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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미키마우스, 구피, 라푼젤, 토이 스토리 캐릭터, 엘사 등과 함께 스퀘어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만난다면?

북미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전세계적으로 수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는 [킹덤 하츠]

2019.5월에 시리즈 최초의 한글판인 킹덤하츠3 가 출시되면서 이전 스토리들에 대한 정리 유튜브가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전작의 스토리를 모르면 매끄러운 전개를 이해하는데 심대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선행학습이 필요한 게임이다.

 

스퀘어 특유의 '정체성'에 대한 고뇌가 잘 담긴 작품이다. 파판7에서 클라우드, 파판9에서 비비, 니어 오토마타 스토리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전매 특허와 같은 컨셉이 킹덤하츠에도 들어가 있다.

한번 꼬는 걸로 만족하지 않고, 두 번꼬고, 세 번 꽈서 요약 정리 영상을 한번 봐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난해함이 강점이다(?)

자아분열적인 설정들은 '기억', '인간의 마음', '인격', '존재' 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아주 희망찬 디즈니 풍의 게임이다.

조작도 간단하고, 스토리, 그래픽, 음악, 구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이니 여건이 된다면 해보시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유튜버 GameDo 의 깔끔한 정리 Part I

[킹덤하츠 스토리 정리]

스퀘어 사의 노무라 테츠야가 마리오, 젤다의 전설에 감명을 받아 킹덤하츠 제작을 기획함. 디즈니 측에서 세계관과 캐릭터 사용을 허가해 줌.

-> 킹덤 하츠 스토리 구성을 자유롭게 하도록 허락해 줌.

-> 디즈니 세계관에 등장하는 캐릭터끼리는 스토리가 얽히지 않도록 제한을 둠.

-> 동화풍 느낌의 제목을 정함.

2002년 1편 출시 이후 현재까지 본편 + 외전 + 리마스터 포함 총 19개 타이틀이 나옴.

방대하고 스토리가 상당히 복잡한 게임이다.

 

[킹덤하츠1, 2001, PS2]

-소라/리쿠/카이리의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그림

 

-데스티니 아일랜드에서 살던 세 친구.

 

-하트리스들이 침략하고 섬이 어둡에 휩싸여 세 명의 친구가 뿔뿔이 흩어짐.

-이후 소라는 트레버 타운에서 자신이 열쇠 모양의 검인 키블레이드를 얻은 걸 알게 됨

 

-미키왕에게 ‘키 블레이드를 가진 자와 함께 하라는 명을 받은 도널드, 구피’와 팀을 먹음

 

-하트리스로부터 디즈니 세계를 구하는 모험을 떠남.

말레피센트의 꼬임에 넘어간 리쿠를 만나게 됨.

-키블레이드가 리쿠를 주인으로 선택하게 됨.

-도널드, 구피도 리쿠를 따르게 됨. (미키왕의 명령에 따라)

-키 블레이드에게 진정한 주인으로 선택된 소라는 전투에서 이김.

 

 

리쿠의 몸에 안셈이라는 어둠의 연구자가 빙의한다.

 

-안셈에 빙의된 리쿠는 마음을 해방하는 키블레이드를 지니게 됨.

 

-마지막 열쇠구멍 앞에서 카이리를 만나는데 카이리의 마음은 이미 빠져나간 뒤다.

-세븐 프린세스의 마지막 맴버가 카이리라고 리쿠는 말해줌.

 

-카이리의 마음은 늘 소라와 함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됨.

-세븐 프린세스: 마음 속에 어둠이 존재하지 않고 순수한 빛의 마음을 보유한 일곱 공주.

: 칠공주의 마음이 모두 모이면 킹덤 하츠로 통하는 어둠의 문을 만들 수 있게 됨.

 

-소라는 안셈에게 승리하지만 카이리의 마음이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라는 말을 듣고 카이리를 깨우기 위해 키블레이드로 자신을 찔러 희생하여 모든 칠공주의 마음을 되찾게 하는데 성공한다.

 

-마음을 잃은 소라는 하트리스가 되버리고 만다.

 

-문이 완전해지지만 이 문을 통해 더 많은 어둠과 하트리스가 나오게 됨.

-도망가던 카이리는 하트리스화된 소라를 알아보게 되고 서로 접촉하게 되어 소라는 육체를 되찾게 된다.

 

-세븐 프린세스에게 안셈을 무찌르면 모든 세계가 복원된다는 걸 듣게 되어 엔드 오브 더 월드로 가서 안셈을 무찌르게 됨.

 

-킹덤 하츠에게 어둠의 힘으로 자신을 채워달라고 부탁함.

-이어지는 소라의 일침은 킹덤 하츠의 근본은 ‘빛’이라는 말이었다. 이 빛에 당한 안셈은 소멸하게 된다.

 

-소라의 이야기와는 달리 어둠의 문을 통해 어둠, 하트리스가 쏟아지려 함. 그 때 문 건너편에 있던 미키왕을 만난 리쿠가 함께 문을 닫으며 두 개의 키 블레이드를 통해 어둠의 문을 닫게 된다.

 

-어둠의 세계에 남겨진 리쿠와 미키왕.

-하트리스에게 침략당한 세계는 점차 복원됨.

-소라는 미키왕, 리쿠를 구하기 위해 카이리와 작별하게 된다.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

-2004년 11월 GBA로 출시된 외전.

-1과 2 사이 이야기를 다룸.

-시리즈 중요 적대 세력인 13기관이 본격적으로 등장함.

-1편에 비해 많은 수의 오리지널 캐릭이 등장함.

-소라편과 리쿠편으로 나뉘어져 전개됨.

-소라는 리쿠, 미키왕을 구하는 여정 중 13기관 검은 코트 일행이 있는 망각의 성에 도착함.

-이 성을 오르면 친구들을 구할 수 있다고 함.

-그러나 성을 오를수록 예전 기억을 잃기 시작함. 카이리는 점점 나미네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기 시작하고, 리쿠는 1편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소라를 괴롭힌다.

-레플리카 프로젝트로 만들어낸 리쿠의 레플리카들이 자꾸 나타나 방해를 했던 거다.

-검은 코트 일행을 무찌르며 앞으로 나아가던 소라.

 

 

 

-13기관의 목적: 소라를 이용해 자신들이 속한 기관을 무너뜨리려는 것

: 일행 중 한명인 액셀의 배신으로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

-액셀의 도움으로 소라는 기억 속 나미네와 만나는데 나미네는 기억을 조작하는 마녀였으며 기관 명령 때문에 소라 기억을 조종했던 거임.

-나미네는 소라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 하는데 성에서의 기억은 다 잃어야 했다.

-그래서 소라는 깊은 잠에 빠져 든다.

:성에서의 기억을 잃는다 = 나미네라는 인물도 잃는다는 것.

-리쿠 편: 리쿠는 성의 지하에서 눈을 뜬다. 리쿠의 마음 속에 남은 안셈이 어둠을 인정하라며 조종을 시도함.

-미키왕의 도움으로 마음 속 안셈을 이겨낸 리쿠는 성을 오르기 시작함.

-지금까지 성에서 만난 안셈은 어둠을 이겨내는 힘을 리쿠에게 주려던 디즈였음을 알게 됨.

-리쿠는 자신의 레플리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나미네를 만남.

-나미네는 리쿠가 지닌 어둠의 기억을 소라처럼 잃게 해줄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리쿠는 스스로 어둠과 싸우기로 결심하며 나미네의 도움을 거절함.

-잠들어 있는 소라를 지키려 하고, 자신과 남은 어둠과 싸우기 위해 미키왕과 리쿠는 여행을 떠난다.

[킹덤하츠 358/2DAYS]

-2009년 닌텐도 DS로 출시됨 / 킹덤하츠 2 이후에 나온 작품. 체인 오브 메모리즈 전과 후 이야기르 다룸.

-13기관의 13번째 맴버인 록서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룸.

-노바디라는 존재를 다루고 있다.

-노바디: 하트리스가 되어버린 사람의 소멸되지 않은 육체와 혼을 뜻하며 마음은 없지만 인격은 존재한다.

 

-록서스: 1편에서 카이리를 깨우기 위해 하트리스가 된 소라에게서 탄생한 노바디다.

 

 

-roXas (SORA), Xemnas(Ansem)

(록서스라는 이름은 SORA의 철자 배열을 바꾸고 X를 추가한 거다, 13기관의 리더 젬나스도 안셈의 노바디로서 철자 배열 바꾸고 X를 추가한 거다.)

-13기관 목적: 하트리스에게서 해방된 마음들을 모아 인공적인 킹덤하츠를 만들고 그 힘을 빌어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킹덤 하츠: 사람의 마음으로 이뤄진 킹덤하츠.

(13편에서 안셈이 만든 킹덤하츠와는 다른 개념이다.)

-> 이걸 이루려면 소라의 키 블레이드가 필요했다. 그래서 체인 오브 메모리즈에서 소라를 노렸던 거다.

-록서스와 액셀은 둘도 없는 친구였으며 14번째 맴버인 시온(Xion)이 등장함.

: 13기관 맴버들처럼 노바디가 아닌 록서스를 카피하기 위한 목적의 레플리카

: 록서스의 복제판

: 소라의 노바디여서 키블레이드를 사용 가능했던 록서스. 그래서 키블레이드를 쓰게 하려는 목적으로 시온을 창조한 것임.

: 그러나 소라가 잠이 들면서 록서스의 본체인 소라의 기억을 흡수하게 된 시온(이건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소라의 기억을 복원하는데 차질이 생긴 나미네

-소라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리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나미네

-리쿠를 만난 시온은 자신이 카피 능력이 있는 인형에 불과함을 알게 됨.

