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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 환자에서 나타나는 '강박사고'와 '강박행동', '회피행동' 에 대해서 살펴 봅시다. 가장 흔하게는 오염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반복적으로 손을 씻는다거나, 문이 잘 잠겨 있는지 반복적으로 checking 하는 행동부터 심한 경우에는 자신이 옷을 입었는지 끊임 없이 확인하는 delusion 에 준하는 강박 사고/강박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치료가 어렵고, 약물도 고용량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환자 본인과 주변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이 상당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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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사고란 무엇인가?]


원치 않는 침투적인 사고, 심상, 생각, 충동이 반복적으로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종종 강박사고는 말이 되지 않으며, 기분 나쁘고 불쾌합니다.

 

전형적인 강박사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가족을 포함하여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고 싶은 충동, 성적인 사고, 더러움과 병균과 오염 및 감염,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은 반복적인 생각, 신성모독적인 사고, 중요한 무언가를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대칭이나 순서에 대한 염려, 강박적인 사고, 심상, 충동은 또한 불안, 혐오, 우울, 죄책감과 같은 불쾌한 기분을 야기합니다.


이러한 기분으로 인해 강박사고를 제거하거나 중화시키고자 하는 강한 충동이 일어나며 그리고/또는 강박사고와 관련된 상황을 회피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종종 의례나(rituals) 회피행동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강박행동과 회피행동이란 무엇인가?]

보통 강박사고에 의해 야기된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강박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강박행동은 지나친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특정한 방식이나 자신이 정한 어떤 규칙에 따라 행해져야만 합니다.


강박행동은 강박사고와 관련된 긴장감, 고통, 우울, 불안, 죄책감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유지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강박행동이 지나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강박행동에는 과도한 손 씻기, 샤워하기, 청소하기, 자물쇠나 전기기구 확인하기, 미신적인 행동하기, 특정 순서로 물건 배열하기,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또는 일어나지 않았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안심 추구하기 등이 포함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또한 강박적인 염려를 중화시키는 정신적 의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조용하게 기도하기, 목록 만들기, 마음속으로 취소시키거나 바꾸기, 생각이나 심상을 다시 하기 등이 포함됩니다.

 


 

이와 더불어 사람들은 강박증상을 다루기 위한 다른 대처 전략을 발달시키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회피행동에는 공중 화장실에 가지 않기, 날카로운 물건 만지지 않기, 전기기구 사용하지 않기 등이 포함됩니다.


강박행동, 정신적 의례, 회피행동은 일시적으로는 강박사고에 의해 유발된 고통을 감소시켜 줍니다.


이렇듯 다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들은 또다시 사용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항상 이러한 부적응적인 대처 전략을 사용하게 되면, 의례나 회피행동을 하지 않아도 실상 자신의 강박적인 두려움이나 예상이 결코 일어날 리가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강박증 관련 서적
소아?청소년기 강박장애
JLHN S.MARCH 저/연규월 역
강박증의 인지치료
Sabine Wilhelm,Gail S. Steketee 저/신민섭,설순호,권준수 공역
강박증 인지행동치료
권준수,신민섭 공저
예스24 | 애드온2

불행하게도, 이는 강박적인 두려움의 결과를 결코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박사고가 빈도나 강도 면에서 다양한 것과 같이, 강박행동 또한 아주 가끔 한 번씩 일어날 수도 있고 또는 매일 몇 시간씩 강박행동에 골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박 행동을 치료하기 위해 일부러 손을 지저분하게 오염에 노출시키고 씻지 않고 가만히 있게 만드는 등의 행동치료가 실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강박증의 인지치료, Sabine Wilhelm, Gail S. Steketee 지음]-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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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케노시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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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라는 OCD 환자가 등장하며, 자신의 강박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상의 악마를 설정하고 그 악마와 계약을 맺는 행위를 통해 증상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방법을 모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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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신경증 환자들의 또 다른 전형적인 특징은 정신과 의사들이 '마술적 사고'라고 부르는 생각을 하는 성향이 있다는 점이다.

