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에서 공식 발행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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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분명하게 높여 주는 양질의 서적이다. 101 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에 대해 1~2장 정도를 할애해서 간결하게 설명을 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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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의 질문 자체만으로도 이 책은 귀중한 지식을 가득 전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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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유전 가능성, 치매와의 감별, 파킨슨 증후군과의 감별, 다른 유사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들과의 감별, 전염 가능성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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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과 관련된 직,간접적인 질문들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이면 파킨슨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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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된 그림들과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만화로 된 설명 등은 책에 접근하는데 거부감을 줄여 주고 자칫 지루해 지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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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레퍼런스를 뒤에 소개하고 있으며, 색인도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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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별로 두껍지 않고, 각 질문에 대한 답변도 간결한 편이니 하루에 몇 장씩 부담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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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혹시 파킨슨병이 아닌지 두려운 이들, 가족 중에 파킨슨이 의심되는 이들, 파킨슨 자체가 어떤 질환이지 궁금한 이들, 의료계에 종사하여 파킨슨병을 잘 이해하고 개념을 잡고 싶은 이들 모든 구성원들에게 전반적으로 유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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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학회에서 발행해서 정보의 출처라든지, 신뢰성도 높다고 하겠다.

(파킨슨병.....당사자도 힘들지만 보호자들도 참 힘들게 하는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