난제들로 인해 우리는 불안하다고 주장함.

 

[최적 각성 이론](118page)

è 내가 느끼는 optimal 한 각성 상태가 다른 이들에게는 각기 다를 것이다.

è (ex) 난 번지점프를 왜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그게 최대 각성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즐기는 것이다.)

 

4/9

<발표 내용 살짝 정리>

[발표를 함] ‘범 불안 장애

Panic disorder : 실제적 위험 대상이 없어도 발생

Phobia : 특정 위험 대상이 있다.

 

Social phobia : 이게 있는 사람은 사람의 표정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일반인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 이게 에크만 검사.

(ex )시선 공포증)

 

Agoraphobia : ‘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Specific phobia social phobia , agoraphobia 를 제외한 나머지를 이르는 말이다.

(eX ) 빽가 씨는 고양이 공포증이 있음)

(ex) 가수 김장훈 씨도 panic disorder 가 있음)

(ex) 풍선 공포증)

 

치료법으로는 systematic desensitization 이 있다.

(ex) 1단계는 고양이라는 글자에 노출시키고 , 그 다음에는 고양이 사진에 노출시키고 , 그 다음에는 진짜 고양이를 보여 주고…..이런 식으로 점점 그 강도를 높임)

 

l  OCD (강박 장애)

Ex) 청소하기 , 정리하기 , 손 씻기 등

Ex) 노홍철은 강박증이 있음……

Ex) 오른쪽으로만 도는 강박증도 있다.

Ex )털을 계속 뽑는 강박증도 있다.

 

l  PTSD

EX) 대구 지하철 -> flashback 현상

Ex ) 성폭행 당하고 나서 -> 극단적인 공포와 분노 -> 자신을 자책 , 혐오.

Ex) 영화 (해안선) 에 나오는 장동건

 

 

[수업시작]

 

l  의대생 신드롬(Medical student syndrome) -> 내가 배운 모든 게 다 내가 지닌 증상 처럼 느껴지는 것

(자기가 겪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증상)

 

OCD

틱장애 : 코를 킁킁 거리고 , 기침 소리를 반복 하고 , 어깨를 들썩거리고

(우리 교수님들 중에서도 이 증상을 보이시는 분들이 있음)

è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경우도 있다.

è Turret disorder(뚜렛 장애) 라는 것도 있음.

Ex )음반 가게에서 음반을 고른 뒤 , ‘괴성을 지르는 사람이 있었다고 함. 긴장을 막 하다가 원하던 음반을 얻게 되면서 긴장이 풀리고 , 또는 폭발하면서 , ‘우어어하는 소리가 입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다.

è 원인은  biological , spiritual , social 등 다양한 요인이 될 수 있다.

Ex) 만약 욕을 계속하는 뚜렛 장애 증상을 보이면 감당하기가 좀 힘들 것이다.

è 실존적 불안이 근본적 , 기본적이 아닐까….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것에 대한….

è 틱 장애 같은 경우는 한 증상을 없애면 , 다른 증상이 생겨 버린 다던가이게 행동치료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MOVIE : 카피켓 보기

 

l  Agora phobia panic attack 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l  융이 말하기를 악을 들여 보면 , 악도 널 들여다 본다.’ 라고 말함.

 

l  범죄심리-> 이 쪽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은 피곤해 보이고 안 행복해 보이더라.

 

l  SAD -> Separation anxiety disorder

 

->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Ex) 카이스트 학생 처장 님의 아들을 교수님께서 만나심. 자폐 증상이 있는데 , 써번트 같더라……엄마랑 떨어지기를 싫어 하더라…..

(써번트 신드롬 : 현대 과학으로는 측정 불가능 , 대인 관계 등에는 결함이 있음, emotional quotient 가 떨어짐)

Ex) 비행기 타고 가다가 본 걸 사진 찍 듯 다 기억하기도 함.

-> 뇌의 이상 때문일 수도 있다지만 ,완전한 설명은 될 수 없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책 읽어 보기

 

l  PTSD : EX) 지난 추석 때 우리 HGU 학생이 사고를 당함 , 그 때 같이 빠졌던 학생에게 debriefing 을 부탁함.

 

->너무 우울할 때는 일어날 힘도 없고 , 오히려 자살을 못한다.

(좀 힘이 날 때 권총도 사고 헬스도 다니고 하면서 자살 시도를 성공하는 것이다.)

 

Debriefing

(1)내가 객관적으로 경험한 사실들을 나눠라(fact) ex) 어떤 상황이었는가?

(2)내 인지, 이해에 대해서 (인지적 이해)

(3)내 감정 , 정서 등을 나눠라(feeling , emotion) ex) 그 때 어떤 느낌이었는가?

 

다 묻고 듣고 나서 교육, 종합 시켜 주기 (psychoeducation)

 

è ASD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PTSD 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 debriefing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고 ,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도 알려주기

è 이러한 과정을 거쳐 주면 , 그 상황을 다시 정리 , 생각하며 긴장을 풀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을 안 밟아 주면 마치 체한 것처럼 그 때 그 사건이 걸려 있다가 flashback 겪고 고생할 것이다.

è 뭘 먹이면서 이야기 하면서 몸의 긴장이 풀릴 것이다.

 

 

 

4/13

 

l  아동 상담가는 성인 상담가와 완전 다르다.

l  맥클린 hospital , cambrdige hospital -> Harvard University 내에 있는 병원들

l  상담 하러 가서 대단한 상담자를 만나지 않아도 감정을 잘 끄집어 낼 수만 있으면 그걸로도 크게 성공한 거다.

l  연구는 계속 바뀌는 것이다.

l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올 때 -> 쾌감을 많이 느껴서 -> 중독에 잘 빠져 든다.

l  게토 에 사는 아이들을 교육 시키기 -> 어릴 때 교도소를 방문 시켜서 , 그 분위기를 체험케 해 주기

l  EQ 가 높을수록 , 공격적 반응을 ㄷ덜 한다.

l  Seligman 의 유명한 불안장애 실험

è 강아지가 동그라미 그려진 곳으로 가면 전기 충격을 안 주고 , 세모가 그려진 곳으로 가면 전기 충격을 준다. 그런데 점점 모양을 애매모하게 만들어서 , 동그라미 같기도 하고 세모 같기도 한 그림을 주면 개가 낑낑 거리면서 갈등 한다. 그 뒤에는 다시 확연히 구분되는 동그라미 , 세모 를 보여 줘도 가만히 있는다. 이게 바로 learned helplessness (학습된 무기렬) 이다. 이들에게 전기 충격을 줘도 세상을 체념한 듯 묵묵히 고통을 당한다.

l  systematic desensitization

è 몸을 relax 시키면 , 정신도 relax 된다. -> 그 뒤 다시 긴장되는 것에 exposure 시키고

 

 

[5 Mood disorder]

 

Bipolar mood disorder [요즘 용어] -> 예전에는 manic depressive disorder (조울증) 이라고 불렀는데 , 어감이 너무 안 좋아서 바꿈…..Schizophrenia 다음으로 어감이 안 좋다.

 

예술가와 bipolar disorder 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è 그들이 어떠한 예술을 표현할 때는 manic 상태인데 , 공연이 끝난 후는 depression 이 된다.

 

*Manic episode 는 모두가 느낄 수 있다.

*천재들이 bipolar 끼가 좀 있다.

