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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꿔 말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예민해서 고통받고 있는데 정신의학과 임상심리학이 그런 현실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병명을 진단받을 만큼 심각한 사람도 있지만 정도는 약해도 예민해서 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위축된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다.

 

전문가는 증상이 심할 경우에만 진단과 처치를 내리는데 증상이 가벼운 사람들은 진단조차 받지 못한다.

 

최근 정신의학계에서는 병에 걸렸을 때와 건강할 때가 명확히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병이든 그 증상이 무한한 단계를 갖는 '스펙트럼(연속체)'이라고 이해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요즈음은 자폐증을 '자폐스펙트럼장애'로 인식해, 일상생활이 힘든 중증부터 평범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경증까지 포함하는 넓은 범위의 개념으로 바꾸고 있다.

 

 

자폐스펙트럼장애의 경우 경증의 차이는 있지만 몇 가지 공통 특성이 있고, 그 바탕에는 공통되는 뇌의 상태와 신경학적 병리, 유전자 유형 등이 나타난다. 당연히 대처 방법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같은 발달장애의 경우 비교적 증상이 약한 사람에 대해서도 이해가 넓어졌듯, 예민한 사람에 대한 이해도 넓어져야 한다.

 

예민한 성향의 원인과 배경을 알고 적절히 대처해 보다 편안히 생활하고 싶은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의학적 지식과 근거를 토대로 예민함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신의학적으로는 HSP 라는 용어를 쓰지 않지만 예민함에 대해 유전자에서 심리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똑같이 예민하다고 해도 거기에는 다양한 요소와 원인이 있다. 

 

그 사람의 특성이나 체질일 수도 있고, 개중에는 서둘러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 예민한 이유를 찾다가 그 사람이 안고 있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발견되기도 한다.

 

.......

 

예민함에 대해 배우는 것은 자신의 유전 배경이나 자라온 환경과 마주해 자신을 이해하는 작업이다. 그 배움을 통해 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통찰과 도움을 얻기 바란다.

 

*HSP = Highly Sensitive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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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분석은 뒤에 나오긴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혐오감은 후천적으로 학습될 뿐만 아니라 말이나 생각을 통해 마치 '전염'되듯이 이차적으로도 학습된다.

 

자신은 나쁜 경험을 한 적이 없는데도 주변 사람이 강한 혐오감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저도 모르게 혐오 반응이 일어난다.

 

곤충에게 아무런 혐오감을 갖지 않은 아이라도 어머니가 나방이나 애벌레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면 어느새 곤충을 꺼리게 되는데, 이런 경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나 거부 반응도 마찬가지이다.

 

 

늘 누군가의 험담이나 부정적인 평가를 듣다 보면 자신한테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은 상대에게도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

 

이를 테면 어머니가 끊임없이 아버지에 대한 불만이나 분노를 털어놓으면 아이는 은연중에 아버지를 싫어하는 감정을 갖게 된다.

 

유색인종을 차별하는 환경 속에서 자란 사람은 자신이 어떤 위협이나 피해를 받지 않았는데도 그들에게 혐오감이나 적대감을 갖는다.

 

혐오감의 이차적인 학습은 혐오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이유를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 칭찬하던 상대를 사소한 잘못 한 번으로 격렬히 싫어하게 되는 현상은 혐오감의 학습이라는 구조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인간이 인간에게 혐오감과 거부감을 느끼는 근본적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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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자아 심리학이나 멜라닌 클라인의 대상관계 이론 등이 비교적 어린 연령대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에릭슨은 인간의 성격이 평생도록 발달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학령기나, 청소년기, 성인기에 이르러서도 계속적으로 성취되고/좌절되는 과업들이 있음을 주장했는데, 에릭슨의 이론을 다른 이론들과 함께 접목해서 사람의 성격을 연구하면 그 사람의 인생이 한층 더 명료하게 이해되는 경험들을 하곤 합니다. 직관적으로도 에릭슨의 이론에 수긍되는 부분들이 많다는 점에서 그의 이론은 참으로 실용적이고 유용한 것 같습니다.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성격은 인간 유기체의 준비성 내에서 사전에 결정된 단계에 따라 발달된다.”

에릭슨-

[-학지사-에서 출판된 [성격심리학] 전공 교재 내용입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에릭슨의 모델은 요약만 해 두고, 프로이트 이론과의 차이점만 정리하겠습니다.]

 

에릭슨(Erik Erikson)은 인간의 성격이 평생을 통해 발달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는 성격은 계속적으로 존재의 위기시에, 심지어 신체의 신진대사가 쇠퇴해 갈 때에도 관여한다고 하였다.

 

에릭슨이 제안한 심리사회적 발달단계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특히 청소년기의 갈등으로 나타나는 정체감(identity) 대 역할혼돈 혹은 자아정체감이란 용어는 에릭슨의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에릭슨은 프로이트의 이론을 이탈한 사람이 아니라, 확장시킨 사람이다.

첫째, 에릭슨은 성격발달의 본능적 측면 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프로이트는 성격이 인생 초기에 형성된다는 점을 바탕으로 한 심리성적 단계이론을 강조한 반면, 에릭슨은 평생에 걸쳐 여덟 단계를 통해 계속해서 발달한다고 믿었다.

둘째, 에릭슨은 원초아(Id)보다 자아(Ego)를 더 강조하였다.

에릭슨은 이런 연유로 자아심리학(Ego psychology)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Ego를 프로이트처럼 Id에 종속되거나 보조적인 것이 아니라 성격의 독립적인 부분으로 보았다. 개인의 Ego는 부모와 사회적 및 역사적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평생을 통해 성장하고 발달한다고 믿었다.

셋째, 프로이트가 본능을 주로 강조한 반면 에릭슨은 전체 성격의 형성에 문화, 사회, 역사의 영향을 인식하였다.

인간은 생물학적 힘인 본능에 전적으로 지배되지 않으며 이러한 힘이 아동기에 중요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성격 발달을 본능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보았다.

넷째, 에릭슨은 성격 형성에 과거 뿐 아니라 미래도 중요하다고 보았다.

즉 에릭슨은 사람들이 자신의 과거를 어떻게 해석하는가와 더불어 미래에 대한 해석도 성격형성에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성격 발달

여기에서는 먼저 에릭슨이 강조한 성격발달의 특성과 원리를 알아보고, 그의 주요한 업적인 심리사회적 발달의 여덟 단계를 적응 대 부적응 방식으로 나누어 살펴본 후, 각 단계의 주요한 덕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성격발달의 특성과 원리

에릭슨이 제안한 심리사회적 발달의 주요한 특성과 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숙은 점성적 원리(epigenetic principle)에 따라 일어난다.

(여기서 점성적이라 함은 발달이 유전에 의존한다는 의미입니다.// Epi(의존해서), genetic(유전))

둘째, 심리사회적 발달의 각 단계는 위기가 있다. 즉 각 단계는 개인의 행동과 성격에 있어 어떤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전환점이 있다는 것이다.

셋째, 자아는 적절하거나 부적절한 적응 방법을 통합해야 한다. 에릭슨은 개인이 심리사회적 각 단계의 위기에 적응방식과 부적응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다고 보았다.

넷째, 심리사회적 발달의 각 단계는 개인에게 기본적 강점 혹은 덕목(virtue)을 발달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심리사회적 발달단계

에릭슨은 심리사회적 발달의 여덟 단계를 제안하였다. 여덟 단계의 적응 대 부적응 방식과 각 단계에 해당되는 연령과 해당 시기에 획득되는 주요 덕목 혹은 강점을 표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대략적 연령

적응 대 부적응 방식

덕목

0~1

신뢰감 대 불신감

희망

1~3

자율성 대 의심 및 수치심

의지

3~5

주도성 대 죄책감

목적

6~11(사춘기)

근면성 대 열등감

유능성

12~18(청소년기)

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돈

충실성

18~35(성인초기)

친밀감 대 고립감

사랑

35~55(중년기)

생산성 및 침체감

배려

55세 이상(노년기)

자아통합 대 절망감

지혜

 

 

 

 

 

*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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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n : 정신 역동에서 많이 이야기 하는 개념

 

교과서: primary gain , secondary gain 으로 나뉘어져 있음

 

Primary gain : 내가 primary . 내 내면에 있는 고통 , 압박을 해소해 주는 것

Secondary gain : 외부적 요인 , 2차적 믿음.. 내가 아픔으로 인해서 얻는 다른 이들로부터의 관심’ , ‘지지

Ex) 방순이의 관심을 받으려고 몸이 아픈 척 한다던지..

Tertiary gain : caregiver (ex) 내 교수님 , 상담사 , 의사 선생님…. 이 분들의 필요 , 원하는 것들을 채워 주는 것. 그들에게 일감을 주는 거다. , counselor 를 기쁘게 해 주려는 사고)

 

 

[6과 발표]

Ex) conversion disorder : 운동 , 감각 기능에 문제가 생김 (ex) 전쟁으로 인한 stress 로 눈이 안 보이는 경우) -> 그러나 상관이 위로를 해 주니 (emotional support ) .. 다시 보인다고 말하는 영화 장면을 봄)

 

[다양한 영상을 봄] (ex) 천일 야화 등의 프로)

신체화 장애 :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더 많이 나타남.

Ex) 상상 임신(실제로 MRI 를 찍었는데 , 배가 튀어나옴) , 근육 경련 , 마비 등

 

l  pain disorder : 신체의 특정 부위에 고통이 옴꼭 심리적 요인만 있는 건 아니다. (의학적 문제가 개입되어 있을 수도 있다.) (ex) 우리가 본 영화에서는 의학적으로는 완치가 되었는데도 , 심리적 요인 때문에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말함)

 

l  신체 변형 장애 : body dysmorphic disorder 이다.

Ex) 미국판 선풍기 아줌마 : 성형을 50번 함. 비버리 힐스에 살아서 경쟁심 , 불안감이 크다. [성형 중독+ 신체 변형 장애]. 어린 시절 엄마가 넌 뚱뚱하고 못 생겼다고 말함. 여기 남자들은 젊고 예쁜 여자를 좋아함.

l  건강 염려증

Ex)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 자기 스스로 혈압 재고 , 처방 , 진단도 다 하고 사는 한국 아줌마 이야기가 나옴.

 

[발표 끝]

 

l  conversion disorder [전환 장애] [보충 설명]

è 4가지 유형

 

(1)  운동 기능의 이상 : ex )목소리가 안 나오고 , 일어날 수도 없고 , 소변도 잘 안 나오고 , 목구멍에 뭐가 걸린 느낌이 있을 수도 있다.

(2)  감각기능의 이상 : ex) 앞이 안 보이고 , 손으로 뭘 잡아도 뭐가 안 느껴지고.

(3)  갑작스런 경련과 발작 : ex) 간질 발작 중에서 , 진성 간질 발작이 있고 , 가성 간질 발작이라는 가짜도 있다. 이 가성 간질 발작은 뇌 전두엽 피질에 문제가 없는 거다. 진짜와 가짜 발작의 구별법은 , 눈을 감고 발작 하느냐 뜨고 발작하느냐로 확인 가능하다.

(4) 이 모든 게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형태

(시골 등에서 잘 일어남. )

(ex) Anna O… 실명은 베르타 파펜하임…..)

è 프로이트와 관련하여 유명한 안나 오는 나중에 유명한 사회 복지사가 된다. 프로이트 친구 브루너가 처음 그녀를 맡았는데 , ‘상상임신이 되어버렸고 , 브루너는 오해 받을 까 봐 그녀를 놔두고 아내랑 여행을 가 버림. 그래서 2년간 정신 병원에 갇혔던 안나 오. 어릴 때 자기 물을 개가 마셨던 사연이 있어서 물도 잘 못 마시고 , 아버지의 성기에 손이 가려고 하는 죄책감 때문에 손의 감각도 사라짐.

 

 

 

 

l  신체화 장애(몸의 여러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 것 , 서서히 유지됨)를 통해서 얻는 점

(1) 감정을 신체로 대체해서 primary gain 을 얻는다.

(2) 타인이 자신의 문제를 잘 할게 해 줄 수 있음

(3) 스스로를 처벌하는 역할도 한다.

(4) 다른 사람을 자기 맘대로 조종 가능

(5) 현실적인 의무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됨

(ex) 안나 오도 아버지의 병간

호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됨)

(6)다른 사람의 관심과 동정을 받을 수 있다.

(7)경제적 이득도 얻게 된다.

 

 

 

l  전환 장애의 특징

(1)  극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된 경우가 많다.’

(2)  70% 가 왼쪽을 못 쓴다고 호소 한다.

(그래서 우반구의 문제일지도 모른다고 보기도 한다.)

(3)  감각과 증상을 증폭해서 지각하곤 한다. Ex) 안전 밸트가 자기를 압박하고 있다고 느낌. 그래서 , 복부의 문제가 있다고 느낌. 그러다가 보면 , “~ 그래 이 자리에 이 있었지 , 역시 난 이 좋지 않구나.. 라고 과대 포장하기 시작한다.)

(4)  귀인 오류를 범한다.

 

l  건강 염려증

->1956년도에 땡겔이 말하기를 , 이것은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잘못된 행위) 에 대한 속죄의 의미가 있다고 말함.
->
브라운은 말하기를 사랑받지 못한 것 , 버림 받은 것에 대한 분노라고 말함.

-> 자존감이 매우 낮다. 차라리 몸이 아파 버리는 게 가치 없는 나에게 집중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 치료 시 , 주로 주위에 집중케 하면 , 문제를 스스로 찾아 낼 것이다. (인지 치료가 잘 안 먹힐 경우)

-> 의사를 찾아 돌아다니는 건 못 하도록 막아라…. -> 가서 문제 없습니다.’ 라는 의사의 말을 들으면 , ‘건강에 대한 걱정 , 긴장’ -> ‘안도의 한숨’ , ~ ,이완으로 바뀌게 되면서 부적 강화가 되어 버린다.

 

l  신체 변형 장애 : 아침에 거울 보고 , 이런 느낌을 가지는 이들이 많다.

 

 

 

[7]

 

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 다중인격이라고 보면 된다. (두 인격이 서로를 모르는..)

(identity 1 identity 2 사이가 해리되어 있음)

 

 

장기 기억 에는 1) 외현적 기억2) 암묵적 기억이 있다.

1)    은 막 외우고 , 시험 공부하는 것이다. 외우려고 애쓰는 것을 말한다. 2) 는 외우려고 애를 쓰지 않아도 외워지는 것이다. (ex) 학교 매점의 위치 , ATM 기의 위치)(EX) 자기 얼굴을 외우려고 하진 않겠지.)

 

그리고 암묵적 기억은 오래 가는 기억으로서 소뇌가 관여한다. 이건 다시 1) 운동. 인지적 기억2) 조건 형성된 기억으로 나뉜다.

(성경도 암묵적 기억으로 기억해 두는 게 좋을 것이다.)

 

외현적 기억은 기억이 잘 안 날 수도 있다. 이건 해마가 관여하는 데 이건 다시 1) 의미 기억과 2) 일화 기억(episodic memory) 로 나뉜다.

1)    ex) 12 25일은 크리스마스 , ex )한동대 주소는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3번지  다는 것 등이고 , 2) 는 나를 정체 지워주는 일화들 , 나를 구성해 주는 일화 , 기억들을 의미하는데

 

결국 해리성 기억 상실은 이게 사라지는 것이다. (dissociative amnesia…)

 

l  dissociative fugue(해리성 둔주) : 어디 갔나 봤더니 배 타고 있더라…. 그 친구는 일정 기간 동안의 기억이 확 사라질 것이다. 실제로 자기 기억이 안나는 거다.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말이다. 그런데 이 기억이 다시 회복되기도 한다.

 

1957년도 영상을 봄…. Eve 에 대한 이야기….[ 3가지의 인격을 지님]

è eve white 는 조용하고 숙기 없는 여자인데 , eve black 으로 변신하더니 활발해지고 , 잘 웃더라…. Jane optimistic 한 진짜 여자….

 

 

 

 

5/4

 

l  수원,부산 : 도박 상담 센터를 만든다. 인테리어 비로 7억을 정부에서 지원 받음. 수원은 카톨릭대와 연결되어 있고 , 부산은 고신대와 연결되어 있다.

 

Dissociative disorder : 해리 상태-> 평소에도 많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 시절에 ,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으면 교회에서 에배 드리다가 그 아이와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기도 하고 말이다.