-소라의 기억을 알게 된 시온: 시온이 완전한 소라가 될 수도 있다는 것.: 13기관은 록서스보다 소라 그 자체가 되어가는 시온의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하여 록서스를 제거하려 함.

-시온은 록서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원래 기억인 소라에게 돌려 주기로 함.

: 록서스와의 전투에서 일부러 패배하며 소멸되는 시온. -> 기억은 원래 주인인 소라에게 돌아감.

-시온은 록서스에게 킹덤하츠를 기관에게서 해방시켜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모든 이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된다.

-시온이 모든 이들의 기억에서 사라지는 건? 시온을 이루고 있던 건 소라의 기억이였기 때문에 시온의 인격은 곧 소라의 기억 자체여서 그렇다.

(인물들에 따라 시온의 외형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데 록서스에게는 카이리로 보이고 엑셀에게는 처음에는 후드를 뒤집어쓴 모습으로 보임)

-소라의 기억이 다시 돌아간다는 건 시온이라는 존재 자체가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걸 의미함.

-소라의 기억으로 이뤄진 관계라서 시온이라는 존재 자체는 없던 거다.

-시온의 유언대로 기관으로 향하는 록서스

-소라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록서스가 소멸되면 기억도 사라지며 소라도 깨어날 수 없으므로 리쿠가 막아섬.

-록서스에게 패배하는 리쿠는 어둠의 힘을 빌려 록서스를 저지하게 된다.

-소라에게 기억이 돌아가며 완전히 소멸해 가는 시온

-이후 소라를 만나 동화되는 록서스

-록서스와 시온의 희생으로 소라는 기억을 완전히 회복하고 1년간의 잠에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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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tv의 전광준(한겨레 디지털영상기획팀 기자)가 동영상으로 정리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40개 이상의 혐의를 한번 글로 정리해 봤습니다.

 

‘3권 분립’이 지켜지고, 사법부의 판단이 존중되는 민주주의 사회를 지킬 수 있다면 참 좋겠으나 ‘사법부’가 가장 중요한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를 하고 있어 더 이상 ‘사법부’의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 이 부분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사회라는 거대한 시스템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입니다.)

 

판결을 내릴 수 있는 독점적이고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 ‘사법부’. 그 ‘선출되지 않는 권력’의 힘을 이용해서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 하건만, 부당하고 조작된 판결을 내렸다면 이를 견제하고 문제제기할 수 있는 사회적 감시 장치는 필수일 것입니다.

(국민들이 양승태 사법 농단 사태에 대해서 열심히 시위도 하고, 문제제기도 했었습니다.)

 

어떤 억울한 일이 생겨도 법으로 해결하자고 하소연하던 시절들이 있었으나, 이젠 법원의 판결을 한번 더 의심해 보고, 점검해 봐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순진한 일부 국민들은 “그래도 판사님이 판결해 주는 건데, 그게 맞겠지.... 하고 판결을 받아들인 순간들이 한 두번이 아니었을 텐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자신의 막강한 권력을 이렇게 오용/남용 하다니 참담할 따름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양승태: 대법원장 출신 중 수사를 받은 최초의 인물이다.

혐의는 최소 40개 이상이다.

 

구속영장에 포함된 것은 더 많을 것이다.

 

[1] 상고법원을 도입하기 위해 저지른 일 (총 6가지)

1,2,3: 청와대와 정부 협조를 얻기 위해 그들의 입맛을 맞출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강제징용손해배상사건에서 박근혜 정부의 입장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대법원 재판 연구관에게 지시함. -> 총 3차례 지시를 함.

 

4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사건에서도 박근혜 정부의 입장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5.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에서는 예상 쟁점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검토하라고 지시함

 

-> 6.각계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도 했다.

: 6가지 모두 직권남용죄의 혐의를 받는다.

 

[2] 법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저지른 일 (총 11가지)

 

 

 

7. 파견 법관에게 현재 내부사건 정보 및 동향을 수집하라고 지시하고

 

8. 현대자동차 비정규노조 업무방해 사건과 관련해서 헌재가 대법원과 반대되는 결정을 하려 하자 청와대를 통해 헌재(헌법 재판소)를 압박하려고 시도함.

 

9. 헌재 소장을 비난하는 내용의 신문기사를 대필하도록 했고

 

10. 서울남부지법 판사의 위헌제청결정을 한정위헌 취지에서 단순위헌 취지로 바꾸도록 개입함.

 

11. 통합진보당 재판에 개입하고 소 제기를 기획했으며

 

12. 통진당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행정소송을 맡은 1심 법원 재판에 개입함.

 

13. ->이런 정황이 실수로 드러나자 허위 해명자료를 작성해 배포하도록 함.

 

14. 통진당 국회의원 행정소송을 맡은 1심 법원 판결을 비판하고 항소심 대응방침을 작성함.

 

15. -> 상고되자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다뤄지도록 개입함.

 

16. 통진단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행정소송 1심과 2심에 각각 개입함.

 

17 -> 대부분 아랫사람에게 할 필요 없는 일을 강요한 직권남용 혐의를 받았음.

 

 

[3] 비판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저지른 일 (12가지, 방송에서는 13가지로 설명함)

18.19,20 국제인권법연구회 내 소모임이 상고법원 도입에 비판적이자 소모임 와해를 위한 방안 마련을 지시함. (총 3차례 지시함)

 

21,22 같은 이유로 법관들 익명카페도 와해시키기 위해 방안 마련을 지시함 (총 2차례 지시함)

 

23. 긴급조치에 관한 국가배상 책임을 제한한 판결을 ‘국정협력 사례’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내세웠는데 이에 반하는 판결이 나오자 해당 판사를 징계하려고 했음.

 

24. 대법원 정책에 반대하는 법관을 사찰하기도 했음. (판사 송승용 사찰)

 

25. 대법원 정책에 반대하는 법관을 사찰하기도 했음. (판사 차성안 사찰)

 

26. 대법원 정책에 반대하는 법관을 사찰하기도 했음. (판사 박노수 사찰)

 

27.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가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회의 의장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선거에 개입함.

 

28. 사법 행정에 일선 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사법행정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위원회에 비판 세력이 많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자 위원 선출에 개입함.

 

29. 대한변협 등을 압박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실행했음.

 

 

[4] 법원 조직 보호를 위해 저지른 일 (총 7가지)

 

30. 부산고법 판사 비위를 은폐하기 위해 감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음.

 

31. 해당 판사의 비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항소심 재판에 개입함.

 

32.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해 판사의 비위를 감추기 위해 영장 정보를 수집하고

 

33.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해 판사의 비위를 감추기 위해 영장 재판 가이드라인을 전달하고

 

34.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해 판사의 비위를 감추기 위해 검찰 수사 확대 저지를 위한 수사 대응방안을 검토했음.

 

35. 집행관사무소 사무원에 대한 비리 수사 확대를 막기 위해 수사 정보를 수집함.

 

36. -> 중요사건 영장청구 사본도 유출하라고 지시함.

 

 

[5] 쌈짓돈 마련을 위해 저지른 일 (총 4가지)

 

37. 각급 법원에 공보관실을 만들겠다고 기획재정부를 속여 예산을 편성하게 함.

 

38.39,40 ->이 예산을 빼내기 위해 각급 법원 실무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입력하게 함.

 

 

위의 사실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혐의로 검찰이 이미 밝힌 내용들임.

청구된 구속영장에는 이보다 많은 혐의가 적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지시를 받아 임무를 수행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도 이미 구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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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

 

14과 분자 영양학

 

 

 

영양과 유전

 

 

 

가. 유전자 구조

 

DNA nucleic acid+histone 8=nucleosome->Nucleosome 이 모여서->chromatin fiber -> chromosome

 

 

 

.유전정보의 전달

 

복제->전사-> 번역

 

 

 

복제(replication): parental DNA 를 복사하여 동일한 염기 배열을 지닌 daughter DNA 를 만드는 단계

 

전사(transcription): DNA 에 있는 유전 정보가 RNA 로 전달되는 과정

 

번역(translation): RNA 가 담고 있는 유전 정보를 ribosome 20개의 A.A 로 구성된 polypeptide 또는 protein structure 로 바꾸는 단계.

 

 

 

 

 

 

 

1.   gene replication and repair

 

 

 

DNA 분자는 방사선이나 알킬화제에 의해 끝없이 손상을 받는다.

 

è  이 손상을 제거하기 위해 DNA repair system(DNA 수복 체계) 를 보유함.

 

è  DNA 손상이 심하면 이상한 repair 가 이뤄지고 , 오히려 유전자 변이를 초래하여 암 등의 질병이 생겨버림

 

 

 

2.   gene transcription

 

m RNA(messenger RNA): polypeptide 의 합성을 위한 정보를 보유

 

t RNA(transfer RNA) : 아미노산을 활성화시켜서 운반하는 역할을 함.

 

r RNA(ribosomal RNA): ribosome 을 구성하여 단백질 합성을 보조함.

 

 

 

3.   gene translation

 

m RNA chain 에 있는 유전정보가 ribosome 에서 단백질의 polypeptide 로 번역됨.

 

 

 

Start codon 의 앞부분의 번역되지 않는 부위-> 5-UTR(untranslated region)

 

Stop codon 의 뒷부분의 번역되지 않는 부위-> 3-UTR

 

(역할: m RNA 의 안정도에 영향을 미침 , 단백질 합성을 조절하는 역할)

 

 

 

 

 

.영양과 유전자 발현 조절

 

 

 

1.   regulatory gene sequence gene transcription regulatory factor.

 

 

 

Gene expression regulation 의 많은 부분이 transcription initiation 단계에서 일어남.