 

 

 

4/23

 

Kiecolt-Glaser

 

è 대학생 대상으로 면역 기능 검사를 함. 시험 기간 중에 면역 기능이 90% 감소됨… NK cell , T lymphocyte 등을 활성화 시키는 화학 물질이 그 만큼 감소됨.

è  

(stress hormone 은 시험 기간 중 계속 나옴)

Epinephrine , norepinephrine 등이 혈액 속으로 나오면 adrenaline , noradrenaline 이 된다.

 

배우자가 사망한 사람을 ‘blood test’ 시켜 보면 2주 때 , 6주 때 검사했을 때 6주 때 백혈구가 더 작게 나오더라.

 

l  GAD (or GAS) [223 Page] [Visual essay]

Alarm : ~ 위험하다.~ 긴급 상황이다. 편도체가 활성하 된다그리고 fight-or-flight 결정하기 -> 뇌하수체 -> 부신에 연락해서 stress hormone 을 많이 분비하라고 말함

 

Hypothalamus -> pituitary gland -> adrenal gland 자극 -> 여기서 ACTH (adrenocortico trophic hormone) 이 나온다. (increased energy 가 된다.) (실제 쓸 수 있는 energy 도 많아지고, 몸으로 보내는 energy 도 많아진다.) -> 그래서 우리는 stressful situations 을 견딜 수 있게 된다.

 

 

지속적 스트레스 상황으로 저항’(resistance) 하는 단계를 지나 -> exhaustion [소진] 단계 가 나타날 수 있다.

(ex) 치매 환자를 5년간 수발한 며느리 같은 경우는 면역성이 많이 떨어져 있을 것이다….많이 소진 한 것이다..)

 

 

l  심장 질환 : 프리드만,로젠멘이 말한 Type A , Type B , Type C

(9년간 쫓아 다니며 실험함)

Type A : 주도적 , 시간 엄수 , I3 글 쓰는 이들 , 발표형

Type B :시간 약속을 당하는 사람들 , 시간 엄수에 좀 약함 , “좀 글 좀 부드럽게 씁시다라고 말하는 부류 , 발표를 잘 안하는 부류

 

[심장 발작이 일어난 사람이 2000여명 중 200여명이 심장 발작이 일어 났는데 , 그 중 A 형이 125명 정도? , A:B=2:1 의 비율이라더라.]

 

l  Type B 는 대학원 가서 곤욕을 치를 것이다. 공부 많이 하는 이들 중에 Type B 가 많기 때문에 가서 시달릴 일이 많을 것이다.

l  A B 에게서 배우고 , B A 에게서 배우라.

 

[그러나 심장 발작 후 잘 살아 남는 비율은 A 가 더 높더라.. B 는 심장 발작에 잘 안 걸리긴 하지만 한 번 걸리면 잘 죽더라.]

 

[A 형은 분노 , 적대감 때문에 심장 발작에 잘 걸리더라.]

 

l  많은 CEO A 형이다.

 

Type C : 속에 꾹꾹 담아두는 style , ‘에 잘 걸리는 유형 (우리 나라 여성에게 많다.ex) 유방암)

Type B : 비만 , 당뇨에 잘 걸리는 유형 (먹고 싶을 때 먹고 , 자고 싶을 때 자고)

 

Type C 형은 자연스럽게 그 때 그 때 풀어 주고 , B 형은 좀 부지런해 지게 하고 , A 형은 사랑과 관용을 좀 키워야 한다.

 

 

l  고혈압 -> stress 받으면 혈관이 수축한다. (동맥경화)

è 실제로 심리적으로 혈관,혈액 조절이 가능하다.

è 눈 뒤의 중뇌에 hypothalamus 가 있다. 눈을 반쯤 감고 , 눈 뒤쪽을 느끼면서 , 그곳이 활성화 되도록 해 보자. 그러면서 손 끝으로 보내는 상상을 하면 , 그 쪽으로 진짜 혈액이 많이 가게 할 수 있다. 실패할 때도 물론 있다. 그 땐 Tylenol 을 먹어 버려도 된다…. 하지만 , 어쨌든 이렇게 biofeedback 이 가능하다……실제적으로 편두통이 올 때도 이런 방식으로 그걸 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편두통이 오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서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Sklar , Nasma? 1979년도의 유명한 암 실험

è 쥐에게 전기 쇼크를 주는데 , A그룹은 버튼을 누르면 전기 쇼크를 안 받고, B그룹은 버튼을 누르면 전기 쇼크를 받고 C 그룹은 아얘 전기 쇼크를 안 줌.

è B 그룹 같은 경우는 자신이 환경을 control 할 수 없다고 느끼기에 , 다른 집단보다 2배 더 많이 죽음.

( , 종양이 더 빠르게 증가함)

 

 

(공부) , 여가 , 관계 를 삼각형으로 나타내 보기…. 내 삶의 비중을 삼각형의 변의 길이로 표시해 보는 것이다.

Actual life 를 나타내는 삼각형도 그려보고 , ideal life 를 나타내는 삼각형도 그려 보기이 두 가지 삼각형이 서로 비슷하면 할수록 심리적 stress 를 적게 받을 것이다.

 

[coping skills]

(1)  self awareness : 자기를 잘 알아야 한다.

(2)  Time-management : 시간 조절 (ex) 수면 시간 , 등 등)

(3)  Support system : 특히 남자’ (중년이 되면 이전의 관계를 놔 버리고 , 관계를 잘 안 만들려고 하는 게 남성들의 특성이다. 그래서 중년의 나이가 될수록 loneliness 를 느낄 가능성이 크다.)(여자들은 이사 가도 떡도 돌리고 , 같이 주변 이웃과 관계를 맺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말이다.)

(4)  Regular exercise : tension release [relaxation] 이 일어난다. (긴장이 생겼다가 이완된다.)

(5)  Diet : 뭘 먹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ex] 카페인 , 설탕 , 나트륨 등 줄이기]

[부가 설명]

시험도 문제가 어려울수록 각성을 너무 시키는 것보다 좀 relax 해야 더 수행 능력이 증가한다. 그래서 수능 시험같이 큰 시험이 있을 때는 relax 를 시키기 위해 쓰던 방석을 가져 가고 , 입던 옷 가져가려고 하는 거다.

 

 

(6) Relaxation activity

(7)  Attitude : optimism vs pessimism

 

 

l  신체 변형 장애 : 피부 , , 얼굴 모양 등에 문제가 있다고 느낌.

(ex) 얼굴이 이상해……망상적이진 않은 정도로 말이다.)

(ex ) 탤런트 류시원이 좀 그런 듯 하다.. 머리가 마음에 안 들면 100번이고 , 머리를 다시 감고 몇 시간 동안 거울을 보고 있는다.)

(ex) 성형 수술 하면 대부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사회 공포증도 지니곤 한다.) (그리고 4/5 가 우울증 , 3/4 정도가 강박적 장애를 지님….ex) 더러워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è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자존감에 문제가 있는 거다.

 

 

è 대개 외모로 칭찬을 좀 받아 본 적당히 예쁜 애들이 이런 것에 잘 사로 잡힌다.

그녀들은 자기가 내가 예쁨 받는 건 , 내 외모 때문만이다.” 라고 생각해서 점점 지는 게임을 하기 시작한다. 점점 나이 먹고 외모가 퇴색되어 가다 보면 , 기대고 있던 희망이 무너지기에 자존감은 계속 낮아 지는 거다.

