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퍼옴)
[성인 ADHD]
시간 관리 하고 차근차근 해 나가는 게 성인 ADHD에서 더 큰 문제다
-> 아이들은 옆에서 도와줄 사람이라도 있으니 말이다.
-> 성인 ADHD 환자가 오면, 단순히 약만 줘서 보내지 말고 CBT도 해 보고, 실행 기능 향상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기
->어른들의 감정 조절 문제, 자존감 문제 등도 잘 다뤄 주기
-> 소아는 행동 문제가 많이 동반되지만 어른들은 불안장애, 우울증 등이 확 늘어 난다.
(그 사람의 정신 치료적인 측면도 중요하게 다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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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게 기대되는 자기 관리 능력, 플래너 활용, 계획/수립 점검하기, 세분화하기, 소요시간 계획하기 등
-> 이 내용은 성인 ADHD나 청소년 이상의 ADHD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 부모 말 듣기엔 나이가 너무 커 버렸으면 자신만의 전략/책략이 필요하다.
-> 우리 스스로에게도 적용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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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발달 지연이 있으므로, 이런 부분도 관심을 가져주는 게 중요하다
-> 소아기에는 칭찬을 해 주면서 정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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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융통성: 실행 기능의 한 부분 -> 이게 부족하면 흑백 논리로 세상을 바라보고, 평가할 수도 있다.
-> 우리 아이가 완고해 지고, 집착하는 것도 강한데 융통성 있게 훈련시키는 것도 중요함
-> Brain-storming 도 시켜 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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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기능은 일생 동안 발달한다. -> 어른이 되어도 계속 관리해야 한다.
-> 책을 읽고, 고민하고 하는 게 실행 기능을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이다.
-> 뇌는 안 쓰면 퇴화되기 때문이다.
-> 나이가 들수록 실행 기능이 더 크게 요구된다.
-> 다양한 인지 전략이 요구되는데 많은 환자들에게 이야기도 잘 해주는 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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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와 신경세포 사이에서 정보 전달해 주는 게 신경전달물질이다.
-> 유전적인 요인이 80%고, 나머지는 후천적 요인이 관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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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1. 약물치료
2. 인지 행동 치료
3. 부모 훈련 : 부모가 집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인지행동 치료로 양육할지를 가르치는 것
4. 사회 기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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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오시면 책을 소개해 드린다. 인지행동 치료는 아이들 그룹, 부모 그룹으로 나눈다.
-> 학기 중에는 하기가 어렵고, 방학 때 주로 한다.
-> 방학 때 까지 기다리기 쉽지 않으니, 책을 소개해 드리고 이걸 3번 읽으라고 하고 숙제 검사를 시킴 [대부분의 부모들이 잘 안 읽어 온다]
-> 책 1권을 열심히 읽고, test도 시키는 게 중요하다.
-> 부모 훈련은 책 공부 시키는 게 psychoeducation 으로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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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CBT 할 때 같이 해 주는 경우도 많다.
(놀이치료,음악 치료 등은 집중력 개선에는 큰 도움이 안 되고 보조적인 치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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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자극제가 70~80%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함. 우리 나라엔 Amphetamine 이 안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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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ylphenidate]
페니딘-> x -> 메타데이트 -> 콘서타 [acting 시간이 점점 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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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페타민은 미국에선 많이 쓰인다. 암페타민은 중독의 우려가 더 크고, 더 큰 이유는 우리 나라에서 이 약을 조작해서 매스-암페타민으로 바꿔 버리는 게 문제다. 필로폰(히로뽕)이 제조되니 판매가 안 되고 있을 것 같다.
-> 미국은 암페타민이 치료적으로 쓰이면 마약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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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용 기전: 신경 세포와 신경 세포 사이 간극에서 도파민 재흡수 차단해서 synapse에서 도파민 농도나 NE 농도를 높인다.
-> 궁극적인 개념은 도파민이 tonic-phasic hypothesis 가 있는데 ADHD 아이들은 평소 Dopamine tone 이 떨어져 있어서 receptor가 up-regulation 되어 있는데, dopamine 이 어떤 이유로든 갑자기 들어오면 phasic 하게 dopamine 이 확 올라가 버린다고 봄 [ADHD 에 대한 90년대 이후 가설] (다 맞는 말은 아니고 그냥 가설이다)
-> 그래서 dopamine 의 tone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두는 게 효과적인 치료라고 보고 methylphenidate 등을 쓰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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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암페타민 계열을 섞어 쓴다. ex) 아데랄
-> 우리는 다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이고, 미국은 5:5, 6:4 정도로 아데랄도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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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oxetine : NE 재흡수를 차단해 준다.