 

è  이걸 조절하는 곳 promoter

 

 

 

<종류>

 

보전 유전자(constitutive gene)

 

: 거의 모든 세포에서 낮은 수준으로나마 활성을 갖는 promoter를 가지는 gene.

 

유도 유전자(inducible gene)

 

:몇 개의 tissues 나 특정의 발달 단계에서만 강하게 발현되는 genes.

 

-> 이들은 promoter region TATA box , GC box , CAAT box 등의 독특한 base sequences 를 지닌다. (여기에 단백질로 구성된 gene transcription regulatory factor 가 결합하여 RNA polymerase 에 의한 gene transcription 을 조절하게 됨)

 

 

 

이 외에도 enhancer , silencer 가 존재함.

 

(이들에게 유전자로부터의 위치와 방향은 안 중요함)

 

 

 

 

 



 

2.   영양소와 유전자 전사 조절

 

 

 

영양소가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방식

 

1.    영양소나 그 대사산물과 결합하는 물질들이 직접 유전자 전사 조절인자들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유전자 발현을 조절

 

2.    영양소나 그 대사산물이 세포내의 신호전달 체계를 변화시켜 간접적으로 유전자 발현을 조절

 

Ex) 식이지방

 

-> 세포막의 지방산 조성을 변화-> 신호 전달 체계에 영향을 미침.

 

3.    hormone 분비와 nervous system action potential 을 변화시켜 간접적으로 유전자 발현을 조절.

 

Ex) 소화기관과 내분비기관을 구성하는 상피세포들이나 미주신경과 CNS 를 구성하는 신경세포들은 영양소를 인지하는 sensor , 또는 영양소가 결합하는 receptor 가 존재하며 이들을 통하여 영양소의 수준을 인식하고 , 신경과 내분기계를 통하여 뇌와 말초조직 사이에서 영양소에 대한 정보를 교환함.

 

 

 

3.영양소나 대사산물에 의한 유전자 전사 조절인자의 활성화 예

 

 

 

. 아연

 

 

 

 

 

.레티노익산(중요함)

 

* 비타민 A 로부터 합성됨.

 

*역할: 배아형성 , 골격형성 , 세포의 성장과 분화 , 대사 조절

 

*retinoic acid receptor 가 직접 유전자 전사 조절인자로 작용!

 

*retinoic acid receptor RAR(retinoic acid receptor) RXR(retinoid X receptor) 로 나눈다. (각각은 여러 종류의 이소형<RAR-a , b ,r RXR-a,b,r ) 으로 구성됨.)

 

*retinoic acid receptor 가 결합하는 부위-> RAR RXR dimer 를 형성해야 하며 , RXR homodimer 를 형성하거나, 갑상선 호르몬이나 , 비타민 D receptor 와 같은 다른 유전자 전사 조절 인자들과 함께 heterodimer 를 형성하기도 함.

 

 

 

 

.비타민 D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킴,

 

신장에서-> 칼슘의 재흡수를 촉진시킴

 

뼈에서->칼슘의 이동을 촉진시킴

 

결국: 칼슘의 항상성을 유지시킴.

 

 

 

  

 

. 지방산과 지방산 유도체

 

지방산이나 지방산 유도체와 결합하여 활성화 되는 유전자 전사 조절인자: PPAR(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s)

 

è  기능: 1.핵에서 RXR heterodimer 를 형성하여 지질과 당질 대사에 관여하는 다양한 유전자의 transcription 을 촉진.

 

 

 

PPAR-a : 1) , 근육 , 심장, 신장에 주로 존재함. 2) free fatty acid 의 섭취 및 b-oxidation 을 촉진시킴

 

 

 

PPAR-r : 1) 지방저장조직에 존재  2) 지방세포의 증식 및 분화 3) 지방 합성 4) 지방을 복부 지방조직에서 피하지방조직으로 재배치 5) 아디포넥틴의 분비를 증가시킴.

 

 

 

PPAR-d(델타) : 1) , 근육에 주로 존재 2) 지방 섭취의 변화를 감지하여 지방 산화를 조절 3) 이게 계속 활성형으로 유지되면 과식에 의한 지방간 생성이 저해됨. 4) leptin recptor 에 이상이 있는 db / db mouse 에서도 비만이 초래되지 않음. (즉 이게 비만치료의 main target 이다)

 

 

 

리놀렌산 , 아라키돈산-> 1) 둘 다 polyunsaturated fatty acid . 2) fat synthesis glycolysis 에 관여하는 enzyme , glucose receptor 등의 발현을 유전자 전사 단계에서 억제함.

 

 

 

원리:  polyunsaturated fatty acid 에 결합하는 전사 조절인자(PUFA-RF) 가 존재하여 이 부위에 결합하는 다른 전사조절 인자인 HNF4 의 활성을 억제할 듯.(그림 14-9)

 

 

 

(이것도 불완전한 원리다)

 

 

 

 

. NAD+/NADH 비율의 조절과 유전자 전사 조절

 

 

 

CtBP 1(C-terminal binding protein) -> NADH 를 인지하는 E sensor 로 작용함.

 

NADH 농도가 낮을 때-> monomer 로서 보조활성인자인 p 300 에 결합하여 histone acetylation 을 저해함. (gene transcription inhibit 된 상태)

 

 

 

NADH 농도가 높을 때-> CtBP1 이 서로 결합하여 dimmer 를 이루면서 p 300 이 자유롭게 방출되어 histone acetylation reaction gene transcription 을 촉진하게 된다.

 

 

 

SirT1-> 1) 사람에게 존재하는 Sir2 의 일종 2) histone deacetylase  3) E sensor 로 작용하는 대표적 단백질

 

원리: NAD+ 를 만나면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여 보조전사활성인자 인 PGC1a(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gamma-coactivator-1 alpha) 와 결합하고 이 단백질의 deacetylation 을 유도하여 gene expression 을 조절함. 

 

 

 

Starvation 일 때 

 

->SirT1 PGC1a 를 통해 gluconeogenesis 에 관여하는 gene expression 을 증가시킴!

 

->SirT1 포도당 분해 에 관여하는 gene expression 은 억제하여 혈중 포도당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킴.

 

 

 

열량제한식이 제공-> 1) 노화가 억제 2) 수명이 연장됨

 

 

 

원리: SirT1 이 이번에는 p53 deacetylation 에 관여함.

 

, p53 의 전사활성을 억제하여 스트레스나 DNA 손상에 의한 노화와 세포 사망을 줄임.

 

 

 

4.   영양소와 단백질 합성 조절  (* 여기는 정리 안 함)

 

  

 

 

 

 

 

영양과 유전자 이상

 

영양소의 ADME 등에 관여하는 효소나 호르몬의 유전자에 이상이 생기면 영양소의 metabolism 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

 

 

 

유당분해 효소의 이상-> 유당불내증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유전자가 결손되면-> 알캅톤뇨증 , 페닐케톤뇨증

 

Galactose 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효소의 결핍-> 갈락토오스 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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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사이트는 역시 유투브다.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는 유투브는 [유투브 레볼루션], [유투브 컬쳐] 등 다양한 서적까지 양산해 내면서 명실공히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수억 명 이상이 하루에 유투브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젠 TV에 나오는 연애인 보다도 유투브 크리에이터들의 인지도가 더 높아지는 시대가 되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언론이 거짓말로 국민들을 선동하면 속수무책으로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시대였다면, 이젠 언론이라는 문을 거치지 않아도 진실을 스스로 검색하고 탐색해 나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유투브를 통해 초기 자본이 적은 사람들도 상당한 부를 획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 지금 시대를 더욱 평준화된 세상으로 평가하는 시각들도 있다.

 

물론 유투브를 통해 검색되는 정보들은 자신이 얻고자 하는 정보가 취사 선택되다 보니 더욱 편향된 정보만을 습득할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큰 제약 없이 누구나 컨텐츠를 꾸려나갈 수 있다 보니 질 낮은 정보들이 생각없이 유입되는 사태들은 추후 해결해야 할 유투브 문화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블로그를 통해 차분하게 글을 읽으며 정보를 습득했다면 요즘은 유투브로 친절한 동영상 설명을 보면서 정보를 얻게 된다. 실제로 동영상에 익숙해지다 보니 글을 읽어 내려가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물론, 블로그만이 줄 수 있는 정적인 가치가 있다고 믿기에 유투브 문화가 블로그를 완전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때론, 넘쳐나는 동영상 홍수 속에서 진중한 정보를 얻고 싶어 블로그를 찾는 경우도 왕왕 있고 말이다.)

윾튜브라는 유투버가 있다.

최근 보수를 대변하는 스피커로 유투브에서 가장 핫한 유투버였다. 구독자가 기이하리만치 빠르게 상승하여 최근 60만명을 돌파했었고, 영상 조회수도 만만치 않았다.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윾튜브와 비슷하게 얼굴을 가린 채 비슷한 이름으로 활동하는 '짝퉁 채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그 중에는 윾튜브와 친분을 과시하는 이들도 있었다.)

 

고양이 뉴스 등의 유투버는 배후에 작전세력이 있다라는 의심을 할 정도로 그의 인기는 핫했다.

하지만 그의 과거 행적들이 밝혀지면서 요즘 대차게 비판을 받고 있는 유투버이기도 하다.

처음 윾튜브를 접한 건 돈까스와 관련된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서였다.

말도 재미있게 잘하고, 자신이 직접 먹어보고 추천을 해주다 보니 가게 이름도 적어 두고 나름 열정적으로 시청을 했었다. 하지만 윾튜브가 인기를 얻었던 건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페미 운동' 을 비판하면서부터였다.