마술적 사고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자기 생각이 어떤 사건을 일어나게 할 수 있다는 신념 면에서는 모두 똑같다.

어린아이들은 대개가 이처럼 마술적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 다섯 살짜리 남자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 치자.

'여동생이 죽었으면 좋겠어.'


그러면서 그는 자기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동생이 죽지나 않을까 마음이 불안해지고 두려워진다.

 

혹시 동생이 아프기라도 하면 그는 자기 생각이 동생을 아프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대개 우리는 자라면서 점점 이런 마술적 사고의 성향을 벗어버리며, 사춘기 쯤 되면 생각만으로 외부 사건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터득한다.


​그러나 어떤 뜻하지 않은 상처를 입은 아이들의 경우는 이 마술적 사고의 단계를 영영 벗어나지 못하는 때가 종종 있다.

 

강박 신경증 환자들이 바로 그 대표적인 경우다.


조지도 그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사람 가운데 하나였다. 생각이 현실로 될 것이라는 신념이야말로 그의 신경증의 핵심 요소였다.

 

그가 자기 생각을 없었던 것으로 하고 그 세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되풀이해서 아무리 멀더라도 그 장소까지 되돌아가야만 했던 이유도 바로 생각이 현실로 나타날 것이라는 자신의 강박적 신념 때문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조지가 악마와 맺었다는 계약도 실은 또 하나의 마술적 사고에 불과하다. 그 계약이 조지에게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럴싸한 전략으로 보였겠지만, 사실은 그것은 자기가 그렇게 되리라는 신념을 가졌기 때문이다.


비록 그 계약이 '모두 마음속에서 일어난 것뿐' 이라고는 하지만 그는 계약 규정에 따라 실제로 자신과 자기 아들이 둘 다 죽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거짓의 사람들] 에서 -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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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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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clip] 을 보여 주심. Dave 라는 OCD 환자. (EX) 남의 집 문 잠글 때 20번씩 점검하다가 열쇠가 부러지기도 함. , 직업은 청소하는 일임그래서 일을 아주 즐긴다…… 문제는 시키지 않은 일까지 다 해 버린다는 것이다그리고 그는 intrusive thought [침범 사고]를 지님….. 칼 들고 요리하다가 자기 sister 를 잘라서 오븐에 넣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듬그리고 완벽주의 경향이 있곤 해서 누군가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자신을 비난하면 2주간 못 견뎌 하기도 함

 

l  강박장애는 불안’(anxiety) 의 문제가 주된 요인이다.

è (1)obsessive thought (2)compulsive behavior 가 같이 나타난다. (1) (2) 보다 먼저 나타난다.

è 요즘은 (1) 번을 2가지로 나누는 추세다.

[1] 자생성(autogenomy?)  (2) 반응성(reactive)

 

[1] 번 같은 경우는 contents 자체가 비윤리적인게 많다. (ex) 부모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 , 동생을 죽여서 먹고 싶다 등)

-> 그러나 수반되는 강박행동은 별로 없다. 즉 이런 비윤리적인 생각들이 실제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고 보면 된다.

 

[2] 번 같은 경우는 생각 그 자체보다는 그것에 대한 행동에 집중 한다…..(반응적으로 사고한다.)

(ex) 내가 저 사람의 손을 잡았으므로 , 내 손은 필경 더러워졌을 것이다.) -> 그래서 수반되는 강박 행동이 많다.

 

l  OCD 를 지닌 이들이 범죄자 , 문제자가 될 확률은 대단히 적다.

(오히려 personality disorder , antisocial disorder 가 훨씬 더 위험하다.)

 

[모어러의 2요인 이론]

l  phobia 가 시작되는 경위

->첫번째 요인은 고전적 조건 형성이다. 뭔가 불쾌한 상황과 겹쳐져서 학습이 된 것이다.

->두 번 째 요인은 부적 조건화가 된 것이다. 그 불쾌한 상황을 계속 피해감으로써 부정 강화’(negative reinforcing) 가 일어나 버린 거다.