(해리 상태 , 백일몽(daydream) 이나 데쟈뷰 현상 등으로 인해 mediated (매개) 되기도 한다.)

 

è 특이적 ,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면 disorder 가 된다.

 

[248page] 이인화 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

è 내가 내가 아니다 , 자기를 로봇으로 여김. 자기가 자기 바깥으로 나와 자기를 보는 듯한 느낌

 

*[영상을 시청함] (그것이 알고 싶다.) , 12개의 인격을 지닌 로버트 옥스남 박사도 보고 , 일본의 요코씨 사례도 봄. 자신이 한 일을 기억 못함.

 

l  이젠 다중인격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고 부른다.

l  Dissociative amnesia : 주로 자기 identity 와 관련된 기억을 골라서 잊어 버린다. 기억의 mechanism 의 영향보다는 오히려 사회적 , 심리적 mechanism 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거다.

 

l  dissociative fugue : 해리성 기억 상실이 일어남과 동시에 멀리 떠난다. 252 page criteria 를 보면 좋다.

 

è sudden unexpected travel

è 그 상황 자체의 불편함으로 이게 유발된다고 추측 가능하다. (그래서 어딘가로 일단 떠나는 것이리라.)

è 너무 괴로워서 , 그 괴로운 기억을 잊으면서 어디론가 떠나 버리는 거다.

è 새로운 identity 가 생기는 것도 특징적이다.

è 며칠 , 몇 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 수개월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으면 , ‘해리성 둔주라기 보다는 차라리 malingering 을 의심해 봐야 한다.

 

 

l  해리성 정체성 장애

è 교수님도 2번 만나 보심.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려움. Ex) 원래 nice 하고 gentle 한 사람이었는데 , 작은 음식을 드렸더니 , 갑자기 괴물처럼 화를 내던 내담자굉장히 무서웠다고 말씀해 주심….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이다.

è 교회 청년부를 다니는 예쁜 여학생이 있었는데 , (미국에 있을 때 ) , 그 당시 교수님이 청년부 member 이셨었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 -> 거기서 순장이셨는데 , 특별순이었다. 이 순에는 성격 장애가 있는 이들을 많이 모이게끔 나름의 설정이 되어 있었다. 이 속에는 사회복지사 , 정신치료사 등의 member 가 들어가 배치되어 있었다. 이 문제아 순은 거의 집단상담을 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1년간 나눔을 하고 나면 믿음도 커지고 , 개과천선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근데 그 여자애가 귀신 들린 듯 보였다고 한다. 스캇 펙이 죽기 전에 쓴 책이 ‘Grim’s at evil?’ 인데 , 자신이 exorcism 을 한 이야기를 써 놓음. 그 조용하고 얌전하던 여학생이 등에 큰 흑장미 문신이 있더라 , 그 여학생은 부모와 사이가 매우 안 좋았음. 밖에 내보내질 않으려 하고 , 남자도 못 만나게 하는 부모님이었다. 오직 그녀의 지지자는 자기 친 언니였는데 , 일주일 내에 센프란시스코로 시집을 가게 되어 있었음.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미친 것이리라….

 

[스캇펙] 이 말하기를

1)   first grade (일도) = temptation phase

ex) 주일 날 아침에 TV 만화가 재미 있는 것

 

2)   grade two (이도) = demonic attack

ex) 공격을 당하는 단계 , 특이한 경험 , 반응을 한다.

 

3)    grade three ( 삼도) = oppression (억압)

 attack 을 하다가 속에 들어와 짓누르고 있는 거다.

(ex )내 영과 , 누르는 영과의 struggle 이 있다. , 때론 한번씩 주고 받으며 , 이기고 지는 단계)

è 이 때가 해리성 정체성 장애 상태다. (완전 진건 아닌데 , 이겨낼 힘도 부족한 상태)

 

4)   grade four =  possession (소유된) 상태

è 악마에게 완전 먹힌 상태

è 이 때 자기를 그려보라고 했더니 , 자궁 속의 태아를 그렸다고 한다. 그리고 검정색과 빨강색으로 주변을 칠해 놓음그 의미는 세상과 단절된 자기 주변을 악마가 짓누르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스캇 펙)

 

[악한 영의 hierarchy]

사탄 ->  -> -> -> 잡 귀신들

 

사탄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ex) 아담과 하와 유혹할 때, 예수님을 유혹할 때)

 

하나님은 작은 우리를 만나 주실 때 , 그 분 스스로가 친히 우리를 찾아 오시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l  과학은 과학이 설명해 줄 수 있는 것만 설명해 준다.

l  태양계 안의 행성 수는 , 지금 전과 다르다. 왜냐하면 , 태양계 속의 명왕성은 행성에서 제외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게 과학이 절대 진리가 될 수 없는 수 많은 증거 중 하나다.)

 

 

l  해리 상태’ -> personality 가 바뀌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257page)

 

[해리 상태가 발생하는 이유]

(1)  child hood abuse 로 이런 드문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

è 감당 못할 abuse 를 당하면 , 자기가 abuse 의 대상인 것을 믿을 수 없는 거다. (특히 엄마,아빠에게 abuse 를 당한 거면 , 하소연 할 곳도 없다….) , 그래서 난 ‘xxx’가 아니야. ‘ooo’ . 라고 말해 버리면서 , 해리 시켜 버리는 거다.

-> 가자 무서운 abuse sexual abuse .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지닌 이의 90% 가 다 sexual abuse 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특히 , 근친 상간을 당하면 그 damage 가 파괴적이다. 그래서 근친상간을 soul murdering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장애를 설명해 내는 대표적 2가지 모델이 있다.]

(1) PTM

위와 같은 이유를 제시하는 모델

 

[Fact2]: PTM 측면에서는 , 그 이전에는 진단 내릴 수 있는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던 거다…. 라고 이야기 한다.

 

l  sexual abuse 가 거의 귀신 들린 상태까지 끌고 가는 걸까?

è 이 아이들에게는 무엇일까?

è 성관계는 그 개인이 가장 약해지는 상태다. (physically 벗고 있고, psychologically-예민한 상태,open 한 상태 , spiritually-몸과 정신이 열려 있으므로 영도 약한 상태다. )

è 그래서 Freud 의 중요성을 잘 알았는데 , 그 이유는 성욕이라고 돌리는 게 좀 웃기는 거다. 왜냐하면 , ‘성욕이라는 건 , neutral 한 것이기에…..

 

 

*‘ Identity 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다.

*죄책감,수치심이 성 관련 문제에 꼭 들어간다.

-      이러한 성은 창조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

-      건강한 결혼 관계 속에서는 이런 게 안 든다.

-    많은 노력과 치료 기간이 요구된다.

 

 

(2) SCM

이런 해리성 장애는 과학적이지가 않으며 , 이건 그냥 실제하지 않는 증상을 대충 흉내내는 거다.’ 라고 말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 의사가 이런 걸 본의 아니게 유발시켰다느니 , 자기 최면을 걸어서 , 마치 이런 증상이 있는 것처럼 믿게끔 만들지만 실상은 이런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흥미로운 것은 뇌의 signal pattern’ 자체가 통합적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 multiple personalities 를 지닌 이들은 그 pattern 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EEG 를 해 보면 알 수 있다.

 

Ex) 프라이멀 피어 -> 영화

 

어떤 병원에서만 특히 잘 나타난다는 것에 주목을 함.

 

 

 

 

252page 를 참고하자.

 

13~15개의 인격이 한 사람에게서 나타나기도 한다. (많게는 28개 까지도 나타난다.)

 

1)    host personality (주 자아) :

2)   persecutory personality (공격적 자아):

3)    protector personality (보호하는 자아): 이것도 때론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게 될 수도 있다.

 

(1~3 이 서로 모르는 경우도 있고 , 서로 아는 경우도 있고 , 1이 모르게 들어오는 자아도 있을 수 있다. )

 

[253page]

è 전도율 , heart rate , 호흡률 등이 각 인격마다 모두 다르게 나타난다.

è EEG 에 서로 다른 coherence 가 나타남.

è 다중인격을 지닌 이는 필적도 달라지고 , 아는 언어도 달라질 수 있고 ,악기 연주도 못하던 사람이 잘 하게 되 버릴 수 도 있다.

 

[255page]

è academic performance up and down 이 있을 때

è 같이 다니는 환상 속의 친구가 있을 때

è 아이 키우다가 상상 속의 친구 이야기를 아이가 한다면 , 마냥 좋아하지 말아라…. 조심하라.

è 70~90% 가 여자 환자다. (왜냐하면 , sexual abuse 해리성 장애의 주된 요인이므로)

 

l  dissociative amnesia 는 남자에게 주로 더 나타난다.

l  콜린 로쓰 가 보기에 작은 여자 아이가 그런 아빠의 성폭행 등을 견딜 수 없기에 , 심리적 상태가 생리적 상태까지 변화 시켜 버리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 또 다른 자아가 그 아픈 기억을 알고 있으면 효과가 없으므로…)

 

[visual assay]

이인화 장애의 특징

è 입에 바퀴벌레 올려 놔도 놀라는 강도가 그들은 훨씬 약하더라.

è 뇌의 어떤 부위를 언급하심 -> 이 부위가 억압된 것이다. 실제로는 슬퍼해야 하고 , 예측 . 불안도 해야 하는데 , 그런 고통에서 빠져 나와 버리는 것이다.

 

 

 

 

5/11

 

[264page] 전반적 접근에 대해 설명하고 있음.

 

l  영적,실존적 접근도 우리는 같이 고려해야 한다.

 

(1) 정신 역동 관점: 해리장애는 일종의 방어기제라고 본다. (Id 의 공격으로부터 현실적 ego 를 방어하기 위한..)

 

-      즉 그것을 무의식이라고 본다. 반면에 Adler 는 의식적으로도 발생한다고 이야기 함.

-      특히 억압’(repression) 으로 많이 설명을 하려고 함.

 

l  힐가드가 말한 밑으로가 아니라 , 옆으로 나뉘는 의식의 과정- [서로를 밀어 버리는 ~ 그러면 각자의 인격이 서로를 모르게 된다…]

-      이 때 splitting 이 일어난다. [분리시키는 일이 일어 난다.]

-      경험하게 되는 건 all good or all bad . -> 나중에 경계선 장애에서도 이 현상을 보게 된다.

Ex) 이 남자는 모든 게 완벽해~ 그러다가 그 남자 이빨에 고춧가루만 끼어도 all bad 로 보이는 거다. ~ 그 사람의 모든 게 역겨워 보일 것이다. [아이들이 주로 이런다.]

 

l  어릴 때 아이들의 환경, 사고를 보라.

l  아버지가 나를 강간한다는 사실이 있어 버리면 , 아버지는 all good 인데 , 그 사건은 all bad 이기 때문에 난 두 자아를 만드는 수 밖에 없는 거다.

 

[치료]

안정된 환경이 중요하다. (상담자에게서 위협을 느끼지 않는 관계를 만들어라.)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림) (10년쯤 걸림)

 

-      어릴 때 기억 찾는 게 아니라 , 정서적 기능을 회복하는데 요즘은 중점을 두는 추세다~ 1~2년 걸리는 상담은 하지 말아라.

 

l  자신이 못 견디는 상황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 전혀 그 일이 없었던 것처럼 , 남의 이야기 하듯 말하는 애들이 있다. (이 애들을 닥달질 하면 , all-good 에서 내가 all-bad 가 되어 버릴 것이다……조심하라..)

-      그러므로 gently 하게 직면시켜라.

 

(2)  행동주의 접근: 조작적 조건 형성 쓰기

Splitting 이 부적 강화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정서적 도피가 가능하기에

 

l  경계선 성격 장애-> 자기 팔을 칼로 긋고 해 버린다네….-> self-injury

(자기 학대의 의미는 학대하는 A 라는 나와 , 학대 받는 나인 B 가 있는 거다.)

-      긴장-> 이완 (이게 부적강화 되는 거다) (또한 자신을 처벌하는 기능도 지님) (‘나는 처벌 받아 마땅하다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성경에서는 순결하라고 그랬는데 , 나는 그렇지 못했기에…)

-      Self-injury 할 때 , 사람들은 해리를 경험한다. (기억이 잘 안 난다. 그건 내가 아니었다 등의 이야기를 한다.)

 

(3)  인지적 접근 : 보통 단어와 trauma 와 관련된 단어에 각각 다르게 반응 한다.

(trauma 와 관련된 단어는 잘 기억을 못 한다.)

 

[267page] -> emotionally charged schema(에너지적인 것이 많이 들어가 있는 도식)

è 정서적으로 강렬한 도식을 바꾸는 게 목적이다.

 

(4) biological components -> 케타민 , THC(마리화나 성분) , LSD 등을 먹으면 해리 상태를 경험한다고 한다.

 

* amygdale : 위험상황에 대한 판단을 총괄 , 계속 위험 상황을 피하기만 하면 이 쪽으로는 피가 안 가서 , 이 쪽이 점점 불활성화 될 것이다.

 

 

(4) 통합적 접근 : Kluft 가 말한 9가지 단계

Stage1: establishing the psychotherapy

주된 목적은 내담자에게 치료 계획을 설명해 주는 거다. 그리고 적절한 diagnosis 를 내려 주고 , 때때로 힘들기도 하겠지만 치료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치료사는 내담자와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치료적 동맹 관계를 성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Stage2: preliminary interventions (끄집어 내기)

치료사는 DID 진단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는 subpersonalities 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한다. 이 단계에서 self-destructive alters 에게 치료 도중에 끝장 보지 말아달라고 계약을 맺고 , self-harming behaviors 를 줄여 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리고 antidepressants or antianxiety medication 과 같은 부속 psychotropic drugs 를 사용하여 symptomatic relief 을 얻어 본다.

 

Ex) Eve black 나와! 그랬는데 , ‘전 그런 거 없는데요?’ 라고 말해 버리면 , 좀 뻘쭘해 질 것이다.

 

Stage3: History gathering and mapping

몇 명의 하위 성격이 존재하는지 , 관계는 어떤지 알아 내기

 

Stage4: metabolism of the trauma

각각의 trauma 를 녹여 내야 한다.

(이게 귀신들림이면 이런 과정이 효과가 없는 거다.)

각각의 사건들을 neutralize 시킬 필요가 있다.

각 인겨과 관련된 trauma 를 해결하고 나면

 

Stage5: moving toward integration-resolution

관계의 통합이 일어 난다. (무당이 와서 한 풀이 해 주면 , 귀신들이 사라지듯이)

우리의 과학적 접근이 샤머니즘과 다를 바가 없다. (다시 통합적 인격이 된다던지 , 협약을 맺는다퇴마사가 혼을 달래주듯이..)

 

Stage6: integration-resolution

이전 단계에서의 작업은 계속 이어진다. 그래서 서로 다른 자아들간의 다양한 특징이 one complex로 섞이도록 노력한다. 그러나 unified 되진 않은 상태일 것이다. 내담자가 각기 다른 자아를 통합시킬 수 없다면 , 그들은 resolution 이라 불리는 작업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이 것은 다양한 자아들이 서로 간에 협력할 것을 동의하는 것이다. 서로 간의 관심을 추구하기 보다는 말이다.

 

Stage7: learning new coping skills

스스로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배우고 , 실제 적용 시키도록 돕기

 

Stage8: solidification of gains and working-through

더욱 안정된 자아 구조가 갖춰지면 , 내담자는 지금 다중 자아가 있었을 때 보호해 보이던 문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단계는 일상 생활을 잘 영위하기 위한 다른 측면들과 현재의 관계들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치료법들이 , 탐구의 시간과 병행된다. 두 사람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이뤘다는데 동의하면 , 그 작업을 완성시키기 위한 plan 이 만들어 진다. 그리고 feedback 도 해 보고 ,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다.

 

 

Stage9: follow-up

심리 치료가 끝난 후에 , 임상가들은 치료를 통해 얻은 것들을 유지시키기 periodic follow-up 을 준비한다. 그리고 계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면 제공해 주기 위해서 말이다

 

è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치료가 잘 될리 만무하다.

 

과학은 결과물이 아니라 , 하나의 현상을 알아내 가는 방법론중 하나일 뿐이다.

(요즘 시대는 과학만을 절대 진리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누군가가 심리학은 과학이 아니다!’ 라는 주장을 한다면 , 그에 대한 답변은?

è 그렇다면 그 과학은 진정 무엇인가? 라고 물어야 할 것이다.

