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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여러 가지 <고전>들을 소개해 주는 소개서와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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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학과 역사

2. 철학과 자연과학

3. 정치와 경제

4. 사회

5. 문화,여성, 환경,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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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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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좋은 책'을 찾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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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에는 40권 정도의 대표 저서와 함께 동일 저자의 다른 저서까지 소개가 되어 있으니 실로 상당한 양의 책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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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한권에 대한 분석은 분량이 다소 아쉽고, 깊이가 얕을 수 있으나 중요한 핵심들을 잘 요약 해 주면서 전개가 되다 보니 지루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중요한 정보를 습득하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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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제를 Specific 하게 관심 가지고 봐 온 독자들이라면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 저서가 빠져 있다는 점에서 적잖은 실망과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으나 책의 분량과 맥락의 한계를 감안해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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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다양한 지식들이 요구되며, 다방면의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공부해야 할 '통섭'의 의무 가 있다. 그런 점에서 자신이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고전> 들을 읽어 나가는 습관은 실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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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결과라기 보다는 과정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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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발판 삼아서, 그 다음 Step 의 사유의 열정을 보이기 위한 '도움닫기용' 책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1독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