(ex )개가 무서우면 , 계속 피함으로써 그게 점점 강화되는 것이다. )

 

고전적 조건 형성이 해소되려면 일단 이 불쾌한 상황에 exposured 되고 , interaction 을 해야 하는데 , 부적강화 때문에 그럴 기회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Phobia -> behavioral therapy 로 치료하기에 용이하다.

 

[강박장애](OCD)

(ex) intrusive thought -> 하루 종일 한 노래만 게속 떠오르는 경우 , 우리도 한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è 그 강박사고를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하는게 강박장애다.

 

(ex) 교수님이 만나셨던 내담자 중에는 뭔가 반짝이는 걸 모으고 싶어하는 내담자가 있었다….)

 

이러한 OCD 는 여러 장애 중 치료하기 힘든 장애 중 하나다.

(그 밑바닥에는 근본적으로 ‘anxiety’ 가 도사리고 있다.)

 

 

l  [PTSD]

è 정신과에서 말하는 모든 게 나타날 수 있다.

è EX)고등학교 때 누가 누굴 죽이는 걸 목격한 HGU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이 이 증세가 나타나서 밤에 방에 들어가면 불은 꺼져 있고 , 가만히 문을 노려보고 있고 , 또는 우울해 하고 잠도 못 자고 , 기도 도중에 내용에 반대되는 말을 꺼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임.

è PTSD 의 중요한 측면은 flashback 이다. (마치 그 사건을 다시 경험하는 듯 느끼는 것)

Ex ) LSD 같은 경우도 flashback 이 나타난다….. 매우 독특한 특성 중 하나다.

Ex2) 월남전 참전자들도 flashback 을 경험하곤 함.

 

[psychodynamic approach]

 

l  Freud 가 말하기를 anxiety Id Superego 사이의 balance ego 가 잡으려고 하는데 , 너무 강하게 욕구가 올라와서 버티지 못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린다.

 

[정신역동에서 말하는 ‘anxiety’ 의 종류]

(1) disintegration anxiety -> 대상과의 융합(상대방에게 너무 빠져들거나 그와 fusion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 , self boundary 가 침벙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  개별 존재[개체] 로 확인받고[존재하고] 싶어함.

 

(2)persecutory anxiety -> 외부의 적이나 공격에 대한 두려움.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할 존재일 것이라고 확신) (~ 해도 소용 없어 , 내겐 안 좋은 일만 일어나! 라고 생각하며…)

 

(3)castration anxiety -> 거세 불안

 

(4 )superego anxiety -> 도덕적 기준을 제시해 주어 불안을 야기 (ex) PK 들이 이런 불안을 많이 지님)

 

(이 불안들도 다 발달 단계를 나타낸다. (1) 번부터 시작해서 (4) 번까지 발달해 감에 따라 나타난다.

 

 

[cognitive 적 관점]

인지 도식 이론 -> Emery Aaron Beck 이 한 말이다. 이 이론을 통해 anxiety 르 지니게 된 이유를 설명함.

(사람들이 위험,위해를 줄 수 있는 도식을 지니는데 , 이게 문제인 것이다.)

(위험을 줄 대상은 체계적 틀을 가지고 과대평가하고 , 자기가 지닌 자원에 대해서는 과소평가 하는 특성을 보임)

è automatic thought 이 기존에 지니고 있는 schema (도식) 에 의해 발생한다. 그리고 불안 program 이 활성화 되면 , 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anxiety 가 생긴다 (긴장이 되고 말이다.) -> 그리고 기능저하(dysfunction) 가 생긴다. -> 그러다 보면 위협이 증가되고 , 인지도식이 강화 된다…..이런 악순환이 반복된다.