 

è 그래서 이런 여자들은 남자의 rejection 등에 예민하고 , 외모에 대한 comment 가 나오면 평생을 기억한다.

(이런 여자들은 거절을 잘 못한다….그래서 , 육체적 관계가 진행 되면 겉 잡을 것 없이 들어가서 나중에 후회도 하고 말이다.)

è 설령 외모로 칭찬을 해 줘도 좋을 게 없다그냥 외모이야기를 꺼내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l  건강 염려증 :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다. 가족 중에 누가 아팠던 경험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아동기의 성적 학대 등도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 과학적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l  신체화 장애 : 실제로 몸이 아프다. 여자에게 더 많이 생긴다. 좀 모호하게 아프다고 말한다.(꽤나 비과학적)

l  Pain disorder : ‘요통등이 주로 거론된다.

 

[228page] 전환 장애의 예

Ex) 장갑 낀 것 처럼 마비가 됨. Nerve 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실제로 마비가 온 것이라면 팔 전체에 마비가 와야 하는데 , 만 마비가 되었다고 말하고 , 바늘로 찔러도 안 아프다고 말한다.

 

è beautiful indifference (가족들은 다 염려해 주고 있는데 , 당사자는 편안해 함)

 

 

[질문 시간]

편두통의 다양한 원인 : (1) MSG (미원) 을 많이 섭취하면 유발될 수 있다.

(2)혈관이 축소되어서 -> 이 상태에 도움 되는 게 카페인[커피] 이다. [커피+ Tyle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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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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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 -> Severe mental Illness

(이건 사람이 아니라 , 질병인데 사람들은 어 , ‘SMI 238명이다라는 식으로 말하곤 한다.)

 

People with SMI 라고 부르는 게 맞다.

 

약 이름과 효능 정도는 알아 두는 게 좋다.

 

[상담이론과 실제] 와 내용이 겹칠 것이다.

 

(1) 생리.의료적 치료

(이건 마치 화장품에 비유가 가능하다.)

è neurotransmitter 의 수 자체를 조절한다.

è Receptor 를 조절한다.

è 구 순간만 , 효과가 있다.

 

(2) 심리 치료

è Freud 의 심리치료도 아예 성격을 뜯어 고친다는 것이므로 ,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è 약의 도움 없이 뇌의 상태를 바꿔 주는 거다. 특히 인간 관계를 통해서 말이다.

(여담으로 내게 영향을 준 게 에 나타나는 건 타당성이 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이야기)

 

프로이트 모델 : 각자 공부하기

 

Carl Rogers self-actualization 이 중요함을 역설함.

è 그리고 3가지를 말함.

[1] active listening

[2] empathetic understanding

[3] unconditional positive regard

 

‘dual relationship’ 이 존재하면 상담하기가 어렵다.

 

부모들이 [3] 번을 발휘해 줘야 하는데 , 하도 경쟁 사회가 되다 보니 이런 무조건적인 관심을 보여주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Operant conditioning -> 범고래도 이걸로 조건화(학습) 를 시켜줄 수 있다.

 

 

 

3/26

 

폭식증 환자 는 꽤 통통 하다.(겉으로 보기엔 멀쩡하다.)

 

왜 그럴까? UCLA 교수가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연구를 함 , 그래서 먹기 전에 칼로리를 측정하고 , 개워낸 것을 칼로리 측정을 해 봄. 그랬더니 , 두 개 사이에 1400 cal 의 차이가 있더라..

(폭식증 환자의 가 그 사람을 못 믿기에 소장의 문까지 열어둠자기도 살기 위해…….그래서 먹자 마자 어느 정도 아래로 내려 보냄…..그래서 다 토해내는 것 같아도 그렇지가 않고 , 체내에 남는 양이 있는 것이다.)

 

위장,심장 -> 불수의적이다. (우리가 맘대로 조종할 수 없다.)

 

알코올 중독자 , 도박 중독자 -> ‘가족에 문제가 없는 듯이 보이려고 애를 쓴다.

 

->내부에서 건강한 pattern 을 만들어 가는 게 좋다.

(교수님이 가족상담은 잘 안 하신다고 한다.)

미노친의 가족체계적 접근을 써서 , 갈등을 풀 수 있다고 한다.

 

Ego boundar y가 약한 이들은 다른 이들의 영향을 받는 걸 두려워 한다.

(너무 쉽게 fusion 되므로…)

 

l  identified patient 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다. -> 무조건 가족이 개입되어 있다.

 

l  family 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애가 있다.

 

Ex) ‘섭식,폭식 장애를 지닌 여성의 대부분은 완벽주의 기질일 지닌 엄마를 둬서 그런다.(특히 외모적으로)

엄마가 외모를 중요시 여기곤 하는데 , 엄마가 과거에 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해서 그런다그 이유(attribution) 자신의 부족한 외모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

 

Double binding -> 예전에는 정신분열증도 엄마 때문에 생긴 거라고 진단 내린 적이 있었다.

 

Ex) 엄마 왈 , ‘난 너가 한동대 가서 공부 열심히 하면 좋겠다.’ 고 말해 놓고 , 또 다른 때는 난 너 없으면 어떻게 사니….가지마렴…’ 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양쪽에서 잡아 당기니 , 아이가 미쳐 버리는 거다.)

 

(1)Stigma -> stereotype 에서 온다.

Ex) 스웨덴 여자는 blond 하고 ,섹시하다 …….. 안경 낀 남학생은 변태 같다……. 생머리 여성이 더 매력적이다  ….

 

è 이러한 것들이 negative stereotype 이 되면 , 그게 stigma 가 된다.=negative belief.

[ex] PK, MK 는 어찌어찌 하다……  정신 장애인은 다 폭력적이다 등…]

 

(2)Prejudice : 이건 attitude . 어떤 정서적 반응이 나오기 시작한다.

 

(3)discrimination : behavior 한 면이 나타나기 시작함.

 

[정리]

Stereotype -> negative stereotype 이 되면 -> 이게 stigma 가 되고 이게 태도에 반영되면 그게 -> prejudice 가 된다. -> 그게 행동으로 나타나면 discrimination 이 된다.

 

피아제가 말한 나의 도식을 바꿔 가는 과정

[동화와 조절] 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걸 잘 안 하게 된다.)

Ex) 경제학이 지금 이걸 안 바꿔서 몰락 중이다.

 

물물 교환 -> 화폐 (hand to hand ) 였는데-> 사람 행동의 심리적 요인들이 경제에서도 중요해 지기 시작함 -> 도식을 바꿔야 할 위기다……..paradigm shift 당하고 말 것이다.

 

Ex) Nazi 만들기 실험을 함.

(John 노쓰 라는 사람이 )

 

규칙을 제정함 : 3마디 이하로 대답하기 , 말 할 때 Sir! 을 붙이기

 

이런 몇 가지 만으로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함.

[루시퍼 이펙트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다.]

 

Ex)‘제인 엘리엣은 실험을 함.

초등학생에게 말하기를 푸른 눈을 지니면 우월한 gene 을 지닌 거고 , 갈색 눈은 열등하다고 말해줌.

(조지 워싱턴이 파란눈이었다….뭐 이런 말을 해 주면서말이다.)

그리고 갈색 눈 애들은 흰 깃털을 달고 다님.