10~20대 남성들은 그에게 열광했다. 소위 '메갈' 등으로 불리는 극단적인 남혐 집단에 대해 속시원한 말을 하는 스피커가 없었는데 윾튜브가 자신들의 가려운 부위를 시원하게 긁어준 것이다.

윾튜브를 신봉하고 따르는 추종자들도 상당했던 것 같다.

 

나름 쿨한척, 나름 합리적인 척 영상을 올렸으나 그는 늘 가면을 쓰고 나타났다.

가면으로 자신의 신분이 가려지자 그는 상당히 자신감 있게 상대를 비판해왔었고, 안티-페미 운동으로 인해 그의 인기가 수직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수가 너무 많은 것 같긴 하다.)

자신은 합리적인 위치에 서 있다 주장하나 소위 '우파'들이 좋아할 만한 정치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으며 가만히 들어 보면 '합리적 우파' 라기 보다는 특정 대상들을 '좌파', '빨갱이'로 몰아 붙이면서 공격적인 언행을 조롱과 멸시로 포장한 언변을 자주 구사했었다.

세월호 비하, 천안함 사건 관련자 비하, 대구 지하철 참사 관련자 비하 등을 시작으로 그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기 시작했으나 그의 추종자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느니, 너희들이 잘못 알았던 것이라느니.... 가장 황당했던 건 윾튜브가 하루에 수백만원을 벌고 돈을 쉽게 버니까 그걸 시기, 질투해서 죄인취급 한다느니.....

 

(물론 경제 수준이 낮고, 많은 걸 누리지 못하면 시기심이 생길 수 있고 가진 자 전체를 향한 증오를 품는 경우가 있다. 그 자체는 문제가 된다.)

 

(이와 동시에 고민해 봐야 할 점은 누군가는 당연하게 누리는 것을 누군가는 열심히 노력해도 누리지 못하는 사회 전반의 시스템은 분명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결과에 따른 차등 이익은 공정 경쟁 사회에서 필요하겠지만 임금 격차가 해도해도 너무 많이 나고, 부의 편중이 과도하다는 부분은 고민해 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역으로 자신이 가졌기 때문에 자신보다 덜 가진 자들이 자신을 증오할 것이라 단정짓는 해석은 매우 비합리적이고, 역-피해 의식이 아닐까?)

 

 

결국 그가 디시인사이드에서 '풍동' 으로 알려진 유명한 인물이었음이 밝혀지게 되고, 스스로도 이를 시인함으로써 그의 정체는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여성을 향한 병적인 혐오와 멸시가 인상적이다. 소아성애자와 같은 발언을 서슴지 않았으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자위를 부탁했다느니, 여성의 성기에 마이크로칩을 심어야 된다느니.....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글들을 싸지르면서 살아왔던 행적이 드러난 것이다.

(자세한 그의 악행들은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 많은 네티즌들이 치밀한 수사를 통해 밝혀낸 비밀들이다.)

(최근에는 한의사 집단 전체를 모욕하고, 비아냥대는 영상을 올리면서 과도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덜미가 잡히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추종자들은 "과거의 죄를 가지고 현재를 심판해선 안되지 않느냐." 라는 등 평소와 달리 관대하고, 따뜻하고 인정 많은 모습으로 자신의 우상을 지키려 안간힘을 쓰기도 했는데.... (타인을 조롱하고 멸시할 때는 잔인하리만치 적극적이었던 평소 모습과 대조된다.)

또는 윾튜브는 일베에서도 욕을 먹고 있으니 일베가 아니라는 식의 쉴드를 치기도 했다.

(일베가 일베를 비판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일베도 자신의 집단을 배신했다고 간주한 자들을 가차없이 응징한다. 또한 백번 양보해서 그가 일베가 아니다 쳐도 일베들과 같은 열정과 색깔을 지닌 '해선 안될 짓'을 하고 다녔다. 일베 그 이상이라고 표현하든지, 일베같다고 표현하든지 고르면 된다. 혹자들은 윾튜브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한 건 아니니까 그걸 너무 심각한 범죄와 비교하는 건 적절치 못하다고 하는데 말 한마디로 사람이 죽고 사는 세상이다. 그가 싸지른 글과 말도 결국 그의 행동과 다름 없다. 영화 [올드보이]의 교훈을 되새겨 보라.)

윾튜브는 현대인들의 욕망에 기생하며 살아가는 괴물과 같다.

잘먹고 잘살고 싶은 욕망은 모든 인간의 기본 욕구다. 그는 포인트를 잘 잡았다.

"하루에 3시간만 일하고 한달에 몇 억 벌어요~" "여러분도 이거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여러분도 유투브 하세요."

편하게, 안락하게, 떵떵 거리면서 살 수 있는 삶을 제시한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제시한다. 편하고 얼마나 좋겠는가?

 

그가 돈을 버는 방식은 간단하다. 극단적으로 여성들을 비난하고, 혐오함으로써 인간 집단을 양분하고 편을 가른다. 그리고 메갈이나 워마드 같은 괴물의 탄생에 나름의 기여를 한다.

그렇게 괴물이 탄생하고 나면 그 괴물들을 조롱하고 비판하면서 마치 자신은 그들과 다른 존재인 척 가면을 쓴다. 그러면 우매한 추종자들은 그의 말에 열광하고 그에게 아낌없이 돈을 바친다.

안 그래도 먹고 살기 빡빡한 젊은이들은 내면에 분노가 가득 차 있는데 그 분노를 풀 만한 대상이 필요하며, 자신들을 혐오하는 메갈, 워마드 같은 괴물들의 존재가 나타나면서 그 분노는 극대화 된다.(짠한 우리 젊은이들)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우리의 삶이 참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먹고 살기도 힘들고, 행복하기도 힘들다. 삼포 세대를 지나 N 포 세대가 도래한 상황 아닌가. 원망과 증오가 차오르는 심정도 이해한다.

더군다나 '특정 여성 집단'들은 남성이라는 존재 자체를 혐오한다. 심각한 문제다. 안 그래도 힘든데, 저들은 병적인 방식으로 '여성 일베'를 자청한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여성 일베'를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것 같은 윾튜브는 결국 '여성 일베'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한 사람이다. 그와 같은 스피커가 사라지면 남혐은 더욱 심화되고, 병적인 일부 여성들이 더욱 문제를 일으킬까 봐 걱정이 되는 심정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썩은 줄'을 잡으면 안 된다. 더군다나 '일베 부류'의 인물들은 갈등과 대립을 먹고 살지 그들은 '극우'라고 불릴 자격도 없다. 갈등과 분노, 공격과 비아냥을 먹고 살아가는 집단들은 우/좌로 분류할 수 없다.

 

윾튜브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누군가는 진심으로 상처를 받은 듯 하다.

합리적인 보수 스피커가 나타난 줄 알았는데 그의 과거를 보니 너무 놀라웠다나...

하지만, 윾튜브의 피상적인 언변을 보고 그를 합리적인 보수 스피커로 봤다는 것 자체가 아직 정치/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반증해 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1. 나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싫다.

2. 내가 잘 먹고, 잘 사는데 도움이 되는 '소위 우파'의 열정을 지닌 스피커면 난 그저 좋다.

3. 난 정치가 이해가 잘 안 된다. 공부에 자신이 없다.

이런 분위기는 탈피해야 하지 않을까?

2번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인간의 깊은 욕망을 대변하고 있다 보니,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 '쾌락 중심의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겐 진지한 논의가 잘 먹히질 않기 때문이다.

윾튜브에 대한 열광 속에 지원하는 세력이 전혀 없고, 자발적이고 순수하게 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 것이 맞다면 문제는 더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옳고/그른지에 대한 인식이 결여되고, 인간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 따위는 세상에 없다고 믿고 살아가는 이들이 이렇게나 많다면 아직도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은 멀고도 멀다.

그가 현재 계정 정지를 당했으나 세컨 채널을 만들어서 다시 인기를 얻거나, 자신의 과거를 교묘하게 세탁하고 다시 등장했을 때 과연 그의 추종자들은 어떤 행동을 보일지 궁금하다.

변질되어 가는 페미 운동은 윾튜브 같은 존재가 아니라 정의롭고 바른 사람들이 해 나가야 한다.

일부 여성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높이겠다며 남성들을 짓밟는 주장을 하는데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여성의 권리는 높아져야 한다. 힘으로 여성들을 짓누르고 학대하던 시대가 있었다. 아직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경우들이 있다. 그런 끔찍한 사회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남성들의 인권도 높아져야 한다. 즉, 모든 인간의 권리는 더욱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여성들이 겪는 고충들을 귀담아 듣고, 남성들이 겪는 고충도 같이 귀담아 들어야 한다.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면서 서로의 강점과 약점이 상호간에 보완되면서 살아갈 때 가장 조화로운 삶이 영위될 수 있다. 각자가 지닌 인간관이 중요한 시점인 것이다.

갈등과 대립, 증오로 삭막해져 가는 작금의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한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래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 될것이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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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밑면 중앙 부위, 뇌가 척수와 만나는 지점에 뇌줄기(brainstem)가 있다.

이곳은 뇌를 들락거리는 모든 정보의 중계국이면서, 심장, 박동, 호흡, 삼키기, 기침, 재채기 드

수많은 생체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뇌줄기는 의식(consciousness)과 성적 흥분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뇌줄기 바로 위쪽에는 시상(thalamus)과 시상하부(hypothalamus)가 있다 .

 

 

 

시상은 각각의 감각기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중계하고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멀티미디어 믹싱 콘솔'(multi-media mixing console)'로 묘사될 때도 있다.