 

l  다른 측면은 확률적인 측면이다.(except God)

 

-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해서 그 이후로 시간,공간,에너지를 만드심 (공간도 빛이 1초에 가는 거리라는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 이렇게 먼저 frame 을 만드신 거다….-> 그리고 이 frame 안에다가 피조물을 집어 넣으심.

-      여담: 우리가 빛보다 빠르게 달리면 시간이 뒤틀린다. (그래서 스티븐 호킹은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함. 그러나 과거로의 여행은 불가능 하다고 한다.-> 내가 빛보다 빠르게 돌면 내 시간은 더 천천히 간다 -> 그래서 교수님은 30세인데 , 우리는 100세일 때 서로 만날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다.

 

지혜로운 가르침

-      질문을 많이 하라. 성경 공부 할 때도 말이다. 자기 최면 걸어 버리지 말고 말이다.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 이단에 빠지기 쉽다. 주의하라.

Ex) 요한 복음 2장에서는 아직 아버지의 때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던 예수님이 왜 갑자기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셨는가?

-      그 때 말씀하신 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우리 스스로 고민하고 깨닫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l  해리성 정체성 장애

-      마치 무당 굿 하는 이야기 해 놓고 , 그게 과학적 치료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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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케노시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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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clip] 을 보여 주심. Dave 라는 OCD 환자. (EX) 남의 집 문 잠글 때 20번씩 점검하다가 열쇠가 부러지기도 함. , 직업은 청소하는 일임그래서 일을 아주 즐긴다…… 문제는 시키지 않은 일까지 다 해 버린다는 것이다그리고 그는 intrusive thought [침범 사고]를 지님….. 칼 들고 요리하다가 자기 sister 를 잘라서 오븐에 넣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듬그리고 완벽주의 경향이 있곤 해서 누군가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자신을 비난하면 2주간 못 견뎌 하기도 함

 

l  강박장애는 불안’(anxiety) 의 문제가 주된 요인이다.

è (1)obsessive thought (2)compulsive behavior 가 같이 나타난다. (1) (2) 보다 먼저 나타난다.

è 요즘은 (1) 번을 2가지로 나누는 추세다.

[1] 자생성(autogenomy?)  (2) 반응성(reactive)

 

[1] 번 같은 경우는 contents 자체가 비윤리적인게 많다. (ex) 부모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 , 동생을 죽여서 먹고 싶다 등)

-> 그러나 수반되는 강박행동은 별로 없다. 즉 이런 비윤리적인 생각들이 실제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고 보면 된다.

 

[2] 번 같은 경우는 생각 그 자체보다는 그것에 대한 행동에 집중 한다…..(반응적으로 사고한다.)

(ex) 내가 저 사람의 손을 잡았으므로 , 내 손은 필경 더러워졌을 것이다.) -> 그래서 수반되는 강박 행동이 많다.

 

l  OCD 를 지닌 이들이 범죄자 , 문제자가 될 확률은 대단히 적다.

(오히려 personality disorder , antisocial disorder 가 훨씬 더 위험하다.)

 

[모어러의 2요인 이론]

l  phobia 가 시작되는 경위

->첫번째 요인은 고전적 조건 형성이다. 뭔가 불쾌한 상황과 겹쳐져서 학습이 된 것이다.

->두 번 째 요인은 부적 조건화가 된 것이다. 그 불쾌한 상황을 계속 피해감으로써 부정 강화’(negative reinforcing) 가 일어나 버린 거다.

(ex )개가 무서우면 , 계속 피함으로써 그게 점점 강화되는 것이다. )

 

고전적 조건 형성이 해소되려면 일단 이 불쾌한 상황에 exposured 되고 , interaction 을 해야 하는데 , 부적강화 때문에 그럴 기회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Phobia -> behavioral therapy 로 치료하기에 용이하다.

 

[강박장애](OCD)

(ex) intrusive thought -> 하루 종일 한 노래만 게속 떠오르는 경우 , 우리도 한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è 그 강박사고를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하는게 강박장애다.

 

(ex) 교수님이 만나셨던 내담자 중에는 뭔가 반짝이는 걸 모으고 싶어하는 내담자가 있었다….)

 

이러한 OCD 는 여러 장애 중 치료하기 힘든 장애 중 하나다.

(그 밑바닥에는 근본적으로 ‘anxiety’ 가 도사리고 있다.)

 

 

l  [PTSD]

è 정신과에서 말하는 모든 게 나타날 수 있다.

è EX)고등학교 때 누가 누굴 죽이는 걸 목격한 HGU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이 이 증세가 나타나서 밤에 방에 들어가면 불은 꺼져 있고 , 가만히 문을 노려보고 있고 , 또는 우울해 하고 잠도 못 자고 , 기도 도중에 내용에 반대되는 말을 꺼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임.

è PTSD 의 중요한 측면은 flashback 이다. (마치 그 사건을 다시 경험하는 듯 느끼는 것)

Ex ) LSD 같은 경우도 flashback 이 나타난다….. 매우 독특한 특성 중 하나다.

Ex2) 월남전 참전자들도 flashback 을 경험하곤 함.

 

[psychodynamic approach]

 

l  Freud 가 말하기를 anxiety Id Superego 사이의 balance ego 가 잡으려고 하는데 , 너무 강하게 욕구가 올라와서 버티지 못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린다.

 

[정신역동에서 말하는 ‘anxiety’ 의 종류]

(1) disintegration anxiety -> 대상과의 융합(상대방에게 너무 빠져들거나 그와 fusion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 , self boundary 가 침벙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  개별 존재[개체] 로 확인받고[존재하고] 싶어함.

 

(2)persecutory anxiety -> 외부의 적이나 공격에 대한 두려움.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할 존재일 것이라고 확신) (~ 해도 소용 없어 , 내겐 안 좋은 일만 일어나! 라고 생각하며…)

 

(3)castration anxiety -> 거세 불안

 

(4 )superego anxiety -> 도덕적 기준을 제시해 주어 불안을 야기 (ex) PK 들이 이런 불안을 많이 지님)

 

(이 불안들도 다 발달 단계를 나타낸다. (1) 번부터 시작해서 (4) 번까지 발달해 감에 따라 나타난다.

 

 

[cognitive 적 관점]

인지 도식 이론 -> Emery Aaron Beck 이 한 말이다. 이 이론을 통해 anxiety 르 지니게 된 이유를 설명함.

(사람들이 위험,위해를 줄 수 있는 도식을 지니는데 , 이게 문제인 것이다.)

(위험을 줄 대상은 체계적 틀을 가지고 과대평가하고 , 자기가 지닌 자원에 대해서는 과소평가 하는 특성을 보임)

è automatic thought 이 기존에 지니고 있는 schema (도식) 에 의해 발생한다. 그리고 불안 program 이 활성화 되면 , 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anxiety 가 생긴다 (긴장이 되고 말이다.) -> 그리고 기능저하(dysfunction) 가 생긴다. -> 그러다 보면 위협이 증가되고 , 인지도식이 강화 된다…..이런 악순환이 반복된다.

Ex) schema : 교수님은 날 미워하신다.  그러면 이 도식을 가지고 계속 생각을 하고 , 불안을 느끼고 하다가 기능저하가 발생하여 교수님이 물어보면 말을 더듬거리게 되고 , 그러다 보면 위협이 증가되고 , 인지 도식이 강화되면서 오피스를 찾아가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그러면 그가 지닌 schema 은 더욱 단단하게 강화될 것이다.

 

[자기 불일치 이론] (Higgins 히긴스)

è 인지와 조금은 관련됨.

è 불안이 인지적 요소와 연관되어 있다.

(1)  실제적 자기 평가 : 여기에 점수를 너무 낮게 주는 이들도 있다.

(2)  의무적 자기 평가 :지금 내가 해야 할 것 Ex) 최소 내 기준은 어느 어느 정도는 되어야지……라는 생각을 

(3)  당위적 자기 평가 : 나중에 내가 해야 할 것

 

실제적 자기와 의무적 자기의 불일치가 커질수록 anxiety 가 커진다.

 

(꽤나 실존적 개념이다.)

 

l  existentialism (실존주의)

è yalom 이 대표적

è 죽음,자유,무의미,소외 등에 대한 난제들로 인해 우리는 불안하다고 주장함.

 

[최적 각성 이론](118page)

è 내가 느끼는 optimal 한 각성 상태가 다른 이들에게는 각기 다를 것이다.

è (ex) 난 번지점프를 왜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그게 최대 각성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즐기는 것이다.)

 

4/9

<발표 내용 살짝 정리>

[발표를 함] ‘범 불안 장애

Panic disorder : 실제적 위험 대상이 없어도 발생

Phobia : 특정 위험 대상이 있다.

 

Social phobia : 이게 있는 사람은 사람의 표정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일반인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 이게 에크만 검사.

(ex )시선 공포증)

 

Agoraphobia : ‘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Specific phobia social phobia , agoraphobia 를 제외한 나머지를 이르는 말이다.

(eX ) 빽가 씨는 고양이 공포증이 있음)

(ex) 가수 김장훈 씨도 panic disorder 가 있음)

(ex) 풍선 공포증)

 

치료법으로는 systematic desensitization 이 있다.

(ex) 1단계는 고양이라는 글자에 노출시키고 , 그 다음에는 고양이 사진에 노출시키고 , 그 다음에는 진짜 고양이를 보여 주고…..이런 식으로 점점 그 강도를 높임)

 

l  OCD (강박 장애)

Ex) 청소하기 , 정리하기 , 손 씻기 등

Ex) 노홍철은 강박증이 있음……

Ex) 오른쪽으로만 도는 강박증도 있다.

Ex )털을 계속 뽑는 강박증도 있다.

 

l  PTSD

EX) 대구 지하철 -> flashback 현상

Ex ) 성폭행 당하고 나서 -> 극단적인 공포와 분노 -> 자신을 자책 , 혐오.

Ex) 영화 (해안선) 에 나오는 장동건

 

 

[수업시작]

 

l  의대생 신드롬(Medical student syndrome) -> 내가 배운 모든 게 다 내가 지닌 증상 처럼 느껴지는 것

(자기가 겪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증상)

 

OCD

틱장애 : 코를 킁킁 거리고 , 기침 소리를 반복 하고 , 어깨를 들썩거리고

(우리 교수님들 중에서도 이 증상을 보이시는 분들이 있음)

è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경우도 있다.

è Turret disorder(뚜렛 장애) 라는 것도 있음.

Ex )음반 가게에서 음반을 고른 뒤 , ‘괴성을 지르는 사람이 있었다고 함. 긴장을 막 하다가 원하던 음반을 얻게 되면서 긴장이 풀리고 , 또는 폭발하면서 , ‘우어어하는 소리가 입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다.

è 원인은  biological , spiritual , social 등 다양한 요인이 될 수 있다.

Ex) 만약 욕을 계속하는 뚜렛 장애 증상을 보이면 감당하기가 좀 힘들 것이다.

è 실존적 불안이 근본적 , 기본적이 아닐까….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것에 대한….

è 틱 장애 같은 경우는 한 증상을 없애면 , 다른 증상이 생겨 버린 다던가이게 행동치료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MOVIE : 카피켓 보기

 

l  Agora phobia panic attack 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l  융이 말하기를 악을 들여 보면 , 악도 널 들여다 본다.’ 라고 말함.

 

l  범죄심리-> 이 쪽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은 피곤해 보이고 안 행복해 보이더라.

 

l  SAD -> Separation anxiety disorder

 

->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Ex) 카이스트 학생 처장 님의 아들을 교수님께서 만나심. 자폐 증상이 있는데 , 써번트 같더라……엄마랑 떨어지기를 싫어 하더라…..

(써번트 신드롬 : 현대 과학으로는 측정 불가능 , 대인 관계 등에는 결함이 있음, emotional quotient 가 떨어짐)

Ex) 비행기 타고 가다가 본 걸 사진 찍 듯 다 기억하기도 함.

-> 뇌의 이상 때문일 수도 있다지만 ,완전한 설명은 될 수 없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책 읽어 보기

 

l  PTSD : EX) 지난 추석 때 우리 HGU 학생이 사고를 당함 , 그 때 같이 빠졌던 학생에게 debriefing 을 부탁함.

 

->너무 우울할 때는 일어날 힘도 없고 , 오히려 자살을 못한다.

(좀 힘이 날 때 권총도 사고 헬스도 다니고 하면서 자살 시도를 성공하는 것이다.)

 

Debriefing

(1)내가 객관적으로 경험한 사실들을 나눠라(fact) ex) 어떤 상황이었는가?

(2)내 인지, 이해에 대해서 (인지적 이해)

(3)내 감정 , 정서 등을 나눠라(feeling , emotion) ex) 그 때 어떤 느낌이었는가?

 

다 묻고 듣고 나서 교육, 종합 시켜 주기 (psychoeducation)

 

è ASD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PTSD 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 debriefing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고 ,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도 알려주기

è 이러한 과정을 거쳐 주면 , 그 상황을 다시 정리 , 생각하며 긴장을 풀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을 안 밟아 주면 마치 체한 것처럼 그 때 그 사건이 걸려 있다가 flashback 겪고 고생할 것이다.

è 뭘 먹이면서 이야기 하면서 몸의 긴장이 풀릴 것이다.

 

 

 

4/13

 

l  아동 상담가는 성인 상담가와 완전 다르다.

l  맥클린 hospital , cambrdige hospital -> Harvard University 내에 있는 병원들

l  상담 하러 가서 대단한 상담자를 만나지 않아도 감정을 잘 끄집어 낼 수만 있으면 그걸로도 크게 성공한 거다.

l  연구는 계속 바뀌는 것이다.

l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올 때 -> 쾌감을 많이 느껴서 -> 중독에 잘 빠져 든다.

l  게토 에 사는 아이들을 교육 시키기 -> 어릴 때 교도소를 방문 시켜서 , 그 분위기를 체험케 해 주기

l  EQ 가 높을수록 , 공격적 반응을 ㄷ덜 한다.

l  Seligman 의 유명한 불안장애 실험

è 강아지가 동그라미 그려진 곳으로 가면 전기 충격을 안 주고 , 세모가 그려진 곳으로 가면 전기 충격을 준다. 그런데 점점 모양을 애매모하게 만들어서 , 동그라미 같기도 하고 세모 같기도 한 그림을 주면 개가 낑낑 거리면서 갈등 한다. 그 뒤에는 다시 확연히 구분되는 동그라미 , 세모 를 보여 줘도 가만히 있는다. 이게 바로 learned helplessness (학습된 무기렬) 이다. 이들에게 전기 충격을 줘도 세상을 체념한 듯 묵묵히 고통을 당한다.

l  systematic desensitization

è 몸을 relax 시키면 , 정신도 relax 된다. -> 그 뒤 다시 긴장되는 것에 exposure 시키고

 

 

[5 Mood disorder]

 

Bipolar mood disorder [요즘 용어] -> 예전에는 manic depressive disorder (조울증) 이라고 불렀는데 , 어감이 너무 안 좋아서 바꿈…..Schizophrenia 다음으로 어감이 안 좋다.

 

예술가와 bipolar disorder 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è 그들이 어떠한 예술을 표현할 때는 manic 상태인데 , 공연이 끝난 후는 depression 이 된다.

 

*Manic episode 는 모두가 느낄 수 있다.

*천재들이 bipolar 끼가 좀 있다.

 

 

 

4/23

 

Kiecolt-Glaser

 

è 대학생 대상으로 면역 기능 검사를 함. 시험 기간 중에 면역 기능이 90% 감소됨… NK cell , T lymphocyte 등을 활성화 시키는 화학 물질이 그 만큼 감소됨.

è  

(stress hormone 은 시험 기간 중 계속 나옴)

Epinephrine , norepinephrine 등이 혈액 속으로 나오면 adrenaline , noradrenaline 이 된다.

 

배우자가 사망한 사람을 ‘blood test’ 시켜 보면 2주 때 , 6주 때 검사했을 때 6주 때 백혈구가 더 작게 나오더라.

 

l  GAD (or GAS) [223 Page] [Visual essay]

Alarm : ~ 위험하다.~ 긴급 상황이다. 편도체가 활성하 된다그리고 fight-or-flight 결정하기 -> 뇌하수체 -> 부신에 연락해서 stress hormone 을 많이 분비하라고 말함

 

Hypothalamus -> pituitary gland -> adrenal gland 자극 -> 여기서 ACTH (adrenocortico trophic hormone) 이 나온다. (increased energy 가 된다.) (실제 쓸 수 있는 energy 도 많아지고, 몸으로 보내는 energy 도 많아진다.) -> 그래서 우리는 stressful situations 을 견딜 수 있게 된다.