-> 콘서타 같은 약이 잠을 안 오게 하고 흥분 작용이 있는데 Atomoxetine 은 잠을 오히려 오게 한다.
-> NE 재흡수 차단이 Dopamine 재흡수도 차단해 준다. 그래서 둘 다 올라간다.
-> 장점도 있긴 하나 효과는 methylphenidate 보다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요즘은 1차로 잘 안 쓰는 경향이 있다고 함.
-> 점점 약 처방이 늘어 나고 있다.
-> 영국은 약물 처방을 적게 하는 추세고, 미국은 많이 하는 추세고 우리는 미국을 좀 따라가는 추세이나 아직은 미국보다 처방량이 훨씬 적다. [메스컴은 약을 많이 쓴다고 보도하지만, 정작 약이 필요한 이들에게 약이 안 쓰이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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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에 작용하니 식욕도 떨어질 수 있다. 입이 마르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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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으로 약을 끊는 경우는 20명 중 1명 정도고, 95% 이상 아이들은 S/E는 시간 지나면 좋아지니...입맛이 많이 떨어지면 약국에서 입맛 당기게 하는 트레스탄 같은 약을 처방 없이 살 수 있으니 같이 먹자.
-> 성장은 나중에 보니 다 성장한다는 말도 있으나 과거에는 성장에 영향을 주니 drug holiday(약물 휴일)을 주자는 말도 있었다.
-> 초등학교 아이들은 약물 휴일을 좀 두기도 하고, 요즘 추세는 이런 거 필요 없다고 말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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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는 DM, HTN처럼 서서히 조절하는 약이다.
-> DM, HTN 은 그냥 평생 달고 사는 건데 ADHD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좋아질 여지도 많이 있고, 긍정적 피드백을 약 먹으면서 많이 받게 되면 조절 능력도 더 생길 수 있다.
-> 약 끊고 나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아이들도 많다.
-> 최소 1~2년 정도 유지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더 오래 유지하기도 함.
-> DM, HTN처럼 약을 먹는 순간 작용해서 그 순간 확 좋아지는 경향이 있긴 하다.
-> 부작용과 여러 가능성과 약 먹고 발생하는 장점을 잘 저울질해 보자.
-> 혈압, 맥박을 약간 올리는 약이다 보니, 성인에선 좀 고민해 봐야 함.
(혈압 높거나, 심장이 안 좋은 성인 ADHD 환자는 조심하기)
-> 소아는 심장병력이 없고, 가족력이 뚜렷하게 없다면 써도 됨(굳이 심전도 안 찍고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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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inhibition 능력 상승: 행동 하기 전 멈춰 생각하기
->토큰 경제: 잘 하면 스티커 붙여 주는 등 reward 주기
(맨입 칭찬 보다는 reward를 주면 효과가 좋다)->스스로 평가하는 연습도 시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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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역할]
1. 부모와의 상호작용, 인지행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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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1달에 한번이나 보고, 대부분은 부모와 함께 지내므로 부모 면담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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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술 훈련]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지를 보고 가르치기, 사회적 매너도 가르치기
-> 연습하면 할수록 숙달이 될 것이다.
-> 인지행동치료와 병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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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이를 둔 엄마들: 우울증이 많다 // 아빠는 집에서 계속 화 내고 씩씩 거리고 아이는 학교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으니 엄마들이 상당히 우울해 진다.
-> 엄마들을 많이 도와줘야 한다.
-> ADHD 아이가 있는 엄마는 할 일이 많아진다.
->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고, 칭찬해 줄 자신이 없으면 집안일이라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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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치료: 약물치료,
Best 치료: 약물치료+인지행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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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보상을 주긴 어려우니, 소식 듣고 나서 부모가 학교에서 잘 한 것에 대해 상을 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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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는 guideline이 많이 나왔는데 그 이후엔 update가 좀 뜸해진 편이다.
-> atomoxetine 도 고려해 볼 만은 한데 효과는 좀 떨어짐
-> 2차 약제: bupropion 도 고려 가능, alpha-2 agonist인 clonidine(캡베이) : 효과는 1차 약제보다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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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퍼옴)
[유럽의 guideline]
-> atomoxetine: Tic 악화시키는 경우가 적고, 중독 가능성이 적긴 하지만 효과는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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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피그말리온 효과 -> 칭찬 많이 받는 아이는 칭찬 받을 짓을 하고, 지적 많이 받는 아이는 지적 받을 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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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낙인 찍으려고 만든 개념이 아니라, 아이들의 어려움을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한 진단적 토대를 만든 것 뿐이다.
-> 시중에는 [ADHD는 없다] 등 같은 책을 낸다.
-> 그런 식이면 정신과의 모든 질환은 다 허구가 된다.
-> 흥미 위주의 책은 잘 가려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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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케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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