 

시상은 통증과 온도의 해석에도 관여하고 기억과 감정에서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상 바로 아래 있는 시상하부는 뇌에서 아주 작은 부분으로 뇌의 총 질량 중 대략 1% 정도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 영역은 산소, 포도당, 체온, 몸의 수분 함량 등을 적절한 균형 상태로 유지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하부는 우리 몸의 모든 호르몬을 조절하는 뇌하수체(pituitary gland)도 통제한다.

 

한마디로 이 아주 작은 뇌 영역이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해주고 있는 셈이다.

 

뇌의 뒤쪽에는 커다란 브로콜리 모양의 구조물이 붙어 있다.

 

바로 소뇌(cerebellum)다.

 

우리의 모든 운동 학습(motor learning)을 기록하고 저장하는 뇌 영역이 바로 여기다. 운동 학습이란 걷는 능력, 자전거를 타는 능력, 테니스를 하는 능력, 피아노를 치는 능력 등을 말한다. 소뇌는 우리가 균형과 자세를 유지하게 돕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우리의 감정을 유지하는 능력과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에도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소뇌가 뇌의 반대편에 있는 이마엽과 장거리 연결이 많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그 나머지는 대뇌(cerebrum)다.

 

 

 

대뇌는 두 반구로 나뉘어 있고, 양쪽 반구는 대략적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다.

 

대뇌 가운데 쪽으로는 둘레계통(limbic system)과 바닥핵(basal ganglia)이 있다.

우리의 감정, 쾌락과 통증의 느낌, 기억 형성 등은 모두 둘레계통이 상당 부분 주도하고 있다.

 

 

바닥핵은 다른 여러 중요한 구조물들과 강력하게 상호 연결되어 있고, 운동과 생각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닥핵을 포함하는 신경회로의 손상은 투렛증후군(Tourette's syndrome), 강박장애(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OCD), 우울증(Depression)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과 관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대뇌겉질(cerebral cortex)이 남았다.

 

대뇌 겉질은 뇌의 바깥층으로 두께는 2~4mm 정도이고 표면적을 늘이기 위해 심하게 접혀져 있다.

 

이 영역은 보통 네 종류의 서로 다른 엽(lobe)으로 나뉜다. 바로 이마엽(frontal lobe), 마루엽(parietal lobe), 측두엽(temporal lobe), 뒤통수엽(occipital lobe)이다.

 

대뇌겉질은 뇌에서 지성과 사고를 담당하는 부분이라 생각할 수 있다.

 

대뇌겉질은 우리의 감각, 지각, 기억, 생각, 행동의 상당 부분을 운영한다.

 

특히나 이마엽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우리의 행동을 조절하고, 행동을 계획하고, 정신적 작업공간(mental working space)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마엽은 지난 일이십년 동안 집중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고, 우리의 지성이 머무는 자리이자 개성이 자리잡고 있는 위치로 종종 묘사되고 있다. 인간은 이 뇌 영역이 다른 대부분의 동물보다 크다. 그리고 뇌가 한창 자랄 때 마지막으로 발달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영국에서는 아무런 이성이나 통제도 없이 무모하게 행동하는 듯 보이는 아주 어린 아기를 미운 두 살(Terrible Twos)이라고 부르는데, 이 미운 두 살에서 나타나는 행동은 이마엽의 발달 시기가 늦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

 

반대로 늙을 때는 제일 빨리 늙는 뇌 영역이 바로 이마엽이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는 뇌가 어떻게 우리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지에 대해 아주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아직 밝혀내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어쩌면 뇌의 작동방식 중에는 우리가 결코 파헤치지 못할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무엇이 의식을 만들어내느냐 하는 거대한 수수께끼도 그런 부분 중 하나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십 년은 분명 아주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연구를 하면 할수록 뇌, 그리고 우리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뇌의 작동원리에 대한 미스터리로 더 깊숙이 파고들게 될테니까 말이다.

 

--[나는 뇌입니다] 에서 -

 

*모든 사진은 구글 이미지를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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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er 저 [실존 치료] 원서를 번역한 책입니다. 한글 번역 버전도 나왔기 때문에 편하게 읽으시려면 책을 사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철학과 심리학이 아름답게 접목된 실존 치료는 어렵기도 하지만 사람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접근법이라 생각합니다.

-10여 년 전에 다소 거칠게 번역한 내용이라 가독성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 실존주의의 흐름을 살펴 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미국 실존주의 인본주의적 접근: overcoming a resistance to life

 

Daseinsanalytic approach 와 가장 대조가 된다. 다자인 분석은  human being in-the-world nature 를 강조한다면 , 미국식 접근은(특히 그들의 초기 저작은) , 더욱 inward 에 집중하고 , 각각의 subjective existence 에 진실한 가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이와 같은 흐름을 ‘existential-analytic psychotherapy’ 라고 부른다.(부젠탈). 또는 ‘existential psychodynamics’(yalom) , …그러나 가장 좋은 건 existential-humanistic psychotherapy(부젠탈) 일 것이다.

 

1958년도에 출간된 Existence : A New Dimension in Psychiatry and Psychology 라는 책이 시초다. 이 책은 Rollo May 와 그의 동료들이 썼다.

 

이 책의 발간을 통해 , 빈스방거와 다른 유럽 실준 치료사들의 작품들도 처음 미국으로 건너왔다. Rollo May 는 처음에 목회자 하다가 나중에 임상 심리사로 전향했는데 , 미국 실존 심리학의 아버지로 통한다. 그의 유명한 다른 작품으로는 Man’s Search for Himself Love and Will 이 있다. 그의 3명의 제자가 세부적인 실존 인본주의 적 접근에 대한 책을 썼다. (메이는 별로 안 씀).

 

첫 재나는 James Bugental 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Irvin Yalom 이다. 그는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Kirk Schneider 가 있다. 이 사람은 최근에 세워진 Existential-Humanistic Institute in San Francisco 의 회장을 맡고 있다. 

 

[Influences]

롤로 메이의 멘토인 폴 틸리히 영향을 많이 받음. 그리고 키에르 케고르나 니체의 작품과의 친화성도 보인다. 다자인분석과 대조적으로 , 이 치료사들은 (특히 부젠탈은) , 실존 철학의 individualistic elements 를 더욱 차용했다.

 

첨언하자면, 혼자 서는 것 , 용기를 발휘하여 실존적 불안에 직면하는 것 등에 집중함. 틸리히로부터 , neurotic anxiety 라는 개념도 가져왔는데 , 실존적 불안이 denied 될 때 , human beings 이 직면하는 것이라고 봄.

 

이름이 알려주는 것처럼 existential-humanistic approach 는 인본주의 심리학의 영향을 크게 받음. 이는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 1960년도에 정점에 이른다.

 

그래서 메이의 Existential Psychology 라는 책에서 칼 로저스와 Maslow 가 각각 한 챕터 씩 맞게 된다. 정신분석과 행동주의가 비인간화를 조장하던 분위기 속에서 인본주의적 심리학은 많은 핵심적인 실존주의적 전제를 차용했다.

, freely-choosing 이라든지 , self-aware 라든지 , unique 라든지 , meaning-oriented 라든지 , fundamentally whole beings 이라든지 하는 개념 말이다. 그러나 많은 실존주의 철학자들과는 달리 , 인본주의 심리학자들인 로저스나 Maslow 등은 sovereignty of individual 를 특별히 강조했다. 그리고 subjective experiences 도 특별히 강조했다.

그리고 the need for human beings to be true to their own needs(타자의 needs conforming 해 주는 것보다는 차라리) 에 대한 강조도 있었다.

Maslow Rogers는 또한 실존의 비극적인 영역을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 human beings 은 선천적으로 their potential and to grow 를 실현하려는 경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른 실존 치료와 대조적으로 , 이 접근법은 삶에 대한 the most optimistic outlook 을 채택한다. 그리고 , possibility of  therapeutic change 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다. 그리고 개인과 , 주관적인 실존의 차원을 강조한다.

 

다자인분석이나 의미치료 처럼 , 이 접근법도 또한 정신역동 이론과 practice 로부터 widely 하게 draw 한다. 이 접근법은 human-beings in-the-world nature 에 대해 덜 강조한다.

 그리고 resistance , transference , unconscious process 와 같은 intraphychic concepts 등을 덜 강조한다. 선택과 의지에 대한 이 접근법의 강조는 또한 아들러, Otto Rank , 에리히 프롬 , Freida Fromm-Reichmann , Leslie Farber 와 같은 the more humanistically-inclined psychodynamic therapists 로부터 heavily 하게 draw 한다. 특히 Yalom 은 설리반의 Interpersonal psychiatry 에 굉장히 빚을 졌다.

 이들은 정신적인 고뇌를 타자와의 dysfunctional interaction 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유럽 실존주의 치료 분위기와는 달리 , 이 접근법은 또한 미국인 느낌이 난다. 메이나 슈나이더나 부젠탈 모두 다 mid-western background 를 지닌다. 그리고 거기서는 힘,용기,fortitude(불굴의 용기) 등이 미덕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이러한 느낌이 치료 신념에 가미되어 있다. 여기에는 frontier spirit 이 들어 있다. 즉 혼란스럽고, uncertain world 에서 스스로가 단독으로 탐색을 해 나가는 걸 중요시 여긴다는 말이다. 또한 미국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 등에 의해 발전된 the spirit of pragmatism(실용주의) 도 가미되어 있다. 그래서 이들은 절충적인 방식, 다방면의 방식 활용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적절하게 작용하기만 하면 말이다. 그러므로 그래서 grab-bag(여러가지) approach 를 다 쓰고자 한다.