 

 

지속적 스트레스 상황으로 저항’(resistance) 하는 단계를 지나 -> exhaustion [소진] 단계 가 나타날 수 있다.

(ex) 치매 환자를 5년간 수발한 며느리 같은 경우는 면역성이 많이 떨어져 있을 것이다….많이 소진 한 것이다..)

 

 

l  심장 질환 : 프리드만,로젠멘이 말한 Type A , Type B , Type C

(9년간 쫓아 다니며 실험함)

Type A : 주도적 , 시간 엄수 , I3 글 쓰는 이들 , 발표형

Type B :시간 약속을 당하는 사람들 , 시간 엄수에 좀 약함 , “좀 글 좀 부드럽게 씁시다라고 말하는 부류 , 발표를 잘 안하는 부류

 

[심장 발작이 일어난 사람이 2000여명 중 200여명이 심장 발작이 일어 났는데 , 그 중 A 형이 125명 정도? , A:B=2:1 의 비율이라더라.]

 

l  Type B 는 대학원 가서 곤욕을 치를 것이다. 공부 많이 하는 이들 중에 Type B 가 많기 때문에 가서 시달릴 일이 많을 것이다.

l  A B 에게서 배우고 , B A 에게서 배우라.

 

[그러나 심장 발작 후 잘 살아 남는 비율은 A 가 더 높더라.. B 는 심장 발작에 잘 안 걸리긴 하지만 한 번 걸리면 잘 죽더라.]

 

[A 형은 분노 , 적대감 때문에 심장 발작에 잘 걸리더라.]

 

l  많은 CEO A 형이다.

 

Type C : 속에 꾹꾹 담아두는 style , ‘에 잘 걸리는 유형 (우리 나라 여성에게 많다.ex) 유방암)

Type B : 비만 , 당뇨에 잘 걸리는 유형 (먹고 싶을 때 먹고 , 자고 싶을 때 자고)

 

Type C 형은 자연스럽게 그 때 그 때 풀어 주고 , B 형은 좀 부지런해 지게 하고 , A 형은 사랑과 관용을 좀 키워야 한다.

 

 

l  고혈압 -> stress 받으면 혈관이 수축한다. (동맥경화)

è 실제로 심리적으로 혈관,혈액 조절이 가능하다.

è 눈 뒤의 중뇌에 hypothalamus 가 있다. 눈을 반쯤 감고 , 눈 뒤쪽을 느끼면서 , 그곳이 활성화 되도록 해 보자. 그러면서 손 끝으로 보내는 상상을 하면 , 그 쪽으로 진짜 혈액이 많이 가게 할 수 있다. 실패할 때도 물론 있다. 그 땐 Tylenol 을 먹어 버려도 된다…. 하지만 , 어쨌든 이렇게 biofeedback 이 가능하다……실제적으로 편두통이 올 때도 이런 방식으로 그걸 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편두통이 오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서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Sklar , Nasma? 1979년도의 유명한 암 실험

è 쥐에게 전기 쇼크를 주는데 , A그룹은 버튼을 누르면 전기 쇼크를 안 받고, B그룹은 버튼을 누르면 전기 쇼크를 받고 C 그룹은 아얘 전기 쇼크를 안 줌.

è B 그룹 같은 경우는 자신이 환경을 control 할 수 없다고 느끼기에 , 다른 집단보다 2배 더 많이 죽음.

( , 종양이 더 빠르게 증가함)

 

 

(공부) , 여가 , 관계 를 삼각형으로 나타내 보기…. 내 삶의 비중을 삼각형의 변의 길이로 표시해 보는 것이다.

Actual life 를 나타내는 삼각형도 그려보고 , ideal life 를 나타내는 삼각형도 그려 보기이 두 가지 삼각형이 서로 비슷하면 할수록 심리적 stress 를 적게 받을 것이다.

 

[coping skills]

(1)  self awareness : 자기를 잘 알아야 한다.

(2)  Time-management : 시간 조절 (ex) 수면 시간 , 등 등)

(3)  Support system : 특히 남자’ (중년이 되면 이전의 관계를 놔 버리고 , 관계를 잘 안 만들려고 하는 게 남성들의 특성이다. 그래서 중년의 나이가 될수록 loneliness 를 느낄 가능성이 크다.)(여자들은 이사 가도 떡도 돌리고 , 같이 주변 이웃과 관계를 맺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말이다.)

(4)  Regular exercise : tension release [relaxation] 이 일어난다. (긴장이 생겼다가 이완된다.)

(5)  Diet : 뭘 먹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ex] 카페인 , 설탕 , 나트륨 등 줄이기]

[부가 설명]

시험도 문제가 어려울수록 각성을 너무 시키는 것보다 좀 relax 해야 더 수행 능력이 증가한다. 그래서 수능 시험같이 큰 시험이 있을 때는 relax 를 시키기 위해 쓰던 방석을 가져 가고 , 입던 옷 가져가려고 하는 거다.

 

 

(6) Relaxation activity

(7)  Attitude : optimism vs pessimism

 

 

l  신체 변형 장애 : 피부 , , 얼굴 모양 등에 문제가 있다고 느낌.

(ex) 얼굴이 이상해……망상적이진 않은 정도로 말이다.)

(ex ) 탤런트 류시원이 좀 그런 듯 하다.. 머리가 마음에 안 들면 100번이고 , 머리를 다시 감고 몇 시간 동안 거울을 보고 있는다.)

(ex) 성형 수술 하면 대부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사회 공포증도 지니곤 한다.) (그리고 4/5 가 우울증 , 3/4 정도가 강박적 장애를 지님….ex) 더러워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è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자존감에 문제가 있는 거다.

 

 

è 대개 외모로 칭찬을 좀 받아 본 적당히 예쁜 애들이 이런 것에 잘 사로 잡힌다.

그녀들은 자기가 내가 예쁨 받는 건 , 내 외모 때문만이다.” 라고 생각해서 점점 지는 게임을 하기 시작한다. 점점 나이 먹고 외모가 퇴색되어 가다 보면 , 기대고 있던 희망이 무너지기에 자존감은 계속 낮아 지는 거다.

 

è 그래서 이런 여자들은 남자의 rejection 등에 예민하고 , 외모에 대한 comment 가 나오면 평생을 기억한다.

(이런 여자들은 거절을 잘 못한다….그래서 , 육체적 관계가 진행 되면 겉 잡을 것 없이 들어가서 나중에 후회도 하고 말이다.)

è 설령 외모로 칭찬을 해 줘도 좋을 게 없다그냥 외모이야기를 꺼내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l  건강 염려증 :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니다. 가족 중에 누가 아팠던 경험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아동기의 성적 학대 등도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 과학적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l  신체화 장애 : 실제로 몸이 아프다. 여자에게 더 많이 생긴다. 좀 모호하게 아프다고 말한다.(꽤나 비과학적)

l  Pain disorder : ‘요통등이 주로 거론된다.

 

[228page] 전환 장애의 예

Ex) 장갑 낀 것 처럼 마비가 됨. Nerve 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실제로 마비가 온 것이라면 팔 전체에 마비가 와야 하는데 , 만 마비가 되었다고 말하고 , 바늘로 찔러도 안 아프다고 말한다.

 

è beautiful indifference (가족들은 다 염려해 주고 있는데 , 당사자는 편안해 함)

 

 

[질문 시간]

편두통의 다양한 원인 : (1) MSG (미원) 을 많이 섭취하면 유발될 수 있다.

(2)혈관이 축소되어서 -> 이 상태에 도움 되는 게 카페인[커피] 이다. [커피+ Tyle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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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 -> Severe mental Illness

(이건 사람이 아니라 , 질병인데 사람들은 어 , ‘SMI 238명이다라는 식으로 말하곤 한다.)

 

People with SMI 라고 부르는 게 맞다.

 

약 이름과 효능 정도는 알아 두는 게 좋다.

 

[상담이론과 실제] 와 내용이 겹칠 것이다.

 

(1) 생리.의료적 치료

(이건 마치 화장품에 비유가 가능하다.)

è neurotransmitter 의 수 자체를 조절한다.

è Receptor 를 조절한다.

è 구 순간만 , 효과가 있다.

 

(2) 심리 치료

è Freud 의 심리치료도 아예 성격을 뜯어 고친다는 것이므로 ,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è 약의 도움 없이 뇌의 상태를 바꿔 주는 거다. 특히 인간 관계를 통해서 말이다.

(여담으로 내게 영향을 준 게 에 나타나는 건 타당성이 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이야기)

 

프로이트 모델 : 각자 공부하기

 

Carl Rogers self-actualization 이 중요함을 역설함.

è 그리고 3가지를 말함.

[1] active listening

[2] empathetic understanding

[3] unconditional positive regard

 

‘dual relationship’ 이 존재하면 상담하기가 어렵다.

 

부모들이 [3] 번을 발휘해 줘야 하는데 , 하도 경쟁 사회가 되다 보니 이런 무조건적인 관심을 보여주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Operant conditioning -> 범고래도 이걸로 조건화(학습) 를 시켜줄 수 있다.

 

 

 

3/26

 

폭식증 환자 는 꽤 통통 하다.(겉으로 보기엔 멀쩡하다.)

 

왜 그럴까? UCLA 교수가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연구를 함 , 그래서 먹기 전에 칼로리를 측정하고 , 개워낸 것을 칼로리 측정을 해 봄. 그랬더니 , 두 개 사이에 1400 cal 의 차이가 있더라..

(폭식증 환자의 가 그 사람을 못 믿기에 소장의 문까지 열어둠자기도 살기 위해…….그래서 먹자 마자 어느 정도 아래로 내려 보냄…..그래서 다 토해내는 것 같아도 그렇지가 않고 , 체내에 남는 양이 있는 것이다.)

 

위장,심장 -> 불수의적이다. (우리가 맘대로 조종할 수 없다.)

 

알코올 중독자 , 도박 중독자 -> ‘가족에 문제가 없는 듯이 보이려고 애를 쓴다.

 

->내부에서 건강한 pattern 을 만들어 가는 게 좋다.

(교수님이 가족상담은 잘 안 하신다고 한다.)

미노친의 가족체계적 접근을 써서 , 갈등을 풀 수 있다고 한다.

 

Ego boundar y가 약한 이들은 다른 이들의 영향을 받는 걸 두려워 한다.

(너무 쉽게 fusion 되므로…)

 

l  identified patient 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다. -> 무조건 가족이 개입되어 있다.

 

l  family 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애가 있다.

 

Ex) ‘섭식,폭식 장애를 지닌 여성의 대부분은 완벽주의 기질일 지닌 엄마를 둬서 그런다.(특히 외모적으로)

엄마가 외모를 중요시 여기곤 하는데 , 엄마가 과거에 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해서 그런다그 이유(attribution) 자신의 부족한 외모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

 

Double binding -> 예전에는 정신분열증도 엄마 때문에 생긴 거라고 진단 내린 적이 있었다.

 

Ex) 엄마 왈 , ‘난 너가 한동대 가서 공부 열심히 하면 좋겠다.’ 고 말해 놓고 , 또 다른 때는 난 너 없으면 어떻게 사니….가지마렴…’ 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양쪽에서 잡아 당기니 , 아이가 미쳐 버리는 거다.)

 

(1)Stigma -> stereotype 에서 온다.

Ex) 스웨덴 여자는 blond 하고 ,섹시하다 …….. 안경 낀 남학생은 변태 같다……. 생머리 여성이 더 매력적이다  ….

 

è 이러한 것들이 negative stereotype 이 되면 , 그게 stigma 가 된다.=negative belief.

[ex] PK, MK 는 어찌어찌 하다……  정신 장애인은 다 폭력적이다 등…]

 

(2)Prejudice : 이건 attitude . 어떤 정서적 반응이 나오기 시작한다.

 

(3)discrimination : behavior 한 면이 나타나기 시작함.

 

[정리]

Stereotype -> negative stereotype 이 되면 -> 이게 stigma 가 되고 이게 태도에 반영되면 그게 -> prejudice 가 된다. -> 그게 행동으로 나타나면 discrimination 이 된다.

 

피아제가 말한 나의 도식을 바꿔 가는 과정

[동화와 조절] 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걸 잘 안 하게 된다.)

Ex) 경제학이 지금 이걸 안 바꿔서 몰락 중이다.

 

물물 교환 -> 화폐 (hand to hand ) 였는데-> 사람 행동의 심리적 요인들이 경제에서도 중요해 지기 시작함 -> 도식을 바꿔야 할 위기다……..paradigm shift 당하고 말 것이다.

 

Ex) Nazi 만들기 실험을 함.

(John 노쓰 라는 사람이 )

 

규칙을 제정함 : 3마디 이하로 대답하기 , 말 할 때 Sir! 을 붙이기

 

이런 몇 가지 만으로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함.

[루시퍼 이펙트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다.]

 

Ex)‘제인 엘리엣은 실험을 함.

초등학생에게 말하기를 푸른 눈을 지니면 우월한 gene 을 지닌 거고 , 갈색 눈은 열등하다고 말해줌.

(조지 워싱턴이 파란눈이었다….뭐 이런 말을 해 주면서말이다.)

그리고 갈색 눈 애들은 흰 깃털을 달고 다님.

며칠 후 , 파란 눈이 갈색 눈을 걷어 차기 시작함. 며칠 후 거꾸로 말해줬다고 공지를 새롭게 함….그러자 이번에는 갈색 눈이 파란눈을 괴롭히기 시작함.

 

[DSM-IV 는 정신장애인들에게 Stigma 를 찍을 우려가 있다. ..]

(2010년도 말에 DSM-V 가 나올 거라네)

 

DSM-I , II 정신분석에 기초함… neurosis , ego , Id 등의 개념들을 채용했었는데 , III 부터는 바뀌기 시작함.

(진단이 좀 일관성 있게 되는 신뢰할 만한 도구로서 III , IV 를 만듬)

 

Reliability 가 높게 되면 , validity 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김

 

 

DSM

(1) descriptive 하다. [그저 기술을 해 줄 뿐 , 어떠한 prescription[처방] 을 내리진 않는다.]

(2) atheoretical 하다. [어떤 특정 이론에 편향되어 있지 않다.]

(3) not predictive 하다. [예측을 하지 않는다.] (ex )어떻게 ~~~ 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DSM 분류의 장점 3가지 Golden Bern 1977년에 말함.

(1)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바로 “xxx” 예요라고 말0할 수 있게 해 줌)

(2)  체계적 연구가 가능해 진다. (연구 대상자 등이 명확해 지므로..)

(3)  그 문제에 대한 원인의 이해가 증진된다.

 

DSM 분류의 단점 3가지

(1)  개인의 독특성 , 개별성 등이 유실되고 , 너무 일반화 시켜 버린다.(고정관념이 형성될 위험이 있다.)

(2)  낙인이 찍혀질 위험이 있다. (자기 스스로가 낙인을 찍을 수도 있다.)

(3)  이와 같은 진단은 주변 사람들이 PT 에 대해 가졌던 기대를 놔 버리게 만들 수도 있다. (함부로 , 예측 , 예후를 해 버린다.)(ex)그러면 자기 예언 충족적 행동을 함으로써 자기가 정신분열증임을 굳게 믿고 , 자기 성향을 포기해 버릴 수도 있다. )

 

Axis I Specific 한 특정 문제들

Axis II mental retardation , personality disorder 가 들어 간다.

(장기화된 문제들 , 광범위한 문제들)

è Axis II 는 고치기 힘들다…. 상담가들이 서로 말할 때 , “그 사람 Axis II 예요… “ 라고 말하면 , 그 말은 포기하세요.., 그냥 약이나 주고 보내세요.” 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 없다.

 

정신과 의사가 이 Axis II 를 다루는 방법

(1)  싸움을 붙여서 , 꼬투리를 잡아서 정신 병원에 넣어 버린다.

(2)  싸움을 붙여서 , 다시는 그 병원에 못 오게 만든다.

 

l  Ego-syntonic  VS Ego-dystonic

 

Ego-syntonic 에는 personality disorder 가 들어가고 , 자기 행동과 자기 self 간의 조화를 이뤄서 불편을 느끼지 않는 상태다.

 

Ego-dystonic 에는 Axis I 이 들어간다…. Ego 와 불일치가 느껴지는 상태…..스스로의 불일치를 느껴서 힘들어 하는 상태.