Ex) schema : 교수님은 날 미워하신다.  그러면 이 도식을 가지고 계속 생각을 하고 , 불안을 느끼고 하다가 기능저하가 발생하여 교수님이 물어보면 말을 더듬거리게 되고 , 그러다 보면 위협이 증가되고 , 인지 도식이 강화되면서 오피스를 찾아가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그러면 그가 지닌 schema 은 더욱 단단하게 강화될 것이다.

 

[자기 불일치 이론] (Higgins 히긴스)

è 인지와 조금은 관련됨.

è 불안이 인지적 요소와 연관되어 있다.

(1)  실제적 자기 평가 : 여기에 점수를 너무 낮게 주는 이들도 있다.

(2)  의무적 자기 평가 :지금 내가 해야 할 것 Ex) 최소 내 기준은 어느 어느 정도는 되어야지……라는 생각을 

(3)  당위적 자기 평가 : 나중에 내가 해야 할 것

 

실제적 자기와 의무적 자기의 불일치가 커질수록 anxiety 가 커진다.

 

(꽤나 실존적 개념이다.)

 

l  existentialism (실존주의)

è yalom 이 대표적

è 죽음,자유,무의미,소외 등에 대한 난제들로 인해 우리는 불안하다고 주장함.

 

[최적 각성 이론](118page)

è 내가 느끼는 optimal 한 각성 상태가 다른 이들에게는 각기 다를 것이다.

è (ex) 난 번지점프를 왜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그게 최대 각성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즐기는 것이다.)

 

4/9

<발표 내용 살짝 정리>

[발표를 함] ‘범 불안 장애

Panic disorder : 실제적 위험 대상이 없어도 발생

Phobia : 특정 위험 대상이 있다.

 

Social phobia : 이게 있는 사람은 사람의 표정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일반인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 이게 에크만 검사.

(ex )시선 공포증)

 

Agoraphobia : ‘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Specific phobia social phobia , agoraphobia 를 제외한 나머지를 이르는 말이다.

(eX ) 빽가 씨는 고양이 공포증이 있음)

(ex) 가수 김장훈 씨도 panic disorder 가 있음)

(ex) 풍선 공포증)

 

치료법으로는 systematic desensitization 이 있다.

(ex) 1단계는 고양이라는 글자에 노출시키고 , 그 다음에는 고양이 사진에 노출시키고 , 그 다음에는 진짜 고양이를 보여 주고…..이런 식으로 점점 그 강도를 높임)

 

l  OCD (강박 장애)

Ex) 청소하기 , 정리하기 , 손 씻기 등

Ex) 노홍철은 강박증이 있음……

Ex) 오른쪽으로만 도는 강박증도 있다.

Ex )털을 계속 뽑는 강박증도 있다.

 

l  PTSD

EX) 대구 지하철 -> flashback 현상

Ex ) 성폭행 당하고 나서 -> 극단적인 공포와 분노 -> 자신을 자책 , 혐오.

Ex) 영화 (해안선) 에 나오는 장동건

 

 

[수업시작]

 

l  의대생 신드롬(Medical student syndrome) -> 내가 배운 모든 게 다 내가 지닌 증상 처럼 느껴지는 것

(자기가 겪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증상)

 

OCD

틱장애 : 코를 킁킁 거리고 , 기침 소리를 반복 하고 , 어깨를 들썩거리고

(우리 교수님들 중에서도 이 증상을 보이시는 분들이 있음)

è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경우도 있다.

è Turret disorder(뚜렛 장애) 라는 것도 있음.

Ex )음반 가게에서 음반을 고른 뒤 , ‘괴성을 지르는 사람이 있었다고 함. 긴장을 막 하다가 원하던 음반을 얻게 되면서 긴장이 풀리고 , 또는 폭발하면서 , ‘우어어하는 소리가 입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다.

è 원인은  biological , spiritual , social 등 다양한 요인이 될 수 있다.

Ex) 만약 욕을 계속하는 뚜렛 장애 증상을 보이면 감당하기가 좀 힘들 것이다.

è 실존적 불안이 근본적 , 기본적이 아닐까….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것에 대한….