 

[Resistance is futile]

프로이트에게 있어서 , 성적,공격적 충동은 unconscious 로부터 오고 이게 anxiety 를 만든다고 봄.그래서 이걸 가라 앉히기 위해 개인은 denial 이나 interojection 과 같은 defense mechanism 을 쓴다고 본다. Yalom 과 같은 이들은 anxiety 를 막기 위한 많은 시도들이 인간의 에너지를 소진 시킨다는 점에 있어서 프로이트에게 동의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많은 process 들이 conscious 바깥에서 일어난다는 점도 프로이트에게 동의한다. 그러나 프로이트와는 달리 이들은 the root of human anxiety sexual and aggressive impulse 가 아니라고 본다. 차라리 , awareness of the reality of existence 에서 온다고 본다. , uncertainty , pain , freedom , meaninglessness 를 지닌 실존은 개인에게 위협을 가져올 것이고 , 그들은 이러한 현실을 compulsive behavior projection 과 같은 방어 기제를 통해 이러한 현실을 deny 하거나 distort 하려는 시도를 한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직업을 골라야 하는 것에 대한 anxiety 에 직면한 a young person 은 이러한 discomfort her parent 에 대한 her responsibility project 함으로써 해소하려고 할 것이다. 또는 그녀는 obsessive pattern of behavior 를 통해 develop 할 지도 모른다. (ex) obsessive tidiness). 그래서 그녀는 the more pressing concern address 하는 걸 더 이상 하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이러한 관점에서 , 정신분석적 공식은

 

Drive-> anxiety -> defense mechanism

이라면 , 이게 reality of existence -> anxiety -> defense mechanism 으로 바뀐 거다.

이들의 관점으로부터 이와 같은 short-term defensive behaviors a semblance(겉모습) of peace 를 가져다 줄지 모른다. 그러나, 정신역동 모델에서는 , 이것들은 궁극적으로 개선보다는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항변한다. 첫째로 , 실존적 인본주의적 관점으로부터 human beings 은 선천적으로 organisms 을 실현해 나간다. 그래서 그들이 their beings 을 부분적으로 denial 하면 , 그들 또한 their full potential 을 실현하는 자신들의 능력을 deny 하는 것이고 그리고 자신들의 circumstances most effective and creative way 로 처리해 나가는 걸 deny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 자신의 부모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 버린 a young woman 같은 경우는 자신에게 최고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her own inner sense 를 포기해 버린 거다. 게다가 , 이 관점으로부터 봤을 때 , a part of their existence 를 죽이려고 하는 individuals 은 필연적으로 shrunken , imprisoned life devoid of passion , vibrance and the full spectrum of emotions 을 초래할 지도 모른다. 부젠탈이 쓰기를 ‘emotionality a unitary dimension of being 이라고 본다. , one suppresses one aspect at the cost of crippling all…..더욱 심각한 것은 , 자신 스스로를 existential anxiety 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defensive strategies anxiety 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거다. 이것은 neurotic kind 하겠지….. 위에 나온 예시의 여성은 자신에 대해 out of control 함을 느낄 것이다.

그녀가 이와 같은 anxiety 에 대해 , 그녀 스스로를 others 로부터 떨어뜨려 논다든지 , 그녀 스스로 omnipotent 하다고 imagine 해 버린다든지 하는 defense 를 통해 반응해 보리면 , 그녀는 defense 를 계속 층층이 쌓아갈 것이다.

 

 

 

부젠탈의 (특히 그의 초기 저작에서) , 말에 따르면 , 이와 같이 existential anxiety 로부터 피하기 위한 내담자의 모든 방식과 방법들을 통칭하여 , resistance라고 부른다. 그는 이 용어를 넓은 의미로 사용하는데 , 치료적 과정 내에 또는 그 이외에 나타나는 모든 현실에 대한 blockages 를 통칭하는 표현으로 쓴다. 그래서 실존적 인본주의적 치료의 fundamental project 는 내담자로 하여금 their resistance identify 하고 , overcome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 ther self-deception unmask 시켜주고 , commitment , decisiveness , courage , resolve 의 태도를 지니고 anxiety of existence 에 직면할 것을 돕는 거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내담자는 their neurotic anxieties 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서 basic conditions of being human 과 조화를 이루며 살게 된다. 그리고 growth 를 위한 their potentiality re-connect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관점에서는 이와 같은 resistances overcoming easy 할 거라고 말한다. Psychodynamic thinking 에 의존하여서 이 치료사들(Bugental 이나 Yalom 같은) 은 주장하기를 an individual’s resistance deeply entrenched 되었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빈번하게 unconscious 할 거라고 말한다. Bugental 은 양파 껍질 비유를 좋아했다. ….벗겨 나가는 것이다.

 

Resistances 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 이 치료사들은 내담자들을 향해 상대적으로 challenging stance adopt 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로 하여금 their fear 에 직면하게 독려하고 , reality 라는 hurdles 을 뛰어넘게 도와준다.

 

그러나 이들은 또한 이와 같은 과정의 목표는 내담자 자신이 resistance 에 대해 잘 recognize 하고 , release 하기 용이하게 만들어 주는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external authority 를 부과하기 보다는 차라리 clients empower 시켜주고자 한다. Schneider(2003) 는 내담자의 resistance respect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안전한 느낌을 주고 , 친숙한 장소를 제공해 주고자 하는 것이다.

 

[Facilitating the inner search]

Our inner world of subjective experience acknowledgement 하는 것이 existence 에 직면하는 첫번 째 관문이다. (부젠탈 말). , kinasesthetic-affective realm of body , imagination , fantasy life and intuition 등 말이다부젠탈에게 있어서 , this private realm our homeland .

 

the centre of our being 인 것이다. 근데 우리는 우리의 많은 homeland exile 시켜놓고 산다. 그래서 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내담자로 하여금 their actual, in-the-moment experiences aware 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부젠탈은 이 과정을 ‘inward searching’ 이라고 부른다. , ‘in which the awareness is tuned into one’s own subjective experiencing in the moment and given free rein to move as it will’ 이라고 보는 것이다.

process 를 시작하기 위해 이 치료사들은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들의 concerns focus on 하기를 독려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free associate 시키기도 하고 , 그들의 sense of concern 이 가는 대로 따라가도록 유도한다. 부젠탈은 때때로 내담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direction 을 주기도 한다. 이 때는 내담자들이 도대체 자신들이 무엇을 이야기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때 쓰는 말이다.

 

당신의 concerns 들을 내게 말하세요. 당신의 삶에서 오늘 문제가 되는 건 뭔가요?. 지금 당장 너가 여기 누어 있다면 말이죠. 당신이 생각하길 원하는 건 뭔가요?. 당신이 변화시키고 싶은 당신의 life 는 뭔가요?. 당신의 문제에 대해 내게 이야기할 때 , 당신이 이야기하는 것과 관련된 것 또는 관련 없는 것이라도 any other awareness 가 언급되는 것에 대해 자유해도 되요. 때때로 이와 같은 other awareness 가 기억이 될 겁니다. 때때로 physical sensations 이 될 겁니다. 또는 emotions 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 그것들을 언급하세요. 그리고 계속 제게 이야기 하세요. 또는 그 문제를 따라 가세요.

 

이 치료사들은 또한 a range of other strategies 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 내담자로 하여금 inner experience focus on 시키기 위해서다. 예를 들어.

 

(1)   내담자에게 직접 이와 같이 질문한다. : What does your inner experience tell you ? or “How does it feel when you say that?’

(2)   내담자들이 자신들의 experiences 를 서술할 때 가능한한 detail 하게 표현하도록 초청함.

(3)   내담자들이 immediate moment 어떻게 feel 하는지를 express 하도록 독려하고 , 지금 치료사와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 지도 묻기

(4)   내담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re-tell 할 수 있게 encourage 해 주기 -> 인간이라는 존재는 identical term 으로 same story 를 두 번 말하기 거의 힘들다는 principle 에 기반한다.

(5)   Present tense 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독려하고 , 그들 스스로 discuss 할 때 , I pronoun 하게 만들기

(6)   Various emotions differentiate 하고 label 하도록 도와주기

(7)   A particular scenario visualize 하도록 해 주기 , 그리고 그것들을 role-play 시켜 주고 , 이것들을 therapeutic meeting 에서 trying out 하게 해 보기. 예를 들어 , dreaded phone call 을 만들던지 또는 anger 를 표현하게 하기 -> 그리고 그와 같은 experience 를 어떻게 느꼈는지를 reflect on 하기

(8)   내담자가 이 상황 속에서 뿐만 아니라 , therapeutic encounter 바깥에서의 skill of self-awareness develop 하게 encourage 해 주기.

 

이 관점에서는 치료사가 이와 같이 하는 게 중요하다.

(1)   내담자가 이야기할 수 있는 sufficient time 을 제공해야 한다.: 부젠탈은 제안하기를 , 내담자는 19로 이야기 하고 치료사는 1 정도 이야기 해야 한다네

(2)   내담자의 narratives 에서 emerge 되는 dominant emotional theme listen out 해 주기 -> 또는 부젠탈이 ‘red thread’ 라고 부른 것에 listen 해 주기

(3)   내담자의 their own feeling 에 주의 기울이기 , 그리고 이것을 내담자가 경험할지도 모르는 것의 guide 로 사용하기

(4)   내담자의 고통스런 경험들이 종국에는 transform 될 것을 신뢰하라. 그리고 내담자가 그와 같은 trust acquire 할 수 있게 assist 해 줘라.