며칠 후 , 파란 눈이 갈색 눈을 걷어 차기 시작함. 며칠 후 거꾸로 말해줬다고 공지를 새롭게 함….그러자 이번에는 갈색 눈이 파란눈을 괴롭히기 시작함.

 

[DSM-IV 는 정신장애인들에게 Stigma 를 찍을 우려가 있다. ..]

(2010년도 말에 DSM-V 가 나올 거라네)

 

DSM-I , II 정신분석에 기초함… neurosis , ego , Id 등의 개념들을 채용했었는데 , III 부터는 바뀌기 시작함.

(진단이 좀 일관성 있게 되는 신뢰할 만한 도구로서 III , IV 를 만듬)

 

Reliability 가 높게 되면 , validity 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김

 

 

DSM

(1) descriptive 하다. [그저 기술을 해 줄 뿐 , 어떠한 prescription[처방] 을 내리진 않는다.]

(2) atheoretical 하다. [어떤 특정 이론에 편향되어 있지 않다.]

(3) not predictive 하다. [예측을 하지 않는다.] (ex )어떻게 ~~~ 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DSM 분류의 장점 3가지 Golden Bern 1977년에 말함.

(1)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바로 “xxx” 예요라고 말0할 수 있게 해 줌)

(2)  체계적 연구가 가능해 진다. (연구 대상자 등이 명확해 지므로..)

(3)  그 문제에 대한 원인의 이해가 증진된다.

 

DSM 분류의 단점 3가지

(1)  개인의 독특성 , 개별성 등이 유실되고 , 너무 일반화 시켜 버린다.(고정관념이 형성될 위험이 있다.)

(2)  낙인이 찍혀질 위험이 있다. (자기 스스로가 낙인을 찍을 수도 있다.)

(3)  이와 같은 진단은 주변 사람들이 PT 에 대해 가졌던 기대를 놔 버리게 만들 수도 있다. (함부로 , 예측 , 예후를 해 버린다.)(ex)그러면 자기 예언 충족적 행동을 함으로써 자기가 정신분열증임을 굳게 믿고 , 자기 성향을 포기해 버릴 수도 있다. )

 

Axis I Specific 한 특정 문제들

Axis II mental retardation , personality disorder 가 들어 간다.

(장기화된 문제들 , 광범위한 문제들)

è Axis II 는 고치기 힘들다…. 상담가들이 서로 말할 때 , “그 사람 Axis II 예요… “ 라고 말하면 , 그 말은 포기하세요.., 그냥 약이나 주고 보내세요.” 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 없다.

 

정신과 의사가 이 Axis II 를 다루는 방법

(1)  싸움을 붙여서 , 꼬투리를 잡아서 정신 병원에 넣어 버린다.

(2)  싸움을 붙여서 , 다시는 그 병원에 못 오게 만든다.

 

l  Ego-syntonic  VS Ego-dystonic

 

Ego-syntonic 에는 personality disorder 가 들어가고 , 자기 행동과 자기 self 간의 조화를 이뤄서 불편을 느끼지 않는 상태다.

 

Ego-dystonic 에는 Axis I 이 들어간다…. Ego 와 불일치가 느껴지는 상태…..스스로의 불일치를 느껴서 힘들어 하는 상태.

 

Axis III-> 정신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듯한 Medical Condition

 

Axis IV -> 심리 사회적 , 환경적 문제들

(GAF Scale )

->40~90점 까지는 (mild) symptom 에 따라 점수를 주면 되는데 ,  40점 이하는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 reality 검증 능력도 잘 안되는 경우에 이 점수를 주는 거다. (교수님께서 LA 에 계실 때 , 정부에서 40점 이하에 대해서만 무료로 상담 진료를 받게 해 줬었다네…)

 

(80~90 점 정도면 건강한 거다.) -> 대학교 다니면서 95점이면 , 공부를 안 하고 다니는 거다.

 

20점 이하는 Dangerous 한 거다. (감옥 같은 병원 안 쪽에 있을 법한 사람이다.)

 

Interview

(1)  structured interview : SCID 등을 문항별로 다 하게 하는…..

(2)  unstructured interview : 말 그대로 , 구조화 되어 있지 않은 방식

(상담 센터에서는 이 두 가지를 혼용한다.)

 

KMMSE -> 한국형 간이 정신 상태 검사.

 

 

3/30

 

Video 를 보여 주심 -> social anxiety disorder 를 지닌 내담자를 상담하는 영상

 

(1)  우울증 , (2) 불안장애 -> 한동 상담센터의 단골 disorder .

 

심리검사는 나중에 배우므로 여기선 맛만 본다는 정도로 봐두자.

 

Assessment

(1)  Interview : reliability , validity 문제가 핵심이다. -> 결국 assessment 의 문제의 핵심도 이 두 가지다.

(2)  Test -> 객관성 검사 , 주관적 검사(projective test)

(3) observation

 

MMPI-1 은 남녀차별 질문 , 배변 관련 질문(정신역동적 관점의 영향을 많이 받음)이 많이 들어가 있음

è 그래서 567문항 짜리 MMPI-2 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MMPI 문항은 이상한 애들에게 질문해서 이상하게 답변한 걸 모아서 만든 거다.

è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딱히 MMPI 를 할 필요가 없다.

 

헝가리는 예전에 유명한 자살 국가였다. 자살률이 OECD 1위는 KOREA . 24.3. 헝가리는 2위로서 21 , 3위는 일본으로서 19……..(이게 2008년도 자료다.)

 

강원도 자살률이 가장 높다그 다음이 충청도그 다음이 서울…. 전북 임실도 심각하다. 강원도횡성도 심각하고 말이다.

 

91PAGE [임상척도]

(1)  Hs -> 어떤 성향을 나타내는 거지 , 이게 높게 나온다고 건강 염려증을 지니고 있는 건 아니다.

(2)  D -> depression

(3)  Hy -> 현실적 어려움이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부인하면서 신체적 문제를 경험한다고 주장한다. (이게 높으면 , Hs 도 높게 나올지도 모른다.)

(4)  Pd[반사회성] -> 권위에 적대적 , 반사회적 (이게 높게 나오면 , 규범을 싫어할 것이다.)

(5)  Mf -> 남성성 , 여성성

(6)  Pa -> 대인관계에 대한 민감성 , 피해 의식

(7)  Pt (강박증) -> 오랫동안 지속된 만성적 , anxiety disorder 와 같은 line 이다.

(8)  Sc -> 정신적 혼란 상태(ex) 철학자,예술가는 이게 높게 나올 것이다.)

(9)  Ma (경조증) -> 비약적이고 과장된 사고

(10)                 Si (내향성) -> 불편감 , 자기비하 , 고립감

 

(8) , (9) 가 같이 높아지면 , 병원에 보내라.

 

l  MMPI I 에서 MMPI II 로 넘어가면서 중독성 척도등이 추가됨

l  Serial killer -> (4) , (5) , (6) 의 척도가 높고 , Pt 도 높을 수도 있다.

l  Si 가 낮고 , Pd 가 높으면 매우 폭력적인 거다.(그러나 남을 때리고 , 거칠게 행동하며 발산을 하고 , 해소를 하니까 죽이지는 않을 텐데….)

l  Si 가 높으면서 Pd 가 높으면 , 분노가 내부로 들어간다.. 이런 사람이 진짜 위험한 거다.

Ex) 김길태길에서 태어났다는 이름을 듣고 나서부터 이상해 졌다네.