è 틱 장애 같은 경우는 한 증상을 없애면 , 다른 증상이 생겨 버린 다던가이게 행동치료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MOVIE : 카피켓 보기

 

l  Agora phobia panic attack 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l  융이 말하기를 악을 들여 보면 , 악도 널 들여다 본다.’ 라고 말함.

 

l  범죄심리-> 이 쪽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은 피곤해 보이고 안 행복해 보이더라.

 

l  SAD -> Separation anxiety disorder

 

->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Ex) 카이스트 학생 처장 님의 아들을 교수님께서 만나심. 자폐 증상이 있는데 , 써번트 같더라……엄마랑 떨어지기를 싫어 하더라…..

(써번트 신드롬 : 현대 과학으로는 측정 불가능 , 대인 관계 등에는 결함이 있음, emotional quotient 가 떨어짐)

Ex) 비행기 타고 가다가 본 걸 사진 찍 듯 다 기억하기도 함.

-> 뇌의 이상 때문일 수도 있다지만 ,완전한 설명은 될 수 없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책 읽어 보기

 

l  PTSD : EX) 지난 추석 때 우리 HGU 학생이 사고를 당함 , 그 때 같이 빠졌던 학생에게 debriefing 을 부탁함.

 

->너무 우울할 때는 일어날 힘도 없고 , 오히려 자살을 못한다.

(좀 힘이 날 때 권총도 사고 헬스도 다니고 하면서 자살 시도를 성공하는 것이다.)

 

Debriefing

(1)내가 객관적으로 경험한 사실들을 나눠라(fact) ex) 어떤 상황이었는가?

(2)내 인지, 이해에 대해서 (인지적 이해)

(3)내 감정 , 정서 등을 나눠라(feeling , emotion) ex) 그 때 어떤 느낌이었는가?

 

다 묻고 듣고 나서 교육, 종합 시켜 주기 (psychoeducation)

 

è ASD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PTSD 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 debriefing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고 ,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도 알려주기

è 이러한 과정을 거쳐 주면 , 그 상황을 다시 정리 , 생각하며 긴장을 풀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을 안 밟아 주면 마치 체한 것처럼 그 때 그 사건이 걸려 있다가 flashback 겪고 고생할 것이다.

è 뭘 먹이면서 이야기 하면서 몸의 긴장이 풀릴 것이다.

 

 

 

4/13

 

l  아동 상담가는 성인 상담가와 완전 다르다.

l  맥클린 hospital , cambrdige hospital -> Harvard University 내에 있는 병원들

l  상담 하러 가서 대단한 상담자를 만나지 않아도 감정을 잘 끄집어 낼 수만 있으면 그걸로도 크게 성공한 거다.

l  연구는 계속 바뀌는 것이다.

l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올 때 -> 쾌감을 많이 느껴서 -> 중독에 잘 빠져 든다.

l  게토 에 사는 아이들을 교육 시키기 -> 어릴 때 교도소를 방문 시켜서 , 그 분위기를 체험케 해 주기

l  EQ 가 높을수록 , 공격적 반응을 ㄷ덜 한다.

l  Seligman 의 유명한 불안장애 실험

è 강아지가 동그라미 그려진 곳으로 가면 전기 충격을 안 주고 , 세모가 그려진 곳으로 가면 전기 충격을 준다. 그런데 점점 모양을 애매모하게 만들어서 , 동그라미 같기도 하고 세모 같기도 한 그림을 주면 개가 낑낑 거리면서 갈등 한다. 그 뒤에는 다시 확연히 구분되는 동그라미 , 세모 를 보여 줘도 가만히 있는다. 이게 바로 learned helplessness (학습된 무기렬) 이다. 이들에게 전기 충격을 줘도 세상을 체념한 듯 묵묵히 고통을 당한다.

l  systematic desensitization

è 몸을 relax 시키면 , 정신도 relax 된다. -> 그 뒤 다시 긴장되는 것에 exposure 시키고

 

 

[5 Mood disorder]

 

Bipolar mood disorder [요즘 용어] -> 예전에는 manic depressive disorder (조울증) 이라고 불렀는데 , 어감이 너무 안 좋아서 바꿈…..Schizophrenia 다음으로 어감이 안 좋다.

