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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회] 2019.3.8. 방송

[추적 60분] 1인방송 전성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극단으로 치닫는 1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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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아프리카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1인 방송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 불과 10~2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시대가 열린 것이다. 누구나, 헨드폰 하나만 있으면 라이브 방송을 시작할 수 있고 세상 모든 사람들과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세상이 도래했다.

하지만, 1인 방송이 지닌 '접근성', '자유도' 등의 이면에는 무분별한 정보의 유입으로 인한 부작용도 숨어 있다. 이를 아무런 규제 없이 방치해 두기에는 그 파급력이나 위험성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섬세한 정책적인 개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방송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선정적이고 음성화되는 1인 방송

초등학생 진로교육 현황 조사에서 1인 방송 크리에이터는 장래 희망 순위 5위를 기록했다 함. 진입장벽도 낮고, 접근성도 좋다.

장점도 많으나, 부작용이 상당하다.

 

일부 1인 방송은 심각한 유해성이 존재한다.

 

한 인터넷 1인 방송 진행자를 고소한 최 씨

-> 정oo 가 질 나쁜 BJ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함.

-> 먹방 진행 중인 정oo 의 방송을 처음 접했다 함.

-> 지난 8월 충격적 발언을 정oo가 했다 함. 일제 강점기 시절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는데 그 bj가 ‘경찰이 합법화해준 위안보 창녀촌’ 이라는 발언을 대놓고 했었다 함.

-> ‘사람 그 딴식으로 따먹으면 좋구나.’ 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함.

-> 최 씨는 이 사실을 언론사에 제보함.

-> 그 후 정oo가 제보자 최 씨의 사진을 방송에 내보냄. 실시간 방송에서 제보자 증명사진을 올리고, 최 씨 외모를 조롱하기도 했음.

-> ‘초상권 침해’로 민사소송 들어갈 예정,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도 추가 고소를 할 예정이라 함.

 

-> 많은 시청자들이 정oo 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 위안부 할머니를 모욕하는 정oo 씨의 태도가 바뀌지 않음.

-> 정 oo 에 대한 제보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1인 방송 진행자 정 씨가 폭력적이거나 자살 암시 방송을 계속 하고 있어서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

-> 문제가 되는 정 씨의 1인 방송 : 담배꽁초를 한웅큼 집어서 집어 삼키는 방송

-> 방송으로 손목에 상처를 내고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지속함.

-> 정oo 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는 다른 제보자를 찾아감.

: 정oo 씨가 안쓰러워서 밖에도 나가면 도움이 된다고 권고했더니, 정oo 는 ‘임신을 했으면 너도 남자랑 성관계를 해서 아이를 가진게 아니냐.’ 라고 하고, ‘너 같은 정신건강 지닌 사람이 온전한 아이를 낳겠느냐?’ 라고 말했다고 함.

-> 혐오, 짜증, 비난을 하면 오히려 더 어그로를 끌고 인기가 많다 함.

시간이 지날수록 정 씨는 도가 넘는 행동들을 하기 시작함

-> 자기 할머니에게 욕을 하고 소리 지르고, 물건 집어 던지고, 명령하는 걸 방송으로 내기도 함.

-> 굉장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임.

-> 직접 정 씨를 만나기 위해 추적 60분 팀이 찾아감. 동네 주민의 도움으로 정 씨의 집을 찾아감.

정oo 씨는 할머니에게 소리 지르고, 충동적인 모습을 보임.

- 방송국 PD 에게도 폭언을 함.

- 할머니도 우려를 하고 있음. 인터넷 방송으로 돈을 벌고 있는데, 다시 환불을 요청하기도 한다 함.

 

 

 

- PD 에게 매우 거부적인 태도로 일관함.

- 무단침입으로 경찰에 PD를 신고함.

- 평소에도 경찰서에 가끔씩 신고가 들어간다 함.

- 술 먹고 할머니에게 욕하다 보니 방송 보던 사람들이 신고를 하기도 함.

- 정 씨는 1인 방송을 계속 켜 놓고, PD가 찾아간 시간에도 방송을 하고 있었다.

 

1인 방송 진행자들의 엽기적 행각

- 시속 200km 질주를 생중계하다가 사고를 냄.

-> 운전 모습을 생중계하던 방송 진행자는 사고를 냄.