 

l  모세도 이름이 물에서 건진 자 였다.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 꼬……. 실제로 모세도 자기 이름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여담: 아버지와 관계가 안 좋으면 , 남자나 여자나 성관계를 빨리 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고 , 스스로가 더욱 고통 받으며 살아 간다.

 

 

[Projective test]

è Rorschach 검사 : 가장 단가가 높다. 이 검사를 잘 하면 , 어디 가서 인정 받는다. 로샤의 아버지는 로샤가 의사가 되길 바랬지만 , 그는 미술 선생님이 되고 싶어 했다. 어느 날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데 , 모종의 일정한 규칙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런데 , 정상인들은 다른 쪽으로 일정한 말을 하더라…. 그렇게 normal abnormal 한 답변이 구분이 됨을 경험함.

è 이 검사에서는 10개의 그림이 있다. 그리고 그냥 보이는 걸 이야기 하라고 주문한다.

 

[해석 방법]

(1)  전문가가 체계화 시킨 답지에 비교.

(2)  ??

 

요즘은 [점수화 기법] 을 많이 쓰는 추세다.

 

어떤 이들은 뒤집어서 카드를 보기도 하고 , 던져 버리는 행위도 하고 , 옆으로 보기도 하고 하는데 이 모든 게 점수로 측정된다…..

 

각 카드에 의미가 있다. ‘을 나타내는 것도 있고 , ‘아버지를 나타내는 것도 있고 , ‘엄마도 있고

 

(로샤 검사는 아주 흥미로운 검사다)

 

미국의 일반대학원에 가면 잘 안 가르치는데 , 한국 대학원에서는 로샤 검사를 열심히 가르친다고 한다.

 

 

4/2

 

 

IQ 검사는 100이 주로 기준이다. 국가에서 돈을 받으려면 IQ 65 이하 정도는 되어야 한다.

 

[TAT 검사]

TAT 20장의 카드를 보여 준다.. 10장씩 보여 주고스토리를 만드는 거다. 그림 속 아이를 보고 , 과거 현재,미래를 그려보기 [남자용 , 여자용 으로 나뉘는 경우도 있다.](즉 남자에게만 또는 여자에게만 보여주는 게 있는거다.)

 

카드 뒤에 B/M 이라고 적혀 있는 건 boy/male , G/F 라고 써 있는 건 girl/female 용인 것이다.

자극이 모호한 그림은 자신의 내부에서 clue 를 끌어 와서 이야기를 만든다는 게 TAT 를 만든 Henry Murray 가 세운 전제였다.

 

그림’ , ‘사진에 다 실제 역사적 뒷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도 하다.

 

TAT 에서 Murray 가 가장 보고 싶었던 건 , ‘동기’ , ‘욕구’ , ‘욕망이었다.

(1)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

(2)  실패하지 않고자 하는 욕구

어떤게 더 강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동이 달라진다.

 

 

(TAT test 예시)

 

Sternberg (예일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침)

è 그가 추적 조사를 함.. 자신의 자신됨을 가능케 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 (1) 부모 덕분에 , (2) 자신 덕분에 라는 두 부류로 나뉘게 됨.

è (1) 부모 덕분에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수업은 좋은데 , 학점을 잘 안 주면 그걸 잘 안 들으려고 한다. -> 나중에 직업 가질 때 좀 평범한 직업을 가지더라.-> 실패하지 않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è (2) 자신 덕분에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 어렵더라도 자신을 성장 시킬 수 있다면 도전해 본다 -> 그리고 성공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TAT 가 이런 걸 check 해 준다.]

 

l  IQ test : 교육학에서 IQ score 를 알려 주지 말아라고 하는 이유… -> 너무 높아도 , 너무 낮아도 문제다

(어린이들은 IQ 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도 없지 않는가..)

 

이견이 없는 심리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 : IQ IQ 의 검사의 점수일 뿐이다.

(EX )타이거 우즈 , 마이크 조던)

-> 이 한 점수로 다 평가될 수 있는 게 아니다.

 

l  KWAIS   문제 맞추기만 하는 게 아니라 동작성 검사도 포함한다.

EX) 끼워 넣기 , 가져다 맞추기

 

l  Neuropsychological test

è 루리아-네브라스카 test 와 할스테드-레이튼 test 2개가 중요하다.

è 이런 test 는 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battery 가 있는 곳에 가서 전문 임상 심리사에게 받아야 한다. (국내 대학원에서는 잘 안 할 것이다.)

 

EEG (Electroencephalogram)

è dissociation disorder 등이 있을 때 , 내 안에 타이거 우즈가 들어갔다고 여기면 , 뇌파도 , 동공 수축도 , 다른 이것 저것도 다 타이거 우즈를 따라가고 , 심지어는 안경 도수까지 바뀐다네….

 

Electrical brain stimulation

è 쾌감 중추를 나타내는 실험

 

CAT -> 뇌의 구조적 측면의 문제를 알아 보는 것.

è 뇌를 x-RAY 로 찍음.

 

PET -> 뇌의 기능적 측면을 알아 보는 것.

è radioactive glucose 를 집어 넣음. ( glucose Energy 이게 얼마나 쓰였는지 알아보는 것)

(f MRI 가 나오는 바람에 기능+구조 까지 파악하는 게 가능케 됨…) (f MRI PET+MRI 정도 될 것이다.)

 

l  과학 수사시 lie detector (거짓말 탐지기) 를 이외에 이 위의 기계 등도 쓴다. 이전에 봤던 그림을 볼 때의 뇌의 반응이 , 한번도 본 적 없는 그림을 볼 때랑 다르게 나온다.

 

l  cancer 만 알아 보는데 PET 은 부족하다.

 

l  환시있는 이들의 뇌의 사진을 찍어 보면 , 실제 시각 부위가 활성화 되어 있다네.

 

l  Delusional disorder 도 딴 건 다 멀쩡한데 , 1가지만 delusion 된 경우도 있다.

 

Ex) jealousy type (ex )의처증)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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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시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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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nromal psychology] 원서를 가지고 진행되었던 강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심리학에 대한 기본 이해와 더불어 기독교적 접근법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지식입니다. 심리학의 매력으로 깊게 들어가 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분트로부터 시작된 구성주의는 과학의 영향을 받아 분석만 하려고 함.

그래서 게슈탈트 심리학이 태동하게 됨. 이들의 핵심 논지는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라는 견해였다.

 

대부분의 정신과 모델은 심신 이원론에 기초한다.

이것은 데카르트로부터 시작된 개념이다.

뇌를 잘라 보니 빈 공간(Ventricle) 이 보이길래 , 여기에 영혼이 숨어 있는 가 보다라고 생각했었던 시절이다.

 

이러한 이원론은 의학 발전의 큰 주춧돌이 되었다. (정신 영역과 물질의 영역이 분리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Medical Model : “‘이 생기면 body 가 문제인 거다라고 주장함. 그래서 자꾸 여기 저기 잘라 내려 하고 ,수술 하려 하는 시도를 함.

 

è 이 모델은 biopsychosocialModel 에서 bio- 만을 강조한 것이다.

 

이 모델은 [강점 모델] 이라고도 부른다. 이 모델은 잘하는 걸 격려해 주고 , 고무하는 스타일이다. Strength based model 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더 나아가서 biopyschosociospiritual model 을 지녀야 한다.