 

예술가와 bipolar disorder 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è 그들이 어떠한 예술을 표현할 때는 manic 상태인데 , 공연이 끝난 후는 depression 이 된다.

 

*Manic episode 는 모두가 느낄 수 있다.

*천재들이 bipolar 끼가 좀 있다.

 

 

 

4/23

 

Kiecolt-Glaser

 

è 대학생 대상으로 면역 기능 검사를 함. 시험 기간 중에 면역 기능이 90% 감소됨… NK cell , T lymphocyte 등을 활성화 시키는 화학 물질이 그 만큼 감소됨.

è  

(stress hormone 은 시험 기간 중 계속 나옴)

Epinephrine , norepinephrine 등이 혈액 속으로 나오면 adrenaline , noradrenaline 이 된다.

 

배우자가 사망한 사람을 ‘blood test’ 시켜 보면 2주 때 , 6주 때 검사했을 때 6주 때 백혈구가 더 작게 나오더라.

 

l  GAD (or GAS) [223 Page] [Visual essay]

Alarm : ~ 위험하다.~ 긴급 상황이다. 편도체가 활성하 된다그리고 fight-or-flight 결정하기 -> 뇌하수체 -> 부신에 연락해서 stress hormone 을 많이 분비하라고 말함

 

Hypothalamus -> pituitary gland -> adrenal gland 자극 -> 여기서 ACTH (adrenocortico trophic hormone) 이 나온다. (increased energy 가 된다.) (실제 쓸 수 있는 energy 도 많아지고, 몸으로 보내는 energy 도 많아진다.) -> 그래서 우리는 stressful situations 을 견딜 수 있게 된다.

 

 

지속적 스트레스 상황으로 저항’(resistance) 하는 단계를 지나 -> exhaustion [소진] 단계 가 나타날 수 있다.

(ex) 치매 환자를 5년간 수발한 며느리 같은 경우는 면역성이 많이 떨어져 있을 것이다….많이 소진 한 것이다..)

 

 

l  심장 질환 : 프리드만,로젠멘이 말한 Type A , Type B , Type C

(9년간 쫓아 다니며 실험함)

Type A : 주도적 , 시간 엄수 , I3 글 쓰는 이들 , 발표형

Type B :시간 약속을 당하는 사람들 , 시간 엄수에 좀 약함 , “좀 글 좀 부드럽게 씁시다라고 말하는 부류 , 발표를 잘 안하는 부류

 

[심장 발작이 일어난 사람이 2000여명 중 200여명이 심장 발작이 일어 났는데 , 그 중 A 형이 125명 정도? , A:B=2:1 의 비율이라더라.]

 

l  Type B 는 대학원 가서 곤욕을 치를 것이다. 공부 많이 하는 이들 중에 Type B 가 많기 때문에 가서 시달릴 일이 많을 것이다.

l  A B 에게서 배우고 , B A 에게서 배우라.

 

[그러나 심장 발작 후 잘 살아 남는 비율은 A 가 더 높더라.. B 는 심장 발작에 잘 안 걸리긴 하지만 한 번 걸리면 잘 죽더라.]

 

[A 형은 분노 , 적대감 때문에 심장 발작에 잘 걸리더라.]

 

l  많은 CEO A 형이다.

 

Type C : 속에 꾹꾹 담아두는 style , ‘에 잘 걸리는 유형 (우리 나라 여성에게 많다.ex) 유방암)

Type B : 비만 , 당뇨에 잘 걸리는 유형 (먹고 싶을 때 먹고 , 자고 싶을 때 자고)

 

Type C 형은 자연스럽게 그 때 그 때 풀어 주고 , B 형은 좀 부지런해 지게 하고 , A 형은 사랑과 관용을 좀 키워야 한다.