 

Axis III-> 정신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듯한 Medical Condition

 

Axis IV -> 심리 사회적 , 환경적 문제들

(GAF Scale )

->40~90점 까지는 (mild) symptom 에 따라 점수를 주면 되는데 ,  40점 이하는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 reality 검증 능력도 잘 안되는 경우에 이 점수를 주는 거다. (교수님께서 LA 에 계실 때 , 정부에서 40점 이하에 대해서만 무료로 상담 진료를 받게 해 줬었다네…)

 

(80~90 점 정도면 건강한 거다.) -> 대학교 다니면서 95점이면 , 공부를 안 하고 다니는 거다.

 

20점 이하는 Dangerous 한 거다. (감옥 같은 병원 안 쪽에 있을 법한 사람이다.)

 

Interview

(1)  structured interview : SCID 등을 문항별로 다 하게 하는…..

(2)  unstructured interview : 말 그대로 , 구조화 되어 있지 않은 방식

(상담 센터에서는 이 두 가지를 혼용한다.)

 

KMMSE -> 한국형 간이 정신 상태 검사.

 

 

3/30

 

Video 를 보여 주심 -> social anxiety disorder 를 지닌 내담자를 상담하는 영상

 

(1)  우울증 , (2) 불안장애 -> 한동 상담센터의 단골 disorder .

 

심리검사는 나중에 배우므로 여기선 맛만 본다는 정도로 봐두자.

 

Assessment

(1)  Interview : reliability , validity 문제가 핵심이다. -> 결국 assessment 의 문제의 핵심도 이 두 가지다.

(2)  Test -> 객관성 검사 , 주관적 검사(projective test)

(3) observation

 

MMPI-1 은 남녀차별 질문 , 배변 관련 질문(정신역동적 관점의 영향을 많이 받음)이 많이 들어가 있음

è 그래서 567문항 짜리 MMPI-2 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MMPI 문항은 이상한 애들에게 질문해서 이상하게 답변한 걸 모아서 만든 거다.

è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딱히 MMPI 를 할 필요가 없다.

 

헝가리는 예전에 유명한 자살 국가였다. 자살률이 OECD 1위는 KOREA . 24.3. 헝가리는 2위로서 21 , 3위는 일본으로서 19……..(이게 2008년도 자료다.)

 

강원도 자살률이 가장 높다그 다음이 충청도그 다음이 서울…. 전북 임실도 심각하다. 강원도횡성도 심각하고 말이다.

 

91PAGE [임상척도]

(1)  Hs -> 어떤 성향을 나타내는 거지 , 이게 높게 나온다고 건강 염려증을 지니고 있는 건 아니다.

(2)  D -> depression

(3)  Hy -> 현실적 어려움이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심리적 문제를 부인하면서 신체적 문제를 경험한다고 주장한다. (이게 높으면 , Hs 도 높게 나올지도 모른다.)

(4)  Pd[반사회성] -> 권위에 적대적 , 반사회적 (이게 높게 나오면 , 규범을 싫어할 것이다.)

(5)  Mf -> 남성성 , 여성성

(6)  Pa -> 대인관계에 대한 민감성 , 피해 의식

(7)  Pt (강박증) -> 오랫동안 지속된 만성적 , anxiety disorder 와 같은 line 이다.

(8)  Sc -> 정신적 혼란 상태(ex) 철학자,예술가는 이게 높게 나올 것이다.)

(9)  Ma (경조증) -> 비약적이고 과장된 사고

(10)                 Si (내향성) -> 불편감 , 자기비하 , 고립감

 

(8) , (9) 가 같이 높아지면 , 병원에 보내라.

 

l  MMPI I 에서 MMPI II 로 넘어가면서 중독성 척도등이 추가됨

l  Serial killer -> (4) , (5) , (6) 의 척도가 높고 , Pt 도 높을 수도 있다.

l  Si 가 낮고 , Pd 가 높으면 매우 폭력적인 거다.(그러나 남을 때리고 , 거칠게 행동하며 발산을 하고 , 해소를 하니까 죽이지는 않을 텐데….)

l  Si 가 높으면서 Pd 가 높으면 , 분노가 내부로 들어간다.. 이런 사람이 진짜 위험한 거다.

Ex) 김길태길에서 태어났다는 이름을 듣고 나서부터 이상해 졌다네.

 

l  모세도 이름이 물에서 건진 자 였다.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 꼬……. 실제로 모세도 자기 이름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여담: 아버지와 관계가 안 좋으면 , 남자나 여자나 성관계를 빨리 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고 , 스스로가 더욱 고통 받으며 살아 간다.

 

 

[Projective test]

è Rorschach 검사 : 가장 단가가 높다. 이 검사를 잘 하면 , 어디 가서 인정 받는다. 로샤의 아버지는 로샤가 의사가 되길 바랬지만 , 그는 미술 선생님이 되고 싶어 했다. 어느 날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데 , 모종의 일정한 규칙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런데 , 정상인들은 다른 쪽으로 일정한 말을 하더라…. 그렇게 normal abnormal 한 답변이 구분이 됨을 경험함.

è 이 검사에서는 10개의 그림이 있다. 그리고 그냥 보이는 걸 이야기 하라고 주문한다.

 

[해석 방법]

(1)  전문가가 체계화 시킨 답지에 비교.

(2)  ??

 

요즘은 [점수화 기법] 을 많이 쓰는 추세다.

 

어떤 이들은 뒤집어서 카드를 보기도 하고 , 던져 버리는 행위도 하고 , 옆으로 보기도 하고 하는데 이 모든 게 점수로 측정된다…..

 

각 카드에 의미가 있다. ‘을 나타내는 것도 있고 , ‘아버지를 나타내는 것도 있고 , ‘엄마도 있고

 

(로샤 검사는 아주 흥미로운 검사다)

 

미국의 일반대학원에 가면 잘 안 가르치는데 , 한국 대학원에서는 로샤 검사를 열심히 가르친다고 한다.

 

 

4/2

 

 

IQ 검사는 100이 주로 기준이다. 국가에서 돈을 받으려면 IQ 65 이하 정도는 되어야 한다.

 

[TAT 검사]

TAT 20장의 카드를 보여 준다.. 10장씩 보여 주고스토리를 만드는 거다. 그림 속 아이를 보고 , 과거 현재,미래를 그려보기 [남자용 , 여자용 으로 나뉘는 경우도 있다.](즉 남자에게만 또는 여자에게만 보여주는 게 있는거다.)

 

카드 뒤에 B/M 이라고 적혀 있는 건 boy/male , G/F 라고 써 있는 건 girl/female 용인 것이다.

자극이 모호한 그림은 자신의 내부에서 clue 를 끌어 와서 이야기를 만든다는 게 TAT 를 만든 Henry Murray 가 세운 전제였다.

 

그림’ , ‘사진에 다 실제 역사적 뒷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도 하다.

 

TAT 에서 Murray 가 가장 보고 싶었던 건 , ‘동기’ , ‘욕구’ , ‘욕망이었다.

(1)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

(2)  실패하지 않고자 하는 욕구

어떤게 더 강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동이 달라진다.

 

 

(TAT test 예시)

 

Sternberg (예일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침)

è 그가 추적 조사를 함.. 자신의 자신됨을 가능케 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 (1) 부모 덕분에 , (2) 자신 덕분에 라는 두 부류로 나뉘게 됨.

è (1) 부모 덕분에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수업은 좋은데 , 학점을 잘 안 주면 그걸 잘 안 들으려고 한다. -> 나중에 직업 가질 때 좀 평범한 직업을 가지더라.-> 실패하지 않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è (2) 자신 덕분에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 어렵더라도 자신을 성장 시킬 수 있다면 도전해 본다 -> 그리고 성공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TAT 가 이런 걸 check 해 준다.]

 

l  IQ test : 교육학에서 IQ score 를 알려 주지 말아라고 하는 이유… -> 너무 높아도 , 너무 낮아도 문제다

(어린이들은 IQ 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도 없지 않는가..)

 

이견이 없는 심리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 : IQ IQ 의 검사의 점수일 뿐이다.

(EX )타이거 우즈 , 마이크 조던)

-> 이 한 점수로 다 평가될 수 있는 게 아니다.

 

l  KWAIS   문제 맞추기만 하는 게 아니라 동작성 검사도 포함한다.

EX) 끼워 넣기 , 가져다 맞추기

 

l  Neuropsychological test

è 루리아-네브라스카 test 와 할스테드-레이튼 test 2개가 중요하다.

è 이런 test 는 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battery 가 있는 곳에 가서 전문 임상 심리사에게 받아야 한다. (국내 대학원에서는 잘 안 할 것이다.)

 

EEG (Electroencephalogram)

è dissociation disorder 등이 있을 때 , 내 안에 타이거 우즈가 들어갔다고 여기면 , 뇌파도 , 동공 수축도 , 다른 이것 저것도 다 타이거 우즈를 따라가고 , 심지어는 안경 도수까지 바뀐다네….

 

Electrical brain stimulation

è 쾌감 중추를 나타내는 실험

 

CAT -> 뇌의 구조적 측면의 문제를 알아 보는 것.

è 뇌를 x-RAY 로 찍음.

 

PET -> 뇌의 기능적 측면을 알아 보는 것.

è radioactive glucose 를 집어 넣음. ( glucose Energy 이게 얼마나 쓰였는지 알아보는 것)

(f MRI 가 나오는 바람에 기능+구조 까지 파악하는 게 가능케 됨…) (f MRI PET+MRI 정도 될 것이다.)

 

l  과학 수사시 lie detector (거짓말 탐지기) 를 이외에 이 위의 기계 등도 쓴다. 이전에 봤던 그림을 볼 때의 뇌의 반응이 , 한번도 본 적 없는 그림을 볼 때랑 다르게 나온다.

 

l  cancer 만 알아 보는데 PET 은 부족하다.

 

l  환시있는 이들의 뇌의 사진을 찍어 보면 , 실제 시각 부위가 활성화 되어 있다네.

 

l  Delusional disorder 도 딴 건 다 멀쩡한데 , 1가지만 delusion 된 경우도 있다.

 

Ex) jealousy type (ex )의처증)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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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nromal psychology] 원서를 가지고 진행되었던 강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심리학에 대한 기본 이해와 더불어 기독교적 접근법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지식입니다. 심리학의 매력으로 깊게 들어가 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분트로부터 시작된 구성주의는 과학의 영향을 받아 분석만 하려고 함.

그래서 게슈탈트 심리학이 태동하게 됨. 이들의 핵심 논지는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라는 견해였다.

 

대부분의 정신과 모델은 심신 이원론에 기초한다.

이것은 데카르트로부터 시작된 개념이다.

뇌를 잘라 보니 빈 공간(Ventricle) 이 보이길래 , 여기에 영혼이 숨어 있는 가 보다라고 생각했었던 시절이다.

 

이러한 이원론은 의학 발전의 큰 주춧돌이 되었다. (정신 영역과 물질의 영역이 분리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Medical Model : “‘이 생기면 body 가 문제인 거다라고 주장함. 그래서 자꾸 여기 저기 잘라 내려 하고 ,수술 하려 하는 시도를 함.

 

è 이 모델은 biopsychosocialModel 에서 bio- 만을 강조한 것이다.

 

이 모델은 [강점 모델] 이라고도 부른다. 이 모델은 잘하는 걸 격려해 주고 , 고무하는 스타일이다. Strength based model 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더 나아가서 biopyschosociospiritual model 을 지녀야 한다.

 

Biopsychosocial model 을 가지고는 머리가 붙어 있는 샴 쌍둥이사례를 설명해낼 수 없다. (그들은 이 3가지는 같았지만 서로 분리되기를 원했고 , 서로가 다르다고 느끼고 있었던 샴 쌍둥이들…)

 

[ 7:31] 을 통해 혀를 내민 것 자체가 그 사람의 믿음이요 , 신앙의 고백이었다.

[ 9:25] :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시는 이야기

 

è 이 둘의 symptom 은 유사하지만 다르게 접근하고 계시는 예수님

(우리도 physical approach spiritual approach 를 병용해야 한다.)

 

[4:40] -> 모든 사람에게서가 아니다.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간 것이다. (그렇다면 , 귀신이 아닌 질병도 있었다는 말이 된다.)

 

Eating disorder -> 부모(특히 어머니) 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어머니도 같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어머니가 자신이 완성하지 못한 자아 실현의 문제를 딸에게 외모 push 할 때 , 이런 섭식 장애가 잘 발생한다.

è 외모지상주의의 영향…..(동남아시아)

 

범죄자라고 다 반사회적인 건 아니다. (물론 길 가다가 지나가는 여자 등을 칼로 찔러 버리는 사람은 반 사회적인 것이다.)

 

 

Sign   Symptom 의 차이

(Sign 은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 ,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면 , Symptom 은 보다 주관적인 경험을 의미한다. Sign 의 예로는 감기가 걸렸을 때 콧물이나 기침 등을 말할 수 있을 것이고 , Symptom 같은 경우는 두통 , 구토증세 , 사지가 축 늘어지는 것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Etiology : 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연구

Pathology : 병의 진행 상황을 나타내는 연구

 

[Kazdin 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3가지로 나눔]

(1)Syndrome: 1. Etiology 도 모르고 , 2. Pathology 도 모를 때 붙인다.

Ex) Dawn syndrome ( 지금은 이 병에 대해 많이 알았으니 이름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2) disorder : 주로 pathology 는 알겠는데, etiology 를 모를 때 , syndrome   disease 의 중간 정도 되는 상태)

 

(3) disease : etiology pathology 를 둘 다 어느 정도 알 때.

(그래서 disease control 이 가능한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syndrome disorder 를 주로 다룬다.

 

l  Illness 는 상당히 주관적이다. 뭉뚱구려서 말하는 개념이고 말이다.

 

[WHO 에서 나온 분류 체계]

(1)  Impairment[손상] : ex) 원시, 근시  

이 상태라고 해서 꼭 ‘dysfunction’ 이 초래되는 건 아니다.

(2) Dysfunction[기능저하] : 기능이 떨어지는 단계

Impairment 상태를 방치해 두면 이 상태가 초래된다. 1번 단계에서 끝을 볼수록 선진국에 가깝다.

(3) Disability [장애]

역할 수행을 못하게 된다. 이게 장애인의 단계다.

(4) Disadvantage (불이익)

점점 사회에서 낙오되어 감.

 

선진국,OECD 의 반열에 당당히 들어간다는 건 ,disability 까지 못 가도록 사회,제도적 측면에서 막아주는 것이다.

 

 

3/9 셋째 시간

 

과학 : 분석 , 비판 , 논리적 [합리성을 추구]

예술 : 통합 , 즐김 , 창조

 

심리학이 자꾸 과학이 되려고 함

è Wundt 가 심리학 실험실을 라이프찌히 대학교에 1879년에 만든 이후로 심리학은 시작되었다고들 말한다.

è 우리도 이 심리학 공부를 하고 나면 , ‘분석적이 되어서 , 사람을 파헤치려는 습관이 생긴다. 그 때마다 예술측면의 mind 를 잊지 말고 , 붙잡을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은 모호성을 견딜 수 있는가?

 

 

 

여기서 나의 위치는 어디 인가?

 

graph continuum 을 잘 보여 준다. 상황에 따라 연속적으로 나의 위치가 옮겨지기 때문이다.

 

6page 에 나오는 homosexuality 1973년 이후로 DSM 에서 사라졌다. 미국에서는 동성애자의 수치가 9% 에 이른다. 이게 바로 문화적 맥락을 고려하는 이상 심리의 정의를 반영해 준다. 요즘 추세는 그러한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고 ,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지 않으면 이상 장애로 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 이 동성애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었는데 , 피켓을 들고 시위하며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던 동성애를 지닌 이들 30년 후에 자신이 그렇게 말한 게 잘 한 건지 모르겠다고 혼란을 드러내기도 했다.

 

Homosexuality : 자기 파괴적인 성향도 있다.

 

 

l  신뢰도 : 믿을 수 있는 정도  (상관관계 계수: +1 or -1) (consistency… 일관성)

-> 같은 대상인데 , 두 곳 이상의 기관이 같은 진단을 그 대상에게 내려야 한다.

l  타당도 : 측정하고자 하는 것을 측정하는 정도 (accuracy : 정확성)

è 몸무게를 측정해야 하는데 키를 재는 경우…. 타당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è 토플 점수는 높은데 영어를 잘 못한다?.. 이것은 타당도가 낮은 거다.