 

Internal , subjective experiences 에 대한 이와 같은 강조는 또한 내담자가 their bodily sensations 에 구체적으로 집중하도록 독려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한 내담자가 ‘How do you feel physically right now?” 라고 질문을 받았거나 , 또는 치료사가 내담자의 body postures , breathing patterns , vocal fluctuations 에 대해 comment 를 할 지도 모른다. 슈나이더는 또한 한 가지 접근법을 서술했다. 그것은 그가 이름 붙이기를 ‘embodied meditation’ 이라는 건데 , 여기서 내담자는 relax 하고 ,their body 가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예를 들어 슈나이더의 내담자인 Ruth 는 그녀가 relax 하면서 , 그녀의 관심을 inward 에 맞췄을 때 , her stomach 에서 뭔가를 느꼈다.

 

슈나이더: 가능한한 완전하게 , 현재적으로 당신이 sense 한 걸 묘사해 줄 수 있나요? 루쓰? 당신은 배 주변에서 무엇을 느끼고 있나요?

Ruth: 나는 bloated 되고 , gassy 하고 , disturbed 되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요 , 이것은 내게 칼이 박힌 느낌이예요.

슈나이더: 그건 꽤 강력한 이미지인 걸요?

루쓰: 이건 마치 messy down 된 상태 같아요. 이건 bubbling하고 teeming with stuff 인 것 같아요. 이건 완전 나쁘지는 않지만 말이죠. 이건 나의 일부인 것 같아요. 내 깊은 곳에 지니고 있는 나의 일부 말이죠. 동시에 난 또한 이와 같은 churnings 으로부터 sealed off 되었음을 느껴요. 나는 그것들 아래 있는 것 같아요. 나는 그것들에 의해 unaffected되었어요.

슈나이더: 너가 지금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해서 any images or associations come up 하나요?

루쓰: , 나는 in a great deal of my life 를 느껴요. Estranged 를 느껴요 , cut off 를 느껴요. 나는 나의 wild and expressive part 로부터 cut off 되었어요. 또한 나의 aspiring part 로부터 cut off 되었어요.

슈나이더: 당신이 그 감정에 머무를 수 있는지 보세요. 루쓰.

이 관점에서는 이와 같은 a process of inward searching 이 내담자로 하여금 their subjective reality more in touch 하게 도와준다. 그러나 , 그들이 그와 같이 할 때 , anxiety of authenticity inevitably 경험할 것이다. 그리고 , 자신들의 awareness blocking , deflection , distortion 하는 것을 통해 their inner search resist 한다. 이 관점에 따르면 내담자는

(1)   주제를 바꾸려 할 것이다.

(2)   Distracted 될 것이다.

(3)   Trivialities 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할 것이다.

(4)   Clichéd(진부하게) , polite , formal , abstract or disinterested ways 로 이야기 하려 할 것이다.

(5)   빨리 말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hear 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6)   주지화 시키기 시작하고 , 합리화 시키기 시작하고 , their concerns solve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7)   Their experience 로부터 스스로가 멀어지고 , 그들이 마치 다른 사람인 것 처럼 이야기 할 것이다.

 

그러므로 , 내담자의 inward search 를 용이하게 만들 때 , 치료사의 a key role 은 내담자가 그 process resist 할 때 notice 해 주는 거다. 슈나이더는 two basic forms of resistance work 를 식별했다. : vivification confrontation 이 바로 그것이다.

 

먼저 vivification 은 그들이 어떻게 그들 스스로를 block or limit 하는 지에 대한 내담자의 awareness 를 고양시켜 주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은 내담자의 initial resistances noting 해 주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 너는 계속 주제를 바꾸는 것처럼 보인다. 난 당신의 illness 에 대해 묻고 있다. 라고 말해 주는 거다.

 

그리고 나서 ,이와 같은 resistance repeated 되고 있음을 그들에게 every time 알려 주는 거다. Confrontation more direct 하고 amplified form of vivification 이다. 내담자로 하여금 their blocks overcome 하게 만들기 위해 gently or otherwise 하게 pressing 하는 거다. 부젠탈은 이게 내담자에게 their inner research resist 하는 것의 negative effects 를 가르치는 데도 유용하고 , 그들에게 이게 단지 arbitrary or careless behavior 일 뿐만 아니라 , inner awareness blocking 하려는 motivated attempts 라는 점도 볼 수 있게 도와 준다고 말한다.

 

 

[interpersonal presence]

이 관점에서 , individual’s authenticity 는 그들 스스로를 아는 their willingness 의 관점에서만 정의되는 게 아니라 , 타자에 의해 알려지는 their willingness의 관점에서도 정의된다. 이건 ‘presence’ 로 정의된다. , : being as aware and as participative as one is able to be at that time and in those circumstances’. 내담자의 inner search 를 용이하게 할 뿐 아니라 , 이 치료사들은 또한 내담자의 another 에 대한 presence try 하고 용이하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 their authentic communicate 하고 expres 하는 their ability ….(in-the-moment experiencing 에서 말이다.). 이 관점에서 Yalom Bugental 은 지금의 치료적 상황에서 어떤 걸 느끼는지를 articulate 하기 위해 내담자를 독려하는 것을 상당히 강조한다. 그리고 치료사를 향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에 중점을 둔다.

 

Yalom 은 말하기를 ‘I make an effort to inquire about the here-and-now at each session even if it has been productive and nonproblematic.’.’ 이것은 다음 과 같은 질문을 포함할 수 있다. “How are you and I doing today?’ or ‘How are you experiencing the space between us today?;

이것에 대한 좋은 에는 Yalom Ginny Elkin 상담 건이다. 여기서 얄롬은 내담자에게 감정에 대해 직접 묻는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 건지가 드러날지 본다. 예를 들어서 , 그녀가 어떠한 질문도 해 오지 않았는가?... 치료자인 나에게 반대하는가?...그녀는 내게 신경이나 쓰고 있는 건지 말하게 하기….예를 들어 , Ginny 가 자신은 친구에 의해 strangled 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면 , Yalom 은 그녀가 또한 치료사인 자신에게도 strangled 된 걸 느끼는 지 , 그렇지 않은 건지를 궁금해 한다.

그러나 inward searching process 와 같이 , 이 치료사들은 인정하기를 another 에 대해 fully present 하고 open this process 도 굉장히 anxiety-creating 할 수 있다고 본다. 많은 실존적 인본주의적 치료 과정은 , 그래서 therapeutic encounter fully engage 하기 위해 내담자의 resistance vivifying 하고 challenging 하는 걸 포함할지도 모른다. Fat Lady 의 건 경우에 , Yalom 은 내담자인 Betty 에게 지적하기를 , 그녀는 자신의 real feelings and concerns 에 집중하고 있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Yalom: .. 제가 생각하기에 당신은 determined 되고 , absolutely committed 되었군요…..나와 함께 즐기는데 말이죠.

Betty: ……흥미로운 이론이네요 Dr. Watson

Yalom: 당신은 우리가 처음 만난 이래로 계속 이러고 있어요. 당신은 내게 당신 스스로의 삶이 full of despair 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당신은 이런 말을 bouncy-bouncy 하게 시종일관 하고 있네요.

Betty: 맞아요. 제가 그래요.

얄롬: 당신이 지금과 같이 유쾌한 분위기에 머무르면 , 난 당신이 얼마나 큰 고통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감각을 잃어 버릴 겁니다.

배티: 그것을 wallowing(뒹굴면서 끌어 안는) 하는 것보단 이게 더 나아요.

얄롬: 그러나 당신은 help 을 요청하려고 여기 온거요. 당신이 나와 entertain 을 즐기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단 말이요?

 이 경우에 얄롬은 그녀가 not fully present 한 것에 대한 indication 으로서 내담자에 대한 자신의 boredom disinterest 의 감정을 사용했다. 이 관점에서 , 만약 치료사가 their clients 에게 engaged 를 느끼지 않으면 , 그 내담자는 their true existence에 대한 vibrant and complex picture 보다는 차라리 그들이 될 수도 있었을 lifeless façade(표면) 만을 presenting 할 것이다.

그러나 one’s authentic being express 하는 것은 presence coin only one side 일 수 있다. Input the other side 는 부젠탈이 accessibility 라고 부른 것이다. , matter 라는 a situation 에서 무엇이 일어날지를 allow 하기 위한 intention 을 지니는 것이라고 이 단어를 정의 내릴 수 있다.

 

Being fully present 라는 건 , one’s own authenticity expressing 하는 것 만큼 the authentic being of others 에 대해서도 open 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치료사들(얄롬 같은) 은 그들과 함께 있는 그 방 안의 another human existence 에 대해 내담자로 하여금 인정하도록 readily challenge 시킨다. 예를 들어서 얄롬의 내담자인 Ginny 가 그녀는 그를 볼 수 조차 없다고 말하면 , Yalom 은 그렇게 하도록 그녀를 도전시키고 , a length of time 동안 her gaze 를 고정시켜 둔다. Expressiveness 뿐만 아니라, accessibility 의 관점에서 presence 를 해석하는 것 또한 transference one particular form of resistance to presence 이다.

 

지금 치료 중에 만난 a unique , unfamiliar and unpredictable other 에게 fully present 하는 anxiety 를 피하고자 , 과거 자신이 만났던 중요한 사람과의 collaboration re-create 하려고 발악하는 게 transference 라고 본 것이다. 그러므로 , 전이라는 요소를 중요하게 봄. 그래서 내담자로 하여금 , 자신들의 치료사에 대해 mis-perceive 하는 부분이나,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는 지에 대한 부분들에 도움을 줌으로써 ,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으로까지 확대시켜 줘서) , others 에 대해 more authentic way relate 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이 관점에서 , 이와 같은 process는 치료사가 her client 에게 진심으로 존재할 때에만 용이하게 작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happening 이 없으면 , 치료사와 내담자는 real other 에 대한 perception 을 제한할 것이고 , 내담자는 fully relationships develop 하는 걸 배우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 슈나이더와 메이에 따르면 , 치료사의 presence 는 내담자의 문제가 confronted 될 수 있을 것이라는 a sense of safety create 해 낸다고 한다.