1인 방송 진행자가 자살하는 모습이 생중계 되기도 함 [2018년 3월]

 

2007년부터 1인 방송 해 온 강성태 씨 인터뷰

-> 지금은 1인 방송을 누구나 할 수 있다.

-> 예전이면 동네에서 또라이로 불릴 수 있는 분들도 1인 방송으로 돈을 벌고 방송을 유지하는 경우가 흔하다.

->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1인 방송이 가능하다.

-> 어플리케이션을 들어 가서 Go live를 누르고 빨간 버튼 누르면 생방송이 시작된다.

->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돈벌이 수단도 된다.

-> 1인 방송은 조회수 가지고 싸우는 거다. 피말리는 경쟁이 있다.

: 누군가 생방송에서 옷을 벗으면 이슈가 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볼 수도 있다. 그러면 다른 라이벌도 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매월 전세계 19억명이 방문하는 인터넷 매체인 유투브는 1분 동안 400여 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전국 번화가를 휩쓰는 1인 방송

-> 제작진이 직접 방송을 진행함.

-> 거리 곳곳에서 야방 하고 있는 1인 방송 진행자를 볼 수 있었다.

-> 한 1인 방송 진행자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나눠봄.

: 홍대보다 강남에 더 많이 온다고 함.

: 하루에 개당 100원짜리 6만개 받아본 적도 있다고 함 -> 600만원.

: 야방은 사실상 헌팅 방송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함.

: 방송 진행자는 여성에게 성감대를 물어 보기도 하고, 신체 접촉하는 모습도 고스란히 방송됨.

-제작진 인터뷰에 응하기를 꺼려함.

-일부 헌팅 방송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

: 일부 헌팅 방송이 분명한 목적을 띄고 있다고 주장함.

: 여성이 섭외되면 절대 여성 욕하는 경우가 없다. 왜냐하면 여성의 노출을 시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가벼운 게임을 하다가 질 때마다 술을 먹인다. 술을 먹이면 여성들이 술에 취해 스킨십 하는 경우를 이용하는 거다.

: 일부 헌팅 방송을 살펴봤다. : 한 여성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1인 방송 진행자

: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도 방송에 나타남.

: 옷을 하나씩 벗는 과정을 방송으로 보여주고,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대리만족, 쾌감을 느끼곤 했다 함.

 

 

: 헌팅 방송에 출현했다가 낭패를 본 한 피해 여성 인터뷰를 함 -> 방송에 얼굴이 안 나오기를 요청했으나 얼굴 노출을 거의 강요당함. BJ가 얼굴 노출을 그냥 해버림.

-> 술 게임 하면서 술도 먹고, 여성이 취하자 신체적인 노출도 시키고 (유사) 성행위도 했다 함.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신체 노출은 계속 거부했었다 함)

-> 방송은 계속 되었고, 영상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유출됨.

-> 남 팔아먹으면서 자기 이득 취하는 그런 방송들은 없어지길 바란다고 함.

 

자신의 얼굴이 방송에 뜨지 않는다고 여자를 속인 다음에 몰래 내보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 일단 속이는 게 잘못된 거고 거짓말로 계속 방송을 유도하는 것도 문제다.

-> 돈을 얼마나 보내주느냐에 따라 수위 높은 스킨십을 하곤 한다.

-> 월 3000~4000만원 벌 때도 있다. (헌팅 잘하는 사람들)

일부 진행자들은 은밀하게 선정적 방송을 진행한다.

-> 정해진 개수를 쏘지 않으면 그 방에 들어갈 수 없게 만들어 둔다.

-> 그 방의 수위가 어느 정도라고 공지를 한다. 골드 팬방이라고 해서 유료 아이템 300개 팬방을 만드는 식이다. 그 다음 등급 팬방에 가면 더 수위가 세고, 더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꼬드긴다.

 

[팬방의 구조]

비공개 1인 방송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 일반방->실버방->골드방으로 가는 거다.

: 속옷은 팬방에서 벗겠다고 공지를 하는 여성 BJ도 있다.

: 유료 아이템 300개는 3만원에 해당한다.

: 유사 성행위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나온다.

: 140명이 이 팬방에 들어와 있었는데 한번에 400만원 이상을 버는 거다.

 

시청자가 선물한 유료 아이템을 해당 BJ와 방송 사업자가 나눠서 돈을 가지게 된다. (6:4정도)

2015년도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규제를 시작함.

-> 2018년도에는 81건이 제재를 받았다.