è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도 타당도 높은 시험을 내야 한다.

 

질문: 신뢰도가 높은데 타당도가 낮을 수 있나?

-> 점수는 계속 똑같이 나올 수 있지만 , 타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는 타당도가 낮은데 신뢰도가 높을 수 있나?

 

그래도 일단 가장 먼저 중요시 여기는 건 신뢰도. 일단 들쭉날쭉한 기준은 아니어야 타당한지 , 아닌지 등도 따질 수 있는 것이기에

 

 

그래서 DSM-IV 신뢰도는 꽤 보장되는데 , ‘타당도가 만족할 만한지는 여전히 논의중이다.

 

(여러 기관에서 일관된 진단을 내리곤 했기에..)

l  Personality disorder 인 사람은 대개 자신은 정상인데 , 세상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에 도움을 잘 안 받으려고 한다. [ego syntonic]

 

[abnormal 을 정의 내리는 기준들]

12page 의 간디와 아인슈타인

-> Deviance 에 따르면 IQ  150 abnormal 이어야 한다.

Emotional distress : 이것만 가지고도 abnormal 을 정의내릴 수 없다. 때론 심리적 고통이 정상적인 반응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면 마땅히 고통스러워야 하는 것이기에…..

 

Significant impairment :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Freud 가 말하길 , love work 가 잘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함….

만약 impairment dysfunction 을 가져오고 , 그에 이어 disability , disadvantage 까지가 초래한다면 문제가 심각해 질 것이다. [physical 한 장애를 지닌 이들은 그래도 방어 기제같은 게 있는데 , ‘정신 장애를 지닌 이들은 이런 부분에 더욱 취약하다.]

 

l  handicapped 라는 말은 , 영국에서 모자를 손에 들고 돈 좀 주십시오하고 구걸하던 것에서 유래하였는데 , 그런 일을 하던 사람들이 대개 장애인이였다고한다. 그래서 handi- (손의,손을) , cap(모자) .. 의 어두,어미를 붙여서 이 단어가 만들어짐…. 요즘은 이 단어를 잘 안 쓰는 추세다.

l  요즘은 정신장애인이라고 보지 않는다.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부른다.

l  People with mental disorder , people with depression , people with schizophrenia 와 같이…..

l  정신 장애를 객체화 시키는 언어 선택을 하는 추세다.

 

 

[16page culture-bound syndromes 에 대해 설명하심]

 

Sin-byung : 신내림을 받기 전에 몸이 아픈 질환

 

India 에서는 밥을 40끼를 먹어야 1방울의 피가 되고 , 피가 40방울 모여야 1방울의 척수가 되고 , 척수가 40방울 모여야 1방울의 정액이 된다고 믿는다.

è 어떤 정신병은 몸의 정액이 빠져 나가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 자신이 지닌 기,정기가 빠져나간 다고 호소하는 데 이게 Dhat syndrome 이다.

 

Koro : 중년 남자가 자신의 성기가 자꾸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병

 

Amok : 말레이시아에 가면 조심하라…….자신이 insulting 당했다고 생각하면 바로 칼을 휘둘러 버리는 이런 질환을 가진 이들이 있을 수 있다.

 

l  대부분은 normal , abnormal 을 구분할 일이 없다. 상담소에 온다는 건 대개 기본적인 abnormal 상태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것이기에…..그러므로 어떤 abnormal 인지를 하나 하나 자세히 알아두는 게 더 실용적이다.

(normal abnormal 의 구분은 합리적으로 답을 규정해 두지 말고 , 그낭 fuzzy 하게 놔두는 게 더 실용적이고 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Epidemiology](역학연구)

 

(1)  유병률(prevalence) 전체 인구 중 특정 정신장애 질병을 가진 사람의 비율

(2)  발병률(incidence) 일정 기간 동안 새롭게 이 정신장애를 지니게 된 사람의 비율

(3)  Risk factor  - 이 정신장애를 일으킨 요인은?

 

 

3/12 넷째 시간

 

1.Primary prevention [ex] 건강,지역사회] : 병이 일어나기 전에 막는 , 일반적 의미의 예방

Ex) insurance : 이게 민영화되면 , 기본적으로 경쟁적 구조가 되므로 잘 care 하는 병원은 흥왕할 것이고 , 그렇지 않으면 그 병원은 망할 것이다.

 

미국의 managed care HMO , PPO 가 있다.

 

HMO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ex) blue-cross & blue-shield 같은 큰 보험회사가 자신만의 complex 를 만드는 거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삼성이 거대한 병원 complex를 만들어서 모든 게 서비스 되게 만드는 거다. 그리고 의사도 hire 하고 , 의사는 거기서 노에처럼 일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PPM(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Ex) 내가 만약 보험 회사를 하고 있다면 , 만약 감기 환자가 있을 때 1회 검진 때 얼마를 받으실래요? 라고 그 지역 의사들에게 물어 보는 거다. 그래서 계속 서로 더 싸게 하겠다고 의사들이 말할 것이고 , 서로간에 경쟁해서 싼 의사를 자기네 보험 회사에 넣고 , 자신들의 보험을 들고 있는 사람이 감기에 걸렸으면 , “oo 병원 으로 가세요!” 라고 추천을 해 주는 거다.  이러다 보니 , 의료적 quality 는 좀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보험 등급제를 시행해서 , prime 등급의 회원이면 , 갈 수 있는 병원의 종류도 더 늘리고 , 더 좋은 시설에서 치료 받게 해 주는 시스템

 

*요즘 미국에서 뜨고 있는 게 의료 분야의 MBA 라네.

 

*insurance 가 민영화 되면 , ‘상담가들에게는 길이 더 열릴 것이다.

(왜냐하면 , 보험 회사 측에서 12회기 상담 등의 진료 혜택을 보험 가입자들에게 제공하고 하므로 , 그만큼 상담가들의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2. secondary prevention (ex) 병원)

이미 병은 일어났는데 , 그것의 악화를 막는 것이다.

 

3. tertiary prevention (ex)재활)

병 때문에 생기는 외부적 문제들을 다뤄 주는 것

Ex ) 가족 문제 , 직장 문제 등

 

정신 질환에 대해서는 tertiary prevention 이 오히려 더 중요해 지게 되는 것이다.

 

교수님이 처음에 미국에 가셨을 때는 primary prevention 쪽을 연구하시다가 , difficult 한 것을 찾게 되심. 그게 바로 tertiary prevention분야 였다.

 

정신재활이 참으로 필요한 시대다. 100명 중 1명이 정신분열증인 시대이기 때문이다.

è 그리고 중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므로 , 또한 중요하다. 우리 나라는 남이 게임 하는 걸 TV 로 중계해 주고 , 사람들은 그걸 찾아가서 보기도 하고 TV 로도 재미있게 보고 , 인터넷 TV 로도 열심히 시청한다. 상당히 이상한 현상이다.

 

 

중독을 잘 알아보겠다는 말을 핑계 삼아 , 직접 그런 일을 경험해 보려고 하지 말아라…. 그건 아주 위험한 방법이다.

 

[Psycho] 같은 영화의 이미지를 대중들이 지니고 있어서 , 정신장애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가 stigma 처럼 강하게 찍혀 있다.

è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은 정신장애를 지닌 이들은 violent 하다는 생각이다.

Ex )물론 violent 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 그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그리고 정신장애를 지녀서 꼭 그렇다고 말하는 건 무리가 있다.

 

캔드라의 법 : 정신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 강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둔 법

(굉장히 비인격적인 법이다.) (뉴욕주를 비롯하여 , 30개의 에서 이런 걸 지니고 있다.)

(이 법은 치료받지 않을 권리가 보장되지 않은 case 라고 볼 수 있다.)

 

 

3/16 다섯째 시간

 

우리 나라 전국적으로 중독을 가르치는 학과가 5군데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

 

과학의 발전은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

(paradigm shift 되면서 이뤄지는 것이다……토마스 쿤이 발했던 이론으로서 , ‘관점이 변하는 것이다.)

 

1950년 대에는 동성애 관련 논문이 잘 안 나왔다.

(LGBT : Lesbian , Gay , Bisexual , Transsexual)

è 예전에는 survey 에 보면 sex 란에 M/F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others(LGBT) 도 있다네.

 

그 뒤로 동성애에 대한 우호적 논문이 나옴.

[동성애 부모를 둔 자녀들의 Mental Health 가 특별히 이상할 건 없어 보였는데…]

 

è 점수가 조금씩 나쁘게 나오더라.

 

가령 음주운전 비율이 정상인은 2.3% , 동성애 부모를 둔 자녀들은 2.8% 가 나오고 , 자살율도 정상인은 4.1% 가 나오면 동성애 부모를 둔 자녀들은 6% 정도가 나오고 말이다.

(통계치가 유의하진 않았지만 , 결과 차이가 분명 있긴 한 거다.)

è 교수님은 분명 문제가 있을 거라고 믿으시기에 , 이 상태로는 publish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주장하심. 교수님의 주장과 관점을 관철시키기 위해 표본수를 늘리던지 , 더 기다려 보실 것이라고 말씀하심. 이게 쿤이 말한 paradigm 의 힘이라고 이야기 하심

(꼭 사실에 기반하는 게 아니라 , 관점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최근 받아 들이는 paradigm 취약성-스트레스 model’ 이다.

 

Predetermined : 이미 정해져 있는 것 (ex )genotype)

Predisposed : 그런 경향성을 가지고 있는 것  (ex) phenotype 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코카인 먹는 쥐]

 

처음에는 resist 하는 기간을 가지다가 서서히 코카인 맛을 보고 나서 확 즐기기 시작한다.

(그래프 그리기)

 

어릴 때 스트레스를 많이 준 쥐는 코카인에 빨리 몸을 맡긴다.

 

3S : Stress , Sensation , Speed

 

점점 더 predisposed 의 영향이 커진다.

 

쾌감의 두 종류 : dopamine 이 관련된 쾌감 , epinephrine 이 관련된 쾌감.

 

è 그래서 모든 술,담배,인터넷 게임 ,성 등의 중독이 같이 간다……

(한 가지만 고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닌 것이다.)

 

동성애자가 될 수 없는 predisposed 요인

è 아름다운 목소리 , 예쁜 외모 등.

è 그것만으로 동성애자가 되는 건 아니다. [어떤 상황적 요인이 있었을 것이다.]

l  도시에 정신장애를 지닌 이들이 많다.

 

l  General paresis(body mind 에 영향을 미친 경우)

 

l  psychosocial dwarfism (mind body 에 영향을 미친 경우)

 

 

PONS , MEDULLA -> 호흡과 관련되어 있다.

-> 이런 안쪽에 있는 부위는 없으면 살 수가 없다.

 

l  전두엽(Frontal Lobe) -> 지능,사고 등을 관장.

(이게 문제가 있으면 고차원적 사고는 못하겠지만 , 그래도 없어도 살 수는 있다.)

 

[피아제의 형식적 조작기가 나중에 일어난다.]

 

l  소뇌(cerebellum) 에 문제가 생기면 잘 걷질 못한다.

l  해마는 기억에 영향을 미친다.

l  전두엽은 가장 마지막에 발달한다.

 

l  피아제 자신도 , 자기가 나이가 드니까 , 사유하기가 , 형이상학적 사고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고백함.

 

뇌에는 쾌감 중추가 있다.

체내의 피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에 , 밥 먹고 나면 , ‘에 피가 모이느라 , 쾌감중추 부분이 흐려짐. 또는 쾌감만 추구하면 , 전두엽으로 피가 잘 안 가서 쪼그라든다. 그래서 더 생각이 안 나고 바보가 된다. 그러면 계속 쾌감만 누리려 할 것이다.

 

l  뉴런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하나가 발화하면 , 수백,수천 개가 발화된다.

l  뇌의 발화가 잘못 일어나면 , ‘간질이 일어난다.

 

l  body spirit 이 만나는 부위가 psychology .

 

l  ANS : 자기가 알아서 움직이는 기관 [심장,소화기관계]

 

1)    Sympathetic division : 외우기: 교감 신경계는 교감 선생님이다. 무슨 일 생기면 교감 선생님이 나타나시니 긴장과 관련됨.

2)    Parasympathetic division : 이완

 

 

[아기 출산]

교감 신경(아드레날린이 분비됨) --->  고통 (출산) ----à 부교감 신경 (긴장 풀리고 , down 되고 , 내 몸은 이제 쓸모 없어 보이고)à 산후 우울증

 

Ex) 엘리야 이야기 , 그리고 6.25 이야기 , 우물에 빠진 아기를 구한 어머니 이야기 , 호랑이에게서 주인을 구한 황소 이야기

 

l  산후 우울증 -> 잘 재우고 , 먹이면 된다.

 

l  4~5월에 mental health 가 안 좋다네.(겨울 내내 긴장하고 , 움츠러져 있다가 , 풀리니까…)

 

l  배란기 여성에게 남성의 땀 냄새를 맡게 했더니 , 꽤 잘 accept 하더라…(본인은 잘 모른다.)

 

l  UCLA , 듀크 대 병원 등은 아주 크다.

 

l  Freud 는 왜 이런 지형학적 모델(topographic model) 이 나왔는지 설명하기 위해 , structural model 을 주창함.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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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케노시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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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란?

 

->개체에 의해 지각된 자신의 행동 동기

->자신의 유기체 욕구나 감정을 하나의 의미 있는 행동 동기로 조직화하여 지각하는 것.

->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며 해소되는 개체의 행동 동기.(, 개체의 욕구나 감정 그 자체가 게슈탈트는 아니라는 거다. 개체가 이들을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을 고려하여 그 상황에서 실현가능한 행동 동기로 지각하는 것이 게슈탈트 .)

 

게슈탈트를 형성하는 이유:

è  우리의 욕구나 감정을 하나의 유의미한 행동으로 만들어서 실행하고 완결짓기 위해.

è  , 이들을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해소하기 위해.

 

창시자 소개

 

Fritz Perls (1893-1970)

 

  -1893년에 독일 베를린의 중하층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남.

  -의학을 공부했으며 , 정신과에서 전문의 과정을 밟음.

-일차 세계 대전 후인 1921년에 의사로서 졸업을 함.

-1925년부터 7년간 정신분석 수련

-1926년에 Kurt Goldstein assistant 가 됨.

(그로부터 전체로서 통합된 유기체 이론을 배움)

-1930년도에 Laura Perls 와 결혼함.

-1934년도에 히틀러의 탄압을 피해 남아프리카로 간 뒤 정신분석 학회창립

-1936년도에 세계 정신분석 학회에서 구강적 저항 이론을 발표함

(그러나 프로이트는 이 이론을 거부했고, 이로 인해 펄스는 프로이트의 보수적인 태도에 실망하여 정신분석으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함)

- 1942년에 프로이트의 공격 본능이론을 비판하는 이론을 개발함. [자아,배고픔,공격]이란 책을 발간.

-1951년도에 헤퍼린, 굳맨 등과 공저로 게슈탈트 치료 책을 발간함. 그리고 알아차림 이론(Awareness Theory)을 정립함. 그리고 게슈탈트 치료 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함.

-1952년도에 The New York Institute for Gestalt Therapy 를 설립함.

-1960년도에 정신분석이 점차 퇴조하기 시작함. 게슈탈트 치료가 학계에서 인정받기 시작함.

-1970년도에 77세의 나이로 사망. 게슈탈트 치료는 구미 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료법 중 하나가 됨.

 

 

 

Laura Perls (1905-1990)

 

-1905년도에 독일의 Pforzheim 에서 태어남.

-어릴 적부터 음악과 무용을 배움.

-16세가 되던 , 1921년도에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결혼

-1951년도에 펄스와 함께 책을 발간함.

-1952년도에 The New York Institute for Gestalt Therapy 를 설립함.

 

인간관(The Human Nature)

 

(1) 실존 철학과 , 현상학, 장 이론에 기반함.

è  실존 철학의 영향: 사람들은 세계가 어떻게 존재하는 가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회피하는 인습적 사고 맥락 내에서 움직인다. 이는 자기 자신, 세계와의 관계, 개인의 선택에 있어서 특히 그러하다. 이것은 두려움(dread),죄의식(guilty),불안(anxiety) 등의 감정을 일으키는데 , 이 자기기만 적인 태도는 뚜렷한 근거 없이 생활의 기초가 된다. 이것은 세계 안에 있는 개인의 진실에 기초를 두고 있지 않다. 그래서 , 게슈탈트 치료는 자신의 삶을 의미있게(meaningful) 책임(responsibility)질 수 있는 존재 방식을 일깨우고자 한다. , 우리 스스로를 자각(aware) 하게 됨으로써 우리 자신의 존재를 의미 있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며 조직할 수 있게 된다.