 

 

l  고혈압 -> stress 받으면 혈관이 수축한다. (동맥경화)

è 실제로 심리적으로 혈관,혈액 조절이 가능하다.

è 눈 뒤의 중뇌에 hypothalamus 가 있다. 눈을 반쯤 감고 , 눈 뒤쪽을 느끼면서 , 그곳이 활성화 되도록 해 보자. 그러면서 손 끝으로 보내는 상상을 하면 , 그 쪽으로 진짜 혈액이 많이 가게 할 수 있다. 실패할 때도 물론 있다. 그 땐 Tylenol 을 먹어 버려도 된다…. 하지만 , 어쨌든 이렇게 biofeedback 이 가능하다……실제적으로 편두통이 올 때도 이런 방식으로 그걸 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편두통이 오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서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Sklar , Nasma? 1979년도의 유명한 암 실험

è 쥐에게 전기 쇼크를 주는데 , A그룹은 버튼을 누르면 전기 쇼크를 안 받고, B그룹은 버튼을 누르면 전기 쇼크를 받고 C 그룹은 아얘 전기 쇼크를 안 줌.

è B 그룹 같은 경우는 자신이 환경을 control 할 수 없다고 느끼기에 , 다른 집단보다 2배 더 많이 죽음.

( , 종양이 더 빠르게 증가함)

 

 

(공부) , 여가 , 관계 를 삼각형으로 나타내 보기…. 내 삶의 비중을 삼각형의 변의 길이로 표시해 보는 것이다.

Actual life 를 나타내는 삼각형도 그려보고 , ideal life 를 나타내는 삼각형도 그려 보기이 두 가지 삼각형이 서로 비슷하면 할수록 심리적 stress 를 적게 받을 것이다.

 

[coping skills]

(1)  self awareness : 자기를 잘 알아야 한다.

(2)  Time-management : 시간 조절 (ex) 수면 시간 , 등 등)

(3)  Support system : 특히 남자’ (중년이 되면 이전의 관계를 놔 버리고 , 관계를 잘 안 만들려고 하는 게 남성들의 특성이다. 그래서 중년의 나이가 될수록 loneliness 를 느낄 가능성이 크다.)(여자들은 이사 가도 떡도 돌리고 , 같이 주변 이웃과 관계를 맺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말이다.)

(4)  Regular exercise : tension release [relaxation] 이 일어난다. (긴장이 생겼다가 이완된다.)

(5)  Diet : 뭘 먹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ex] 카페인 , 설탕 , 나트륨 등 줄이기]

[부가 설명]

시험도 문제가 어려울수록 각성을 너무 시키는 것보다 좀 relax 해야 더 수행 능력이 증가한다. 그래서 수능 시험같이 큰 시험이 있을 때는 relax 를 시키기 위해 쓰던 방석을 가져 가고 , 입던 옷 가져가려고 하는 거다.

 

 

(6) Relaxation activity

(7)  Attitude : optimism vs pessimism

 

 

l  신체 변형 장애 : 피부 , , 얼굴 모양 등에 문제가 있다고 느낌.

(ex) 얼굴이 이상해……망상적이진 않은 정도로 말이다.)

(ex ) 탤런트 류시원이 좀 그런 듯 하다.. 머리가 마음에 안 들면 100번이고 , 머리를 다시 감고 몇 시간 동안 거울을 보고 있는다.)

(ex) 성형 수술 하면 대부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사회 공포증도 지니곤 한다.) (그리고 4/5 가 우울증 , 3/4 정도가 강박적 장애를 지님….ex) 더러워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è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자존감에 문제가 있는 거다.

 

 

è 대개 외모로 칭찬을 좀 받아 본 적당히 예쁜 애들이 이런 것에 잘 사로 잡힌다.

그녀들은 자기가 내가 예쁨 받는 건 , 내 외모 때문만이다.” 라고 생각해서 점점 지는 게임을 하기 시작한다. 점점 나이 먹고 외모가 퇴색되어 가다 보면 , 기대고 있던 희망이 무너지기에 자존감은 계속 낮아 지는 거다.