 

Biopsychosocial model 을 가지고는 머리가 붙어 있는 샴 쌍둥이사례를 설명해낼 수 없다. (그들은 이 3가지는 같았지만 서로 분리되기를 원했고 , 서로가 다르다고 느끼고 있었던 샴 쌍둥이들…)

 

[ 7:31] 을 통해 혀를 내민 것 자체가 그 사람의 믿음이요 , 신앙의 고백이었다.

[ 9:25] :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시는 이야기

 

è 이 둘의 symptom 은 유사하지만 다르게 접근하고 계시는 예수님

(우리도 physical approach spiritual approach 를 병용해야 한다.)

 

[4:40] -> 모든 사람에게서가 아니다.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간 것이다. (그렇다면 , 귀신이 아닌 질병도 있었다는 말이 된다.)

 

Eating disorder -> 부모(특히 어머니) 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어머니도 같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어머니가 자신이 완성하지 못한 자아 실현의 문제를 딸에게 외모 push 할 때 , 이런 섭식 장애가 잘 발생한다.

è 외모지상주의의 영향…..(동남아시아)

 

범죄자라고 다 반사회적인 건 아니다. (물론 길 가다가 지나가는 여자 등을 칼로 찔러 버리는 사람은 반 사회적인 것이다.)

 

 

Sign   Symptom 의 차이

(Sign 은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 ,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면 , Symptom 은 보다 주관적인 경험을 의미한다. Sign 의 예로는 감기가 걸렸을 때 콧물이나 기침 등을 말할 수 있을 것이고 , Symptom 같은 경우는 두통 , 구토증세 , 사지가 축 늘어지는 것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Etiology : 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연구

Pathology : 병의 진행 상황을 나타내는 연구

 

[Kazdin 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3가지로 나눔]

(1)Syndrome: 1. Etiology 도 모르고 , 2. Pathology 도 모를 때 붙인다.

Ex) Dawn syndrome ( 지금은 이 병에 대해 많이 알았으니 이름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2) disorder : 주로 pathology 는 알겠는데, etiology 를 모를 때 , syndrome   disease 의 중간 정도 되는 상태)

 

(3) disease : etiology pathology 를 둘 다 어느 정도 알 때.

(그래서 disease control 이 가능한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syndrome disorder 를 주로 다룬다.

 

l  Illness 는 상당히 주관적이다. 뭉뚱구려서 말하는 개념이고 말이다.

 

[WHO 에서 나온 분류 체계]

(1)  Impairment[손상] : ex) 원시, 근시  

이 상태라고 해서 꼭 ‘dysfunction’ 이 초래되는 건 아니다.

(2) Dysfunction[기능저하] : 기능이 떨어지는 단계

Impairment 상태를 방치해 두면 이 상태가 초래된다. 1번 단계에서 끝을 볼수록 선진국에 가깝다.

(3) Disability [장애]

역할 수행을 못하게 된다. 이게 장애인의 단계다.

(4) Disadvantage (불이익)

점점 사회에서 낙오되어 감.

 

선진국,OECD 의 반열에 당당히 들어간다는 건 ,disability 까지 못 가도록 사회,제도적 측면에서 막아주는 것이다.

 

 

3/9 셋째 시간

 

과학 : 분석 , 비판 , 논리적 [합리성을 추구]

예술 : 통합 , 즐김 , 창조

 

심리학이 자꾸 과학이 되려고 함

è Wundt 가 심리학 실험실을 라이프찌히 대학교에 1879년에 만든 이후로 심리학은 시작되었다고들 말한다.

è 우리도 이 심리학 공부를 하고 나면 , ‘분석적이 되어서 , 사람을 파헤치려는 습관이 생긴다. 그 때마다 예술측면의 mind 를 잊지 말고 , 붙잡을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은 모호성을 견딜 수 있는가?

 

 

 

여기서 나의 위치는 어디 인가?

 

graph continuum 을 잘 보여 준다. 상황에 따라 연속적으로 나의 위치가 옮겨지기 때문이다.

 

6page 에 나오는 homosexuality 1973년 이후로 DSM 에서 사라졌다. 미국에서는 동성애자의 수치가 9% 에 이른다. 이게 바로 문화적 맥락을 고려하는 이상 심리의 정의를 반영해 준다. 요즘 추세는 그러한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고 ,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지 않으면 이상 장애로 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 이 동성애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었는데 , 피켓을 들고 시위하며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던 동성애를 지닌 이들 30년 후에 자신이 그렇게 말한 게 잘 한 건지 모르겠다고 혼란을 드러내기도 했다.

 

Homosexuality : 자기 파괴적인 성향도 있다.

 

 

l  신뢰도 : 믿을 수 있는 정도  (상관관계 계수: +1 or -1) (consistency… 일관성)

-> 같은 대상인데 , 두 곳 이상의 기관이 같은 진단을 그 대상에게 내려야 한다.

l  타당도 : 측정하고자 하는 것을 측정하는 정도 (accuracy : 정확성)

è 몸무게를 측정해야 하는데 키를 재는 경우…. 타당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è 토플 점수는 높은데 영어를 잘 못한다?.. 이것은 타당도가 낮은 거다.

è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도 타당도 높은 시험을 내야 한다.

 

질문: 신뢰도가 높은데 타당도가 낮을 수 있나?

-> 점수는 계속 똑같이 나올 수 있지만 , 타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는 타당도가 낮은데 신뢰도가 높을 수 있나?

 

그래도 일단 가장 먼저 중요시 여기는 건 신뢰도. 일단 들쭉날쭉한 기준은 아니어야 타당한지 , 아닌지 등도 따질 수 있는 것이기에

 

 

그래서 DSM-IV 신뢰도는 꽤 보장되는데 , ‘타당도가 만족할 만한지는 여전히 논의중이다.

 

(여러 기관에서 일관된 진단을 내리곤 했기에..)

l  Personality disorder 인 사람은 대개 자신은 정상인데 , 세상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에 도움을 잘 안 받으려고 한다. [ego syntonic]

 

[abnormal 을 정의 내리는 기준들]

12page 의 간디와 아인슈타인

-> Deviance 에 따르면 IQ  150 abnormal 이어야 한다.

Emotional distress : 이것만 가지고도 abnormal 을 정의내릴 수 없다. 때론 심리적 고통이 정상적인 반응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면 마땅히 고통스러워야 하는 것이기에…..

 

Significant impairment :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Freud 가 말하길 , love work 가 잘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함….

만약 impairment dysfunction 을 가져오고 , 그에 이어 disability , disadvantage 까지가 초래한다면 문제가 심각해 질 것이다. [physical 한 장애를 지닌 이들은 그래도 방어 기제같은 게 있는데 , ‘정신 장애를 지닌 이들은 이런 부분에 더욱 취약하다.]

 

l  handicapped 라는 말은 , 영국에서 모자를 손에 들고 돈 좀 주십시오하고 구걸하던 것에서 유래하였는데 , 그런 일을 하던 사람들이 대개 장애인이였다고한다. 그래서 handi- (손의,손을) , cap(모자) .. 의 어두,어미를 붙여서 이 단어가 만들어짐…. 요즘은 이 단어를 잘 안 쓰는 추세다.

l  요즘은 정신장애인이라고 보지 않는다.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부른다.

l  People with mental disorder , people with depression , people with schizophrenia 와 같이…..

l  정신 장애를 객체화 시키는 언어 선택을 하는 추세다.