è  현상학의 영향: 각 사람이 경험하는 것을 실재적인 세계로 받아들이는 철학이다. 각 개인이 어떻게 세상을 지각하고 해석하며 경험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2) 통합(Reintegration) 에 초점을 맞춘다.

è  통합은 자기와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져다 준다.

è  경험을 통해 자신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형성하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목표라고 할 수 있는데 , 이제까지 소외되었던 자신의 부분들을 통합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새로운 개념형성을 하게 해 준다.

 

(3) 자기 조절(Self-Regulation) 을 중요시 여긴다.

è  내담자가 스스로 자신을 보살필 수 있다고 믿으며, 따라서 치료는 내담자의 이러한 자립능력을 일깨워 주고 그 능력을 다시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è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에너지를 동원하여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자기지지를 배우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주요 원리(The Principles)

 

전체론(Holism)

è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다.

è  전인(whole person)에 관심을 기울인다.

è  개인의 특별한 측면에만 특권적인 가치를 부여하려고 하지 않는다.

 

장 이론(Field Theory)

->게슈탈트 이론은 장 이론에 기초한다.

->개체를 이해할 때 , 그 주변 환경과 , 맥락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이론.

->: 치료자,내담자,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총칭하는 표현.

 

전경 형성 과정(The Figure-Formation Process)

 

è  의 특정 측면이 배경에서 전경으로 드러나는 과정을 추적하는 것.

è  주어진 순간의 상황에서 각 개인이 주요하게 필요로 하는 욕구가 이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유기적인 자기 조절(Organismic self-regulation)

 

è  전경 형성과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개념.

è  개개인이 성장과 변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또는 평형(equilibrium) 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행동할 것이라는 개념.

 

현재(The Now)

 

è  실존적인 삶은 현재에 있어서만 가능하다. 과거나 미래는 관념의 세계다. 따라서 현재와의 관련을 떠나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è  현상학적 관점(Phenomenological inquiry): 어떤 사실 그 자체보다는 개체가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것을 중시하는 입장. 그래서 개체가 체험하고 의식하는 현상 밖에 따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세계를 인정할 수 없다고 본다.

è  의식의 흐름 은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자는 내담자와 관계함에 있어서 지금 여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è  지금 현재의 감정을 경험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감정이 지금 현재의 경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무엇인 것 처럼 , 그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하는 내담자에게 지금 현재의 경험을 알아차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게 게슈탈트 치료다.

 

Ex) 당신은 방금 여동생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아랫 입술을 깨무셨는데 , 그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라고 묻거나 이번에는 입술을 한번 의도적으로 깨물면서 여동생에게 말해보시겠습니까? 라고 말하여 지금 여기에서 내담자에게 일어나는 현상들을 관찰한다.

 

 

 

 

전경과 배경(Figure and Ground)

 

우리는 대상을 인식할 때 우리에게 관심 있는 부분은 지각의 중심 부분으로 떠올리고 , 나머지는 배경으로 보낸다.

 

Ex) 그림을 감상할 때 그림은 전면으로 부각되고 액자는 뒤로 물러가는 것. 그리고 , 액자에 관심을 가지면 액자가 전경이 되고 , 그림은 배경이 되는 것.

 

전경: 어느 한 순간에 관심의 초점이 되는 부분.

배경: 관심 밖에 놓여 있는 부분

 

미해결 과제

 

개체가 전경으로 떠올렸던 게슈탈트가 해소되고 나면 이는 배경으로 사라진다. 그러면 그 다음으로 관심이 가는 대상이 전경으로 떠오른다. 이러한 전경과 배경의 교체는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인데 , 만약 개체가 게슈탈트를 형성하지 못했거나 게슈탈트를 형성하긴 했으나 이의 해소를 방해받았을 때 , 그것은 배경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 전경으로 드러나지도 못하는 중간 층에 남게 된다.

 

이와 같이 완결되지 않은 혹은 해소되지 않은 게슈탈트를 이르는 말이 미해결 과제 .

 

알아차림(Awareness)

 

개체가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지각한 다음 , 게슈탈트로 형성하여 전경으로 떠올리는 행위. 이 능력은 누구에게나 자연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참고: 게슈탈트 치료이론에서는 모든 정신 병리현상은 알아차림의 결여로 인해 발생한다고 본다. 만일 개체가 개체-환경 장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현상들을 잘 알아차린다면 미해결 과제가 쌓이지 않게 되고, 따라서 정신 병리현상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접촉(Contact)

 

->전경으로 떠오른 게슈탈트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행위.

->에너지를 동원하여 실제로 환경과 만나는 행동

 

알아차림-접촉 주기

 

게슈탈트가 생성되고 해소되는 반복 과정

 


(1)먼저 배경에서

(2)어떤 유기체 욕구나 감정이 신체감각의 형태로 나타나고,

(3)이를 개체가 알아차려 게슈탈트로 형성하여 전경으로 떠올리고,

(4)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에너지를 동원하여

(5)행동으로 옮기고

(6)마침내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게슈탈트를 해소한다.

그러면 그 게슈탈트는 배경으로 물러나 사라지고 개체는 휴식을 취한다.

 

 

접촉경계 혼란

 

->개체와 환경간의 경계가 너무 단단하거나 불분명해질 때 , 혹은 경계가 상실될 때 발생.

-> Perls 의 정의: 우리와 환경이 서로 직접 만나지 못하도록 둘 사이에 마치 중간층 같은 것이 끼어있는 현상.

 

 

접촉 경계 혼란을 일으키는 다양한 심리적 현상

 

(1) 내사(Introjection)

개체가 권위자의 행동이나 가치관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자기 것으로 동화되지 못한채 남겨 두는 가치관이다. 이렇게 남겨진 가치관은 개체의 행동이나 사고 방식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 이와 같은 타인의 행동 방식이나 가치관이 곧 내사(introjection) .

 

è  Perls 의 정의: 마치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킴으로써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게 되는 것처럼 사회와 부모의 가치관을 통하여 자기 것으로 동화시키지 못하고 , 그냥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내면적인 갈등을 일으키는 현상.

 

(2) 투사(Projection)

 

->자신의 생각이나 욕구, 감정 등을 타인의 것으로 지각하는 현상.

->투사의 범위를 정신분석에서보다 좀 더 넓게 잡는다. , 현실왜곡이 병적으로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도 선택적 지각현상이 일어나면 투사로 본다.

 

창조적인 투사: 개체가 새로운 상황에 처하여 그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 방편으로서 의도적으로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사용하는 행위.

 

병적인 투사: 개체가 직면하기 힘든 자신의 내적인 욕구나 감정 등을 회피하기 위하여 무의식적이고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

 

Polster 의 의견: 투사가 내사의 영향에 의해 생긴다고 말한다. , 개체에 내사된 가치관이나 도덕적 규범이 개체로 하여금 그의 특정한 욕구나 감정 혹은 생각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타인의 것으로 지각함으로써 해결 한다는 것이다.

 

(3) 융합(Confluence)

 

è  밀접한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이 서로간에 차이점이 없다고 느끼도록 합의함으로써 발생하는 접촉경계 혼란.

 

Ex ) 갑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을도 행복하다고 느끼고, 갑이 불행을 느끼면 을도 함께 불행을 느끼는 마치 일심동체의 관계와 같은 것.

 

è  융합으로 인하여 자신의 경계를 갖지 못할 때 개체는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제대로 해소할 수 없고 따라서 그러한 삶은 미해결 과제로 축적된다.

 

 

Perls 의 의견: 죄책감과 짜증은 융합관계에 위협이 닥치면 나타나는 감정이라고 한다.

 

(4) 반전(retroflection)

 

è  타인이나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대신에 자기 자신을 행동의 대상으로 삼는 것.

 

Ex) 타인에게 화를 내는 대신에 자기 자신에게 화를 내거나, 타인으로부터 위로 받는 대신에 자위(스스로 위로)하는 것 등이다.

 

è  환경과 접촉하는 대신에 자기 자신과 관계하는 현상이므로 접촉 경계 혼란을 일으킨다.

 

(5) 자의식(egotism)

 

è  개체가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의식하고 관찰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 이것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타인의 반응을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에 생긴다.

è  자의식은 개체가 두 부분으로 분열되어 관찰자와 피관찰자로 나누어지지만, 알아차림은 그러한 구분 없이 유기체 현실이 하나의 통합적인 현상으로 체험된다.

 

Ex) 어떤 사람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출 때 마음과 몸 그리고 음악이 모두 하나가 되어 통합적으로 체험된다. 하지만 , 만일 그가 춤추는 파트너나 구경꾼들을 의식하여 온전히 음악에 몰입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동을 대상화시켜서 관찰하게 되면 알아차림은 사라지고 자의식에 빠지게 된다.

 

(6) 편향(deflection)

 

è  환경과의 접촉이 자신에게 감당하기 힘든 심리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 예상하고 , 이러한 경험에 압도당하지 않기 위해 환경과의 접촉을 피해버리거나 혹은 자신의 감각을 둔화시켜버림으로써 환경과의 접촉을 약화시키는 것.

è  알아차림을 흐리게 하는 수단으로 우리의 지각이나 감각을 둔감화시키는 것인데, 이러한 태도는 지식인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è  반전은 신체 현상을 수반함으로써 관찰 가능한 외현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데 반해, 편향은 감각적인 기제를 통해 지각을 차단하거나 추상적.개념적 사고작용으로 나타나므로 당사자가 말하지 않으면 잘 알아보기 힘들다.

 

에너지와 에너지 막힘(Energy and Blocks to Energy)

 

è  막힌 에너지는 방어 기제의 또다른 형태라고 볼 수 있다.

è  막힌 에너지를 발견해서 , 그것들을 내담자의 알아차림 에 포착되게 도와주고 , 이것을 더욱 적응적인 행동(adaptive behavior) 으로 바꿀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치료사의 역할이다.

è  각 신체 부위 중 자신의 에너지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 과정(The Therapeutic Process)

 

 

치료 목표(Therapeutic Goals)

-       내담자가 더 많은 인식(awareness)과 함께 더 나은 선택(choices)을 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       인식에는 knowing the environment, knowing oneself, accepting oneself, and being able to make contact가 포함된다.

-       내담자는 인식을 통해 통합적이면서 총체적인 사람이 된다.

 

치료사의 기능과 역할(Therapist’s Function and Role)

-       내담자가 새로운 행동을 시도하여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알아낼 수 있는 실험적 태도를 취함으로써 스스로에 대해 알도록 돕는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Perls, Hefferline, and Goodman)

-       내담자의 전경과 배경을 이루고 있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       직면을 통한 변화보다 지금-여기의 틀 안에서 나/당신의 대화로 하는 치료를 한다.

 

1.내담자의 신체언어에 주목한다. → 내담자는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드러낸다.

 

->내담자의 구어와 신체 언어 간 부조화를 잘 감지해야 한다.

 

2.언어 유형과 성격의 관계도 중요시 여긴다.

1) It talk : “다들 그렇다.”처럼 비인격화된 대명사를 “나는 그렇다.”와 같은 인격 대명사로 대체하도록 요구한다.

 

2) Youtalk : ‘당신(You)’이라는 일반화된 언어를로 대체하도록 요구한다.

 

3) Questions : 질문은 내담자가자신이 잘 드러나지 않는 상태인 안전한 상태에 숨을 수 있게 한다.

 

->내담자의질문(questions)’진술(statements)’로 바꾸어 말하게 한다.

 

4) Language that denies power : 진술에 수식어(qualifiers)나 진술을 뒤엎는 말(Disclaimers)을 덧붙임으로써 스스로의 힘을 부정하려 한다.

 

->수식어(Maybe, perhaps, sort of, I guess, possibly)를 생략하는 실험을 통해 내담자는 이중적 메시지를 직접적인 진술로 바꾸는 것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나는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내담자에게 나는 하지 않겠어.’라고 바꿔 말하게 함으로써 결정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여 자신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5) Listening to clients’ metaphors : ‘내 영혼에 구멍이 뻥 뚫린 것 같습니다.’처럼 내담자가 사용하는 은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은유의 기저에는 중요한 미결 감정이나 현재의 관계에 대한 반응을 드러낸 내적 대화가 억눌려 있을 수 있다.

 

6) Listening for language that uncovers a story : 내담자는 삶의 갈등을 나타내는 중요한 단서인 특정한 언어를 자주 사용한다.

 

->상담가는 내담자가 하는 말의 작은 부분을 잡아내어 그 이야기의 내용을 분명히

밝힐 수 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치료를 통한 내담자의 경험(Client’s Experience in Therapy)

 

-형태치료에서의 내담자는 스스로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능동적 참여자이다.

 

Miriam Polster’s a Three-Stage Integration Sequence

1)    Discovery : 내담자는 자신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되고, 이전 상황과 삶에서 중요한 타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된다.

2)    Accommodation : 내담자는 선택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치료실이라는 지지를 받는 환경에서 새로운 행동을 연습하고, 인식을 확장하면서 상황에 대처하는 기술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3)    Assimilation : 내담자는 자신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한다.

->내담자는 자신의 입장에서 중요한 문제를 다룰 수 있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된다.

 

치료사와 내담자의 관계(Relationship Between Therapist and Client)

 

-실존치료의 한 영역인 형태치료는 상담가와 내담자의 인간 대 인간(person to person)의 관계를 중시했다.

-자신과 내담자에 대해 알아야 하며 내담자에게 개방적이어야 한다.

-상담가는 자신의 반응과 관찰내용을 기꺼이 표현하고, 적절한 방법을 통해 개인적 경험을 나누며 내담자를 조작하지 않는다.

-치료는 상담가와 내담자, 모두가 변하는 쌍방 계약이다.

-Polster and Polster(1973)에 따르면 상담가는 자신에 대한 인식과 상담가 자신이 치료적 도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로라 펄스는 상담가가 사용하는 기법보다는 상담가 자신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적용(Application) : 치료적 기법과 절차(Therapeutic Techniques and Procedures)

 

The Experiment in Gestalt Therapy

 

연습과 실험을 구분짓기

 

1)연습 : 어떤 상황을 유발하거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여러 상황에서 사용되는 이미 만들어진 기법이다.

 

2)실험 : 내담자와 상담가의 상호작용에서 나오고 이러한 대화과정 안에서 생긴다.

 

-실험은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아니며, 상담가와 내담자가 매 순간 접촉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난다.

-실험은 모든 형태치료에 내재된 태도이며, 내담자의 완전한 참여가 있는 협동적인 과정이다.

-Miriam Polster에 의하면 실험은 내적 갈등을 실제적 과정으로 표면화 시키는 방법이다.

-실험은 삶의 갈등을 내담자가 현재에서 실연하게 함으로써 갈등을 생활 속으로 이동시킨다.

-실험은 치료적 계약을 통해 이미 개발된 주제-내담자의 꿈, 환상, 신체 인식등-에서 나온다.

-개개인들에게 맞춘 기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지지와 위기 간 균형이 이루어진 맥락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Preparing Clients for Gestalt Experiments

 

-상담가는 내담자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신뢰를 형성하는 일이 중요하다.

-Polster는 어떤 일을 일어나게 하는 것보다 실제로 존재하거나 일어나고 있는 일을 관찰하는 것이 상담가가 할 일이라고 하였다.

-최근의 형태치료는 저항을 덜 강조했다.

-Maurer저항의 가치에 대해 극복해야 할 어떤 것이 아니고 상황에 대한 창의적인 적응이라고 한다.

-형태치료의 실험은 내담자의 인식을 확장시키고 새로운 행동을 시도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The Role of Confrontation

-펄스 학파는 과장, 거친 직면, 강한 카타르시스라는 특징을 가진 ‘boom-boom-boom therapy’라고 한다.

-Yountef에 따르면 최초의 관계 형태치료에서 최근 형태치료는 많은 지지, 친절 그리고 연민을 포함시키는 것을 발전시켰다.

-직면은 협조적 관계에서 실시되어야 하며 특히 내담자가 자신의 행동, 태도, 사고를 탐색하는 것을 허락하는 협조를 하는 경우에 사용될 수 있다.