 

그리고 내담자가 her discoveries 에 대해 constructively 하게 act 할 수 있는 capacity deepen 시켜 준다. 그리고 치료사의 presence 가 중요한 마지막 이유는 , 내담자에게 a model of authentic living creat 할 수 있기 때문이다. Many different techniques interpretative formulations 이 이 접근법에서 developed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 이 모든 것들은 secondary 한 것으로 간주된다. 최우선은 development of an authentic , genuine relationship 이다….내담자와 치료사 간에 말이다. 얄롬의 personal mantra 는 바로 이거다. It’s the relationship that heals , the relationship that heals , the relationship that heals.

Presence coinaccessibility side 에 관해서는 , 치료사 presence 는 의미하기를 , 이 관점의 치료사들은 full scope of her client’s being open 하고 sensitive 할 것을 말해 준다. 예를 들어서 앞에 나온 Fat Lady 건에 있어서 , Yalom 은 자신의 disgust of obesity 가 그로 하여금 , fully attentive , caring 하는 것을 막았다고 말한다. Presence coin expressive side 에 관하여 , a therapist 는 자신의 내담자에게 opaque and aloof 로 남기 보다는 차라리 , self-disclose 하고자 하고 , open 해야 한다. 얄롬은 제안하기를 치료사는 항상 , 내담자의 질문에 답해야 하고 , 치료사가 transparent 해야 한다고 내담자가 느끼는 three particular areas 에서 outlines 을 해 줘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는 , mechanism of therapy . 예를 들어 , process 뒤에 존재하는 assumptions and rationale 등이다. 그리고 , 내담자가 their progress maximize 할 가능성이 높은 the ways 등 말이다. 두번째는 immediate here-and-now 에서 their client 를 향한 치료사의 feelings 을 이야기 해 주는 거다. ,  tenderness, progress 하는 방법에 대한 disinterest or an uncertainty 등에 대해서 말이다. 세번 째는 아마 가장 controversially 할 내용인데 , 얄롬은 이야기 하기를 치료사는 their own lives 에 대해 늘 honest 해야 한다고 말한다. , 그들이 relationship 에 들어가 있든 그러지 않든 말이다. 그리고 , 자신들의 sexuality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 어떤 종류의 films 을 좋아하는 지도 이야기 하라고 말한다. 물론 이것은 tactfully 하게 시행되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치료사는 항상 내담자의 personal enquiries process explore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 결론 짓기를 내가 나 자신의 몇 가지에 공유했을 늘 치료가 용이하게 흘러갔다 라고 얄롬은 진술한다.

 

[the givens of existence]

이러한 접근법은 다른 인본주의 치료와 다르다…….(인간 중심 치료나 , focusing-oriented psychotherapy 등과 말이다.). 그러나 실존주의 철학을 의존할 때 , 이 접근법은 subjective intersubjective realms exploration 을 뛰어 넘고자 하는데 ,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직면하는 certain givens , or ultimate concerns 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관점에서는 , the fount(원천) of all our anxieties 에서 concerns 들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 all the layers of resistance peeled away 되는 대로 , 드러나는 terrors of existence 가 있다고 본다. 부젠탈에 따르면, many clients 는 결국 이와 같은 terrors 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therapeutic journey dark night existential crisis 라고 부른다. 얄롬은 반면에 a less linear perspective 를 지니는데 , 제안하기를 their growth 에서 any point 에서든지 개인은 boundary situations 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 world 내에서 one’s existential situation 을 지닌 채 , a confrontation 으로 propel 해 들어가는 event , urgent experience 말이다. 부젠탈과 얄롬은 또한 these ultimate concerns classification 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얄롬은 네 가지로 그걸 outline 하는데 , death , freedom , isolation , meaninglessness 였다. 반면에 부젠탈은 6가지로 outline 을 했는데 , finiteness , potential to act , choice , embodiedness , awareness and separateness….. 여기서 마지막인 separateness 는 나중에 separate-but-related 로 바뀌게 된다. 이 챕터의 목적에 맞게 얄롬의 다소 more concise schema 가 사용될 것이다. 물론 , 부젠탈의 concerns 들도 관련된 범위 내에서 다뤄질 것이다.

 

[confronting death]

얄롬에게 있어서 , death primordial source of anxiety . 그는 쓰기를 it is ubiquitous and of such magnitude that a considerable portion of one’s life energy is consumed in the denial of death 라고 말했다. 그의 책 Love’s Executioner 에서 , 그는 첨가하기를 , thought of a loved one dying a source of tremendous anxiety 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부젠탈은 construe 하기를 , this given of existence (조금 더 넓은 용어인 , finiteness 로서) , 설명하면서 , 제안하기를 an awareness of the limits of our existence 는 우리에게 uncertainty 와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게 해 주고 , death 뿐만 아니라 an anxiety of fate evoke 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심리치료사들은 동의하기를 most human beings 은 자신들이 죽을 것이라는 지식에 대항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와 같은 awareness depths of their unconscious 에 묻어 버린다.

얄롬은 outlines 하기를, an awareness of their demise 로부터 그들 스스로를 defend 하려고 시도하려는 개인들의 two particular strategies 를 기술했다. 이것 중 첫번 째는 one’s own specialness 에 대한 belief 이다. 개인들은 자신들이 unique 하고 special 하다는 확신을 가짐으로써 their own finitude 에 대한 awareness ward off 시켜 버린다. 반면에 mortality other people 에게 적용할지도 모른다. 자신들은 this natural law 로부터 은근 슬쩍 제외시키고 말이다.

 

이와 같은 resistance a number of forms 으로 manifested 될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서 , compulsive risk-taking 을 통해 개인들은 자신들이 threat of death 에 대해 uniquely 하게 invulnerable 하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할지도 모른다. Aggressive and controlling behaviors 는 개인이 다른 사람과 비교되는 자신의 superiority 를 입증하려는 시도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것이 곧 그들의 uniqueness 가 되는 것이다.

 

얄롬에 따르면 , another manifestation of the ‘I’m special’ defense 는 개인이 근무 현장에서 a unique position 을 얻기 위해 workaholism 에 빠지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 이를 통해 mortality 에 대한 chasm yawning 하는 걸 넘으려고 한다고 본다.?? ‘I’m special’ defense 를 채택한 개인들은 many narcissistic traits 을 표현할 지도 모른다. , intense self-focus , 자신들은 무슨 행동을 하든지 , 사랑 받아야 하고 , 존경 받아야 한다는 기대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타자의 권리나 욕구에 대해서는 a diminished recognition 을 지니게 된다.

 

얄롬에 의해 제안된 두 번째 defensive strategy ‘ultimate rescuer’ 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belief 으로써 , some being-God, a parent , a doctor , or even one’s therapist the jaws of infinite non-existence 로부터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는 mind 라고 봄.

이 치료사들은 개인이 자신들의 mortality 에 대한 awareness ward off 하기 위한 수 많은 전략이 존재함을 알아 냈다. 예를 들어 , compulsive sexual activity 를 통해서 , 개인은 death 의 존재에 대항하고 , 그들 스스로 자신들의 vitality youthfulness reassure 하려고 할 것이다. Workaholism , social activism or a desperate desire for children 과 같은 compulsive sexual activity

some kind of legacy 를 뒤에 남겨 둠으로써 , death 로부터 leap-frog 하려는 시도일지도 모른다. 얄롬은 이와 같은 방어 기제를 , immortality projects 라고 부른다.death 에 대항하는 defense 는 굉장히 personal 할 수가 있다. Yalom 이 맏았던 Fat Lady 같은 경우에는 , cancer 로 시들 거리며 , 말라가며 죽어가는 그녀의 아버지를 바라보던 내담자의 experience 는 그녀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 , her body fat 하게 만들도록 만들었다. (그녀로 하여금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말이다.)

얄롬은 제안하기를 , 어느 정도 , reality of one’s own death 에 대항한 defense an important self-protective function serve 할지도 모른다고 제안했다.

 

 La Rochefoucauld observes 한 것처럼 , : sun 또는 death 중 하나를 directly 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 것이다. 그러나 , reality 에 대항하는 all defenses 와 같이 , more developed levels 에서는 이것들이 highly dysfunctional 할 수가 있다. 진심으로, 얄롬은 진술하기를 death primordial source of anxiety . 그것은 또한 primary fount(원천) of psychopathology . 자신들의 specialness 를 끈덕지게 주장하는 사람은 예를 들어서 , mutual and intimate relationships 을 형성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death-defying activities 에서 their lives risk 를 걸지도 모른다.

 

 이와 유사하게  , ultimate rescuer defense 를 채택한 개인은 self-effacement , fear of withdrawal of love , passivity , dependence , self-immolation , refusal to accept adulthood , and depression at collapse of the belief system 으로부터 consequently 하게 suffer 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 하이데거가 논증했듯이 , their own finitude 에 직면하지 않음으로써 , 개인은 그들이 가지고자 하는 the most of the life 를 만들 수 없고 , 또는 다른 길을 찾아갈 수 없고 , neurotic debt of death escape 하기 위해 loan of life refuses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 치료사들은 또한 실존주의 철학자들에게 동의하기를 , reality of death 에 직면하는 것은 , 각 개개인이 present seriously 하게 받아 들이고 , 그 대부분의 것들을 만들어 나가게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 in the same boat 에 있는 other human beings 과 함께 하는 a sense of fellowship 를 개개인 에게 부여해 줄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모든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를 사용하여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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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케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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