 

 

[16page culture-bound syndromes 에 대해 설명하심]

 

Sin-byung : 신내림을 받기 전에 몸이 아픈 질환

 

India 에서는 밥을 40끼를 먹어야 1방울의 피가 되고 , 피가 40방울 모여야 1방울의 척수가 되고 , 척수가 40방울 모여야 1방울의 정액이 된다고 믿는다.

è 어떤 정신병은 몸의 정액이 빠져 나가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 자신이 지닌 기,정기가 빠져나간 다고 호소하는 데 이게 Dhat syndrome 이다.

 

Koro : 중년 남자가 자신의 성기가 자꾸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병

 

Amok : 말레이시아에 가면 조심하라…….자신이 insulting 당했다고 생각하면 바로 칼을 휘둘러 버리는 이런 질환을 가진 이들이 있을 수 있다.

 

l  대부분은 normal , abnormal 을 구분할 일이 없다. 상담소에 온다는 건 대개 기본적인 abnormal 상태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것이기에…..그러므로 어떤 abnormal 인지를 하나 하나 자세히 알아두는 게 더 실용적이다.

(normal abnormal 의 구분은 합리적으로 답을 규정해 두지 말고 , 그낭 fuzzy 하게 놔두는 게 더 실용적이고 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Epidemiology](역학연구)

 

(1)  유병률(prevalence) 전체 인구 중 특정 정신장애 질병을 가진 사람의 비율

(2)  발병률(incidence) 일정 기간 동안 새롭게 이 정신장애를 지니게 된 사람의 비율

(3)  Risk factor  - 이 정신장애를 일으킨 요인은?

 

 

3/12 넷째 시간

 

1.Primary prevention [ex] 건강,지역사회] : 병이 일어나기 전에 막는 , 일반적 의미의 예방

Ex) insurance : 이게 민영화되면 , 기본적으로 경쟁적 구조가 되므로 잘 care 하는 병원은 흥왕할 것이고 , 그렇지 않으면 그 병원은 망할 것이다.

 

미국의 managed care HMO , PPO 가 있다.

 

HMO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ex) blue-cross & blue-shield 같은 큰 보험회사가 자신만의 complex 를 만드는 거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삼성이 거대한 병원 complex를 만들어서 모든 게 서비스 되게 만드는 거다. 그리고 의사도 hire 하고 , 의사는 거기서 노에처럼 일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PPM(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Ex) 내가 만약 보험 회사를 하고 있다면 , 만약 감기 환자가 있을 때 1회 검진 때 얼마를 받으실래요? 라고 그 지역 의사들에게 물어 보는 거다. 그래서 계속 서로 더 싸게 하겠다고 의사들이 말할 것이고 , 서로간에 경쟁해서 싼 의사를 자기네 보험 회사에 넣고 , 자신들의 보험을 들고 있는 사람이 감기에 걸렸으면 , “oo 병원 으로 가세요!” 라고 추천을 해 주는 거다.  이러다 보니 , 의료적 quality 는 좀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보험 등급제를 시행해서 , prime 등급의 회원이면 , 갈 수 있는 병원의 종류도 더 늘리고 , 더 좋은 시설에서 치료 받게 해 주는 시스템

 

*요즘 미국에서 뜨고 있는 게 의료 분야의 MBA 라네.

 

*insurance 가 민영화 되면 , ‘상담가들에게는 길이 더 열릴 것이다.

(왜냐하면 , 보험 회사 측에서 12회기 상담 등의 진료 혜택을 보험 가입자들에게 제공하고 하므로 , 그만큼 상담가들의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2. secondary prevention (ex) 병원)

이미 병은 일어났는데 , 그것의 악화를 막는 것이다.

 

3. tertiary prevention (ex)재활)

병 때문에 생기는 외부적 문제들을 다뤄 주는 것

Ex ) 가족 문제 , 직장 문제 등

 

정신 질환에 대해서는 tertiary prevention 이 오히려 더 중요해 지게 되는 것이다.

 

교수님이 처음에 미국에 가셨을 때는 primary prevention 쪽을 연구하시다가 , difficult 한 것을 찾게 되심. 그게 바로 tertiary prevention분야 였다.

 

정신재활이 참으로 필요한 시대다. 100명 중 1명이 정신분열증인 시대이기 때문이다.

è 그리고 중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므로 , 또한 중요하다. 우리 나라는 남이 게임 하는 걸 TV 로 중계해 주고 , 사람들은 그걸 찾아가서 보기도 하고 TV 로도 재미있게 보고 , 인터넷 TV 로도 열심히 시청한다. 상당히 이상한 현상이다.

 

 

중독을 잘 알아보겠다는 말을 핑계 삼아 , 직접 그런 일을 경험해 보려고 하지 말아라…. 그건 아주 위험한 방법이다.

 

[Psycho] 같은 영화의 이미지를 대중들이 지니고 있어서 , 정신장애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가 stigma 처럼 강하게 찍혀 있다.

è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은 정신장애를 지닌 이들은 violent 하다는 생각이다.

Ex )물론 violent 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 그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그리고 정신장애를 지녀서 꼭 그렇다고 말하는 건 무리가 있다.

 

캔드라의 법 : 정신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 강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둔 법

(굉장히 비인격적인 법이다.) (뉴욕주를 비롯하여 , 30개의 에서 이런 걸 지니고 있다.)

(이 법은 치료받지 않을 권리가 보장되지 않은 case 라고 볼 수 있다.)

 

 

3/16 다섯째 시간

 

우리 나라 전국적으로 중독을 가르치는 학과가 5군데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

 

과학의 발전은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

(paradigm shift 되면서 이뤄지는 것이다……토마스 쿤이 발했던 이론으로서 , ‘관점이 변하는 것이다.)

 

1950년 대에는 동성애 관련 논문이 잘 안 나왔다.

(LGBT : Lesbian , Gay , Bisexual , Transsexual)

è 예전에는 survey 에 보면 sex 란에 M/F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others(LGBT) 도 있다네.

 

그 뒤로 동성애에 대한 우호적 논문이 나옴.

[동성애 부모를 둔 자녀들의 Mental Health 가 특별히 이상할 건 없어 보였는데…]

 

è 점수가 조금씩 나쁘게 나오더라.

 

가령 음주운전 비율이 정상인은 2.3% , 동성애 부모를 둔 자녀들은 2.8% 가 나오고 , 자살율도 정상인은 4.1% 가 나오면 동성애 부모를 둔 자녀들은 6% 정도가 나오고 말이다.

(통계치가 유의하진 않았지만 , 결과 차이가 분명 있긴 한 거다.)

è 교수님은 분명 문제가 있을 거라고 믿으시기에 , 이 상태로는 publish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주장하심. 교수님의 주장과 관점을 관철시키기 위해 표본수를 늘리던지 , 더 기다려 보실 것이라고 말씀하심. 이게 쿤이 말한 paradigm 의 힘이라고 이야기 하심

(꼭 사실에 기반하는 게 아니라 , 관점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최근 받아 들이는 paradigm 취약성-스트레스 model’ 이다.

 

Predetermined : 이미 정해져 있는 것 (ex )genotype)

Predisposed : 그런 경향성을 가지고 있는 것  (ex) phenotype 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코카인 먹는 쥐]

 

처음에는 resist 하는 기간을 가지다가 서서히 코카인 맛을 보고 나서 확 즐기기 시작한다.

(그래프 그리기)

 

어릴 때 스트레스를 많이 준 쥐는 코카인에 빨리 몸을 맡긴다.