 

Gestalt Therapy Interventions

 

1)    The Internal Dialogue Exercise

-거부하고 부인해 왔던 성격의 일부 기능을 통합하고 수용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중요한 구분 중의 하나가지배(top dog)’피지배(underdog)’이며, 치료는 흔히 이 둘 간의 대립을 강조한다.

 

->지배(상전) : 공정, 권위, 도덕, 지배, 조작을 강요하며 파멸을 위협한다.

->피지배(하인) : 방어, 무기력, 무력함, 수동적, 희생자 역할을 한다.

 

-지배와 피지배는 서로 통제하기 위해 계속 투쟁한다.

-성격의 양극 간 갈등은 내사라는 기제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내사는 타인의 어떤 면을 자신의 자아체계에 통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The Empty-Chair Technique

 

-내담자가 내사를 외형화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2개의 의자를 사용하여 상담가는 내담자에게 한 의자에 앉아서 지배자가 되어 보라고 하고 그런 다음 다른 의자로 옮겨 가 피지배자가 되어 보라고 한다.

-이 기법의 목적은 모든 사람에게 존재하는 양극성이나 갈등을 높은 수준에서 통합시키기 위한 것이다.

 

2) Making The Rounds

 한 바퀴 돌기라는 것은 집단 구성원 중의 한 사람이 다른 모든 구성원에서 차례로 다가가 말을 걸거나 행동을 하는 형태치료의 한 기법이다.

 -내담자가 “나도 오래전부터 여기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신뢰할 수 없어서 망설였어요”와 같은 말을 하면 상담가는 “나는 당신을 믿지 못합니다,

왜냐하면..”하는 문장을 각 사람들에게 차례로 다가가서 문장을 완성하게끔 인도한다.

 

3) The Reversal Exercise

어떤 증후들과 행동은 때로 근원적/잠재적 충동의 반동으로 나타난다,

-반동기법은 내담자가 매우 불안해하는 바로 그것에 내담자를 뛰어들게 만들어, 숨겨지고 부인해 왔던 자신의 일부분과 접촉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기법은 내담자가 부인하려고 노력했던 개인적 특성을 받아들이게 돕는다.

 

4) The Rehearsal Exercise

인정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때로 우리 자신에게 시연을 하는 데 묶여 있다. 내적 시연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새로운 행동을 실험할 의지나 자발성을 억제한다.

-내담자가 상담가와 내적 시연을 큰소리로 말함으로써 사회적 역할 고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예비적 노력들에 대해 더 잘 인식하게 된다.

 

5) The Exaggeration Exercise

 -행동이나 몸짓을 반복적으로 과장하게 만드는 것은 행동의 기저에 있는 감정을 부각시키고 내적 의미를 더 분명하게 만든다.

 

-과장기법 행동 Ex) : 손 떨기(shaking hands), 구부러진 자세(slouched posture) , 주먹쥐기(clenched fists), 힘껏 찡그리기(tight frowning) , 팔짱 끼기(crossed arms)

 -과장된 행동을 하고 있는 신체 부위에 무슨 말이든 하게 요구한다.

 

6) Staying With The Feeling

-내담자들은 두려운 자극에서 벗어나려고 하거나 불쾌한 감정을 피하고 싶어 한다.

-상담가는 내담자가 이 감정을 지속하게 만든다.

 -내담자가 회피하기를 원하는 감정이나 행동에 더 깊이 들어가도록 격려한다.

 -감정을 대면하고 직면할 수 있는 용기와 고통을 견딜 수 있는 의지가 내담자에게 있어야 한다.

 

7) The Gestalt Approach To Dream Work

 -정신분석에서처럼 꿈을 해석하거나 분석하지 않는다. 대신에 꿈의 함의를 현재 생활로 가져와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다시 살아 본다.

 -꿈꾼 사람은 꿈의 일부가 되어본다.

 -꿈 형성이론의 핵심은 투사인데 감정의 인식과 투사의 이해는 같이 이루어 진다고 Perls는 본다.

 -펄스는 꿈을통합으로 가는 왕도’(royal road to integration)라고 했다.

 -꿈은 미결된 상황이나 실존적 메시지와 경험하고 있는 갈등이 들어있다.

 -꿈의 부분들 사이의 대화를 통해 꿈의 모든 부분들을 이해하고 융합하게 되면 꿈에서 모든 것을 발견할 수 있다.

 -Perls에 따르면 꿈은 성격에서 놓친 점이나 내담자의 회피방법을 밝혀 줌으로써 성격의 빈자리를 발견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였다.

 

 

 

게슈탈트 이론의 장점과 한계

 

장점

1.과거를 현재의 관련된 측면에서 다루기 때문에 생동감이 있고 역동적인 치료법이다.

2. 치료에서 진심 어린 관계 형성 , 대화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준다..

3. '' , '이웃' , '환경' 과 접촉하는 것의 중요성을 드러내 줌. , 전체론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시해 준다.

4.그리고 , 내담자로 '경험됨' 을 배우게 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실험 기법들이 다양하고 , 즉흥적으로 창출 가능하다.

5.상담 이론과 상담에 관련된 실습 그리고 상담에 관련된 연구의 모든 분야를 통합시키는 중요한 치료법이다.

 

한계점

[1]고전적 게슈탈트 치료에 대한 비판(Fritz Perls style)

1.'직면' 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2.인간 성격의 인지적인 요소들을 너무 고려하지 않는다.

 

[2]현대 게슈탈트 치료에 대한 비판

1. 게슈탈트 치료법은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문화 배경에서 자란 이들에겐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2. 매우 통합된 접근법이기 때문에 ,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유연하게 이 기법을 사용하려면 많은 훈련이 요구된다

3. 내담자 스스로의 '자기 발견 능력' , '자기 인식 능력' 을 전적으로 믿기 때문에 , 상담가의 역할이 지나치게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

4. 또한 , 치료적 관계나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게슈탈트 치료의 갈래에서는 , 단지 이론적 지식이나 , 임상 경험 뿐만 아니라 고도로 높은 '인성의 발달' 도 요구되기 때문에 현실적인 적용이 쉽지 않을 때도 있다.

 

다른 이론과의 비교

 

[1]Gestalt Therapy vs Psychoanalytical Therapy

 

1) 게슈탈트 치료는 정신분석을 포함한 요소주의 심리학에 반대하여 게슈탈트 심리학의 영향 하에 과정적이고 종합적인 심리학 운동으로 나타났다.

부연설명 : 그래서 개체를 여러 개의 심리적인 요소로 분할하여 분석하는 대신에, 전체장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려고 시도했다.(p.13)

2)    , 정신분석에서처럼 과거사건의 의미를 통해 지금의 경험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과거사건을 새롭게 체험함으로써 과거사건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p.100) 실존주의는 ‘있는 것’에 대한 철학으로서 현상학적 태도이며, 게슈탈트 심리치료가 이 입장에 속한다. 게슈탈트 치료는 과거나 미래의 사건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체험에 관심을 기울인다.


3)
게슈탈트 치료작업은 복잡한 이론에 의해 내담자의 행동을 설명하거나 분석하려는 대신 단지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내부와 외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단순하고 구체적인 현실들을 자각하고 만남으로써 자신을 바로 이해하고, 환경과의 효과적인 접촉방식을 스스로 깨닫고 발견하도록 도와주려 한다. (p.101)


4)
정신분석에서는 아직도 저항이라는 개념을 많이 사용하지만, 게슈탈트 치료에서는 차츰 저항이라는 개념을 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폴스터 등은 아예 저항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지 말 것을 제안했다. 그에 따르면 저항은 유기체의 통합성을 위협하는 외부압력에 대한 내담자의 정단한 자기방어 노력이라는 것이다.


5)
프로이드는 원초아, 자아, 초자아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이론을 구축한 반면 fritz의 접근법은 경험의 세 영역인 외부영역, 중간영역, 내부영역으로 이론을 구축하였다. (p.61)

외부영역 :감각기관을 통해 주변환경과 접촉함에 따라 형성된다.

내부영역 : 생물학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유기체의 모든 활동(배고픔, 갈증 등)

중간영역 : FritzDMZ(비무장지대)라 부른 이 영역은 내부와 외부경험 사이의 접촉지점을 일컫는다. 기억, 소망 등과 같은 사고를 통해 처리되는 것들이 여기 포함된다. 신경증적 행동이란 불리는 것의 대부분이 DMZ에서 생겨난다. (워드 나이츠jr. 1999)


정신분석, 인간중심 게슈탈트 이론 비교

 

 

 

 

이론

정신분석 이론

인간중심 이론

게슈탈트 이론

주요인물

Sigmund Freud(1956~1939)

Carl. R Rogers

Frederick “Fritz” Perls (1893~1970)/ Laura Perls/ Paul Goodman

인간관

인간의 모든 행동, 사고, 감정은 무의식적 성적 본능과 공격적 본능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무의식적 결정론적 관점. 인간의 본성에 대해 비판적, 비관적이었다.

인간의 합리성, 자유의지를 강조함. 자아실현을 향해 나아 간다고 봄. 잠재적으로 유능한 개개인이 이미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봄. 인간을 매우 신뢰할 만 하고 선한 존재로 봄.

인간은 전체론적 존재.

인간은 환경과 분리되어서 이해될 수 없다.

세상에 대한 주체적 행위자다. 인간은 모든 감각, 사고,정서, 지각을 인식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고 ,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고 봄.

주요개념

-성격구조(Id,Ego,Superego)

-의식, 무의식, 전의식

-성격형성발달 5단계

-불안,

-방어기제

-자아

-자아실현 동기와 성향

-가치의 조건화

-이상적 자아

-자아 개념과 경험간의 일치

-게슈탈트

-여기 그리고 지금

(here and now)

-전경과 배경

-알아차림

-미해결 과제

-에너지와 에너지 차단

-접촉과 접촉 경계 혼란

상담목표

인간의 무의식을 의식화하고 자아를 강화시키는 것.

내담자가 자아실현 경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와 조건을 조정하는 것이다.

자기 내부의 양극단을 통합하고, 자신의 감정,사고,환경,타인을 경험하고 인식하여 그것들과의 접촉을 이룬다. 그리고 스스로를 조절해 나간다.

상담기법

*무의식을 분석.

*꿈의 해석,

*자유 연상,

*저항의 분석,

*전이의 분석

내담자의 태도를 중요시한다. 기본적 기법에는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공감적 이해, 적극적 경청, 일치성 등이다.

-알아차림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법

-내면적 경험을 분명히 경험하는 방법

-언어연습

-대화 실험

-투사 놀이

-역전 기법

-과장 실험

-순회하기

-꿈 작업

공헌점

체계적인 성격 이론과 효과적인 심리치료 기술을 통해 상담의 발달에 기여함.

내담자 중심의 기법이다. 그리고 모든 치료법에 적용할 수 있어서 상담의 대중성에 긍정적인 공헌을 함.

개인에게 실존적 의미를 실제로 경험하게 하고 현재 중심적인 경험을 만나게 하는데 강력한 촉매역할을 하였다.

제한점

1. 사회적 문화적 요인을 중요시 여기지 않음.

2. 검증과 반증이 어렵고 과학적 타당성을 논하기가 어렵다.

3.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든다.

1. 지시적인 치료지식과 기술이 병행되어야 한다.

2. 과학적 검증을 하기가 어렵다.

3. 이미 검증된 치료 기법이나 전략들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에 서곤 한다.

4. 상담가가 진실되며 높은 인격을 지니지 못해 상담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5. 수동적인 태도를 계속 고수하여, 내담자에게 무미 건조하고 미미한 영향만 미치고 상담이 끝나는 경우도 있다.

 

1. 인지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아서 상담이 어렵다.

 

 

 

 

게슈탈트 이론의 기여도

 

개인에게 실존적 의미를 실제로 경험하게 하고 현재 중심적인 경험을 만나게 하는데 강력한 촉매역할을 하였다. (노안영&강영신.1999)

 

[1]공헌점

 

1.    게슈탈트 치료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남의 일처럼 말하는 것이 아닐라 자신의 투쟁을 실제로 경험한다.

2.    게슈탈트 치료는 현재 속으로 적절한 요소를 가지고 옴으로써 과거를 활기찬 방법으로 취급하는 재미있는 방식이다.

3.    게슈탈트 치료는 변화할 능력이 없어서 변화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수용하지 않았다.

4.    게슈탈트 치료는 단순히 장애를 치료하는 기법이 아니라, 성장적, 발전적 관점이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게슈탈트 치료

 

[1]긍정적 측면

1.인간을 전인(whole person) 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부여해 줌.

2.각 사람을 대면함에 있어서 그 환경 속에서 독특하게 경험되는 각각의 실존들을 직면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 세상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잘 반영해 준다.

 

[2]부정적 측면

1.인간 내부에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자기 조절(self-regulation) 의 능력이 있다는 게슈탈트 치료의 전제는 , 인간이 창조주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에 위배된다. 즉 삶의 주인이 '' 로 환원될 위험성이 있다.

2.현상학적 접근을 사용하다 보니 , 내가 경험하고 내가 인식하는 게 곧 '진리' 가 되는 세상을 그리고 만다. '절대적 기준' , '절대적 진리' 의 개념을 세우기 보다는 , 지금 이 순간의 감정과 ,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주관적 세상' 만이 우리 삶의 전부라고 이야기 한다.

 

3.일단 , 인간관 자체는 '전인(whole person)' 을 중요시 여긴다고 이야기 했지만 , 여기서 말하는 '통합된 개인' , 실재하는 피조물로서의 '통합된 개인' 과 꼭 같은 의미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왜냐하면 , 게슈탈트 치료자들의 세계관을 들여다 보면 , '인간의 사고와 이성 , 합리성' 의 측면들은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만들어 나가는 나' , '나의 선택으로 형성되는 나' 와 같은 실존주의적 전제가 깔려 있는 이상 , 이들이 이야기 하는 '인간' '세상' 은 충분한 설명을 제공해 주는데 한계가 있다. 그냥 , 지금 여기서 '적용' 이 잘 되고 삶을 더욱 다채롭게 묘사해 줄 수 있는 또 다른 차원이 열린 것 뿐이지 , '세상' 을 바르게 설명해 냈는가? 의 부분에서는 여전히 '일부' 에 지나지 않은 '환원된 이론' 일 뿐이다.

 

4.게슈탈트 요법에서 분명히 부족한 것은 거룩성 또는 영적인 성숙이라는 개념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공의, 자비, 겸손, 연민은 의무나 체면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적합한 반응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성숙이란 우리들의 삶의 내면과 실생활 사이의 높은 수준의 일치를 함축하고 있다. 따라서 게슈탈트 요법이 내면만을 강조하는 것을 우려한다. 또한 “당신의 속마음을 이해한다”는 본능은 파괴적인 다원주의와 상대주의로 잠재적으로 이어진다. 자기정체성의 혼합, 관계들의 공생은 기독교 신앙을 기독교적인 문화와 가치들로부터 분리하기 어렵게 한다. (영성발달과 성경적 상담 모델에 관한 연구 / 김명서 ,양평군 : 아세아연합신학대 대학원, 200908)

 

5.더욱 각박해 지고 있는 사회의 부정적 현상에는 더 깊은 인간 존재의 심연에 대한 고찰이 요구되어 진다. 아무리 상담자가 내담자의 내적 참조체계를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내담자의 더 깊은 존재의 근원적 해답은 해결되지 못하는 것이다. 해결책으로 그리스도의 영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심리 상담자로서 예수 연구 / 이준배 ,인천 : 인천가톨릭대 대학원, 200802)

  

B.Hansell, J. & Damour, L. (2008) Abnormal Psychology (2nd ed). River Street, John Wiley & Sons.

 

 

참고(Reference)

 

1.Corey, G. (2009). Theory and Practice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 USA, Belmont : THOMSON

2. Personality Psychology

 

. 이관직. (1996). 현대심리리치료요법. 서울, 대한민국: 총신대학교출판부

. 김정규,(2010).게슈탈트 심리학.  서울, 마포구: ㈜학지사

.Ward A. Knights Jr. 윤인&이한종 공역. (2006)  게슈탈트 목회상담: 서울 마포구: 시그마프레스

.노안영,강영신,성격 심리학       :학지사

.조형춘et al.,(1996). 심리 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서울, 대한민국: 시그마프레스

.이준배(2008) 심리 상담자로서의 예수 연구 . 인천 가톨릭대 대학원

.김명서 (2009) 영성 발달과 성경적 상담 모델에 관한 연구. 아세아연합신학대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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