 

è 그래서 이런 여자들은 남자의 rejection 등에 예민하고 , 외모에 대한 comment 가 나오면 평생을 기억한다.

(이런 여자들은 거절을 잘 못한다….그래서 , 육체적 관계가 진행 되면 겉 잡을 것 없이 들어가서 나중에 후회도 하고 말이다.)

è 설령 외모로 칭찬을 해 줘도 좋을 게 없다그냥 외모이야기를 꺼내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l  건강 염려증 :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다. 가족 중에 누가 아팠던 경험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아동기의 성적 학대 등도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 과학적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l  신체화 장애 : 실제로 몸이 아프다. 여자에게 더 많이 생긴다. 좀 모호하게 아프다고 말한다.(꽤나 비과학적)

l  Pain disorder : ‘요통등이 주로 거론된다.

 

[228page] 전환 장애의 예

Ex) 장갑 낀 것 처럼 마비가 됨. Nerve 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실제로 마비가 온 것이라면 팔 전체에 마비가 와야 하는데 , 만 마비가 되었다고 말하고 , 바늘로 찔러도 안 아프다고 말한다.

 

è beautiful indifference (가족들은 다 염려해 주고 있는데 , 당사자는 편안해 함)

 

 

[질문 시간]

편두통의 다양한 원인 : (1) MSG (미원) 을 많이 섭취하면 유발될 수 있다.

(2)혈관이 축소되어서 -> 이 상태에 도움 되는 게 카페인[커피] 이다. [커피+ Tyle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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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M 은 정의를 하는 게 아니라 관련 증상을 나열하는 걸요. 게다가 그것조차도 확실하다고 할 수가 없어요. DSM 을 개정해서 다섯 번째 판을 낸다고 하잖아요."

 

 "맞아요."

 

  W 박사가 서글픈 듯 말한다. W 박사는 요즘 정신의학계 권위자들이 DSM을 새로 개정하면서 강박장애를 불안장애 범주에서 빼는 방안을 검토한다며 안타까워 한다.

 

  대신 뚜렛 증후군 등과 같은 스펙트럼에 넣어 '충동장애'라는 새로운 범주로 묶으려 한다고 한다.

 

  W 박사는 이렇게 바꾸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수십 년 동안 환자들을 만나봤지만 강박장애 환자는 하나같이 다 불안했어요. 자기 강박증에 대해 걱정을 해요."

 

나는 몇 주 전에 참석한 학회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강박장애가 불안장애 말고 다른 것으로 재분류되어야 하는 근거는 그 유전적 요인이나 신경회로가 다른 불안장애와 상당히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라는 말이었다.

 


 

"빌어먹을 생물정신의학!" W 박사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 나왔다.

 

 


W박사는 평소 온화하고 침착한 사람이다.

 


 

그리고 치료 방법에도 매우 종파 통합주의적으로 접근한다.

 


 

책을 쓸 때나 환자들을 치료할 때나 여러 치료 방식 중에서 좋은 부분들을 취합하여 "상처받은 자아를 치료하는 통합적 접근법"을 이루려고 해왔다.(그리고 W 박사는 단언컨대 최고의 치료사다.)

 


 

  그렇지만 W 박사는 최근 몇 십 년 동안에 생물의학 전반, 특히 신경 과학 쪽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점점 오만하고 편협해져서 다른 연구의 줄기들을 주변부로 몰아내고 정신과 치료를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W 박사는 특히 강경한 신경과학자와 정신약리학자들이 모든 정신작용을 아주 작은 분자적 요소로 축소하려 한다고 했다. W박사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인간의 고통이나 불안과 우울 증상의 의미 등 실존적 차원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불안을 주제로 한 학회가 열려도 제약회사에서 후원하는 약물과 신경화학 심포지엄이 대다수이고 다른 것들은 낄 자리가 없다.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에서 -

 

 

 

※ 모든 이미지는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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