 

3S : Stress , Sensation , Speed

 

점점 더 predisposed 의 영향이 커진다.

 

쾌감의 두 종류 : dopamine 이 관련된 쾌감 , epinephrine 이 관련된 쾌감.

 

è 그래서 모든 술,담배,인터넷 게임 ,성 등의 중독이 같이 간다……

(한 가지만 고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닌 것이다.)

 

동성애자가 될 수 없는 predisposed 요인

è 아름다운 목소리 , 예쁜 외모 등.

è 그것만으로 동성애자가 되는 건 아니다. [어떤 상황적 요인이 있었을 것이다.]

l  도시에 정신장애를 지닌 이들이 많다.

 

l  General paresis(body mind 에 영향을 미친 경우)

 

l  psychosocial dwarfism (mind body 에 영향을 미친 경우)

 

 

PONS , MEDULLA -> 호흡과 관련되어 있다.

-> 이런 안쪽에 있는 부위는 없으면 살 수가 없다.

 

l  전두엽(Frontal Lobe) -> 지능,사고 등을 관장.

(이게 문제가 있으면 고차원적 사고는 못하겠지만 , 그래도 없어도 살 수는 있다.)

 

[피아제의 형식적 조작기가 나중에 일어난다.]

 

l  소뇌(cerebellum) 에 문제가 생기면 잘 걷질 못한다.

l  해마는 기억에 영향을 미친다.

l  전두엽은 가장 마지막에 발달한다.

 

l  피아제 자신도 , 자기가 나이가 드니까 , 사유하기가 , 형이상학적 사고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함.

 

뇌에는 쾌감 중추가 있다.

체내의 피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에 , 밥 먹고 나면 , ‘에 피가 모이느라 , 쾌감중추 부분이 흐려짐. 또는 쾌감만 추구하면 , 전두엽으로 피가 잘 안 가서 쪼그라든다. 그래서 더 생각이 안 나고 바보가 된다. 그러면 계속 쾌감만 누리려 할 것이다.

 

l  뉴런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하나가 발화하면 , 수백,수천 개가 발화된다.

l  뇌의 발화가 잘못 일어나면 , ‘간질이 일어난다.

 

l  body spirit 이 만나는 부위가 psychology .

 

l  ANS : 자기가 알아서 움직이는 기관 [심장,소화기관계]

 

1)    Sympathetic division : 외우기: 교감 신경계는 교감 선생님이다. 무슨 일 생기면 교감 선생님이 나타나시니 긴장과 관련됨.

2)    Parasympathetic division : 이완

 

 

[아기 출산]

교감 신경(아드레날린이 분비됨) --->  고통 (출산) ----à 부교감 신경 (긴장 풀리고 , down 되고 , 내 몸은 이제 쓸모 없어 보이고)à 산후 우울증

 

Ex) 엘리야 이야기 , 그리고 6.25 이야기 , 우물에 빠진 아기를 구한 어머니 이야기 , 호랑이에게서 주인을 구한 황소 이야기

 

l  산후 우울증 -> 잘 재우고 , 먹이면 된다.

 

l  4~5월에 mental health 가 안 좋다네.(겨울 내내 긴장하고 , 움츠러져 있다가 , 풀리니까…)

 

l  배란기 여성에게 남성의 땀 냄새를 맡게 했더니 , 꽤 잘 accept 하더라…(본인은 잘 모른다.)

 

l  UCLA , 듀크 대 병원 등은 아주 크다.

 

l  Freud 는 왜 이런 지형학적 모델(topographic model) 이 나왔는지 설명하기 위해 , structural model 을 주창함.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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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중독이 진행되면 알콜은 그 사람의 소화기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충동성, 실행 기능 등을 조절하는 Frontal lobe 주변도 타격을 많이 받게 되다 보니 오랜 기간 음주를 유지한 환우들은 personality change 가 의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명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닌대도 왠지 달라져 버린 알콜 중독 환우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알콜 중독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탁월한 통찰력을 많이 담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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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주정: 알코올 중독자가 분명히 단주 중인데도 술 마시던 때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것


중독자가 다시 술을 조금씩 마시기 시작하다가 지속적인 폭음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술에 취하는 일이 점차 늘어가는 시기가 있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중독자의 생각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1. 자신에게 연민을 느낀다.

 

2. 일이 안 풀리면 남을 탓한다.

 

3. 불만과 원한을 품는다.

 

4. 사소한 걱정거리에 집착한다.

 

5. 과거를 곱씹으며 헤어나지 못한다.

 

6. 최악의 결과를 상상한다.

 

7. 사람들에게서 소외된 느낌을 받는다.

 

8. 책임을 외면한다.

 

9.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한다.

 

10.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11. 즉각적 만족을 주는 대상에 매달린다.


이런 특징들이 술을 마시기 전인 마른 주정 단계에서도 나타나는데, 정작 중독자 자신은 모르고 지나치기도 한다.


(그러나 마른 주정을 한다고 반드시 재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중독자의 내면 심리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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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또는 정신치료 등에 대해서는 일단 일반 대중들에게 생소한 개념이거니와 정신과에 가서 권유를 받고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1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치료실에 들어가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이무석 선생님의 비교적 쉽게 쓰여진 이 저서에서 관련 내용을 발췌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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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분석을 받고 싶다고 내게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보내오면 나는 시간을 정한다.

약속 시간에 그분이 들어오면 "어서 오십시오." 라고 인사는 하지만 악수는 하지 않는다.

신체접촉은 분석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먼저 질문을 한다.

"분석을 받고 싶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말씀 해 주실까요?"

"자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까요?" 혹은 "혹시 어떤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라고 말문을 연다.

누구나 낯선 사람에게 자신의 문제를 얘기한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더구나 아주 내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이만 저만한 용기가 필요한 게 아니다.

그래서 나는 내담자가 이야기할 때 그런 불안을 덜어 주려고 노력한다.

힘든 침묵이 흐를 때는 "말씀하기가 쉽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라고 도와주기도 한다.

사람들은 나를 찾아올 때 몇 가지 두려움을 안고 온다.

'선생님이 나를 정신병자로 진단하지 않을까?' 혹은 '나도 모르게 과거의 부끄러운 기억이 떠오르면 어쩌나?' 하는 것이다.

'선생님이 나를 무시하거나, 나에게 혐오감을 느끼면 어쩌나?' ' 분석을 받다가 나도 모르게 이상한 상태에 빠져서 헛소리를 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그러나 이런 두려움은 실은 비의식 탐구에 대한 두려움과 저항이 모양을 바꾸어서 나타난 것일 뿐이다.

비의식이란 의식의 지하실로, 그 문 앞에서 인간은 큰 두려움을 느낀다. 비록 두렵지만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분석가를 찾는다.


인간의 모든 심리적 고통, 즉 대인관계의 어려움, 고독, 친밀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 불안, 우울, 의심과 열등감이 모두 비의식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불안 신경증, 강박증, 공포증 등의 정신질환의 원인도 모두 이 비의식에 숨어 있다.'

비의식에 내려가 그 뿌리를 이해하고 해결할 때 사람들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혼자서는 비의식의 탐구가 두렵지만, 전문가인 분석가와 함께라면 안심할 수 있다.


 

 

(카우치에 누워 자유연상을 시도하는 환자, 그리고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정신분석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 에서 -​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를 활용해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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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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