-> 2017년도에는 20건이 조금 넘게 제재를 받았었다.

-> 노출, 성행위 등의 음란 행위 방송이 이중 78건이었다.

유독 많은 심의대상에 오른 인터넷 1인 방송 매체가 있었다.

-> 유일하게 1인 방송 매체가 제재를 받은 곳이기도 하다.

-> 1달간 방송을 정지당한 이유는?

-> 만취한 여성을 성추행 한 모습을 방송에 내보냄 [F 티비]

자극적이고 야한 컨텐츠로 하면 금방 자리를 잡는다 함.

-> F 티비는 본인들 매출도 올라왔고, 수입도 많았을 것이다. 사회적으로 비판은 받았지만 말이다.

F 티비를 찾아갔는데 인터뷰를 거부함.

-> 대표는 출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고 함.

-> 직접 통화 연결을 시도함. (전화를 받지 않음)

 

1인 방송 구조: 자체적 심의를 받고는 있는데 문제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적극적 심의 의지가 없는 거다. 더 많은 돈을 벌어주는 크리에이터를 엄격하게 규제하지 않는 것이다.

-> 알고 있고, 충분히 잡아낼 수 있고, 반복되는 일임에도 방기하고 있다면 1인 방송 매체의 수수료 수익을 위한 행동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문제가 있는 1인 방송 진행자에 대해 해당 사업자가 규제를 하더라도 그 진행자가 다른 인터넷 방송 매체로 옮겨가 다시 방송을 시작할 수 있음을 알게 됨.

-> 작년 가을 어떤 1인 방송자의 복귀 방송이 시작됨.

-> 2000여명의 시청자 앞에서 복귀함.

-> 4년 전 사건의 충격적인 장본인

-> 지난 2015년 이 씨를 포함한 두 명의 1인 방송 진행자가 18살 미성년자와 성관계 하던 것이 14분 동안이나 실시간으로 방송됨.

-> 당시 400여명 회원을 메신저로 초대해서 5만원 이상 아이템 구매한 회원에게만 입장을 시킴. 그 입장한 회원이 380여 명이었다.

-> 2명의 1인 방송 진행자는 600만원을 벌어들임.

-> 1인 방송 진행자 이 씨는 상대가 미성년자임을 몰랐다 하여 징역 1년 6개월, 미성년자임을 알았던 B씨는 2년 6개월의 징역을 살았다.

-> 교도소 안에서의 이야기를 방송 컨텐츠로 계속 활용함.

-> 2년 6개월 형 선고받던 B씨도 성행위 관련 주제로 여성과 방송을 여전히 하고 있음.

 

 

 

전과자는 방송할 수 없다는 규정도 없다. 그 친구가 돈을 많이 벌어주면 기업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 음란 행위는 물론, 폭행, 자살, 혐오 조장 등 문제시 되는 대상이 총 110여건에 달했다.

-> 1000대 맞기, 성기 제외한 나머지 신체 부위를 노출, 음란 행위를 하는 방송이 상당수였는데 맥주병을 깨서 자신의 몸을 자해하는 추엮적인 방송도 있었다.

신태일: 유투브 영구 정지 당함 -> 타인을 놀라게 한 뒤 반응을 살피거나 엽기적 행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방송인이다. 국내 여러 매체에서 방송정지를 당한 후 또 다른 매체로 옮겼다.

-> 목매달고 자살할 거라고 방송하기도 함.

-> 자신을 따라하는 아이들을 1인 방송 소재로 사용하기도 함.

-> 1인 방송이 아무런 여과없이 방송되니 아이들이 따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고등학교 시사토론 동아리 아이들과 이야기해 봄.

-> 휴대폰으로 많이들 본다.

-> 노출도 문제지만, 술이나 담배가 보여지면 19금을 걸어야 하는데 19금 안 걸고 술 먹방 하는 경우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 인터넷에서 성인인증이 효과가 있을까? 아무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부모님 주민등록번호를 애들이 거의 다 알고 있다. 중학생도 충분히 19금 방송을 구경 가능하다.

-> 초등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1인 방송 진행자들인데 말투, 행동 등에 영향을 많이 준다.

(1인 방송을 모방한 영상을 찍는 게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라 함)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모습을 흉내내고 있었다.

-> 어릴 때부터 잘못된 성교육이라든지, 사람들과의 관계, 엽기적인 행동을 하는 걸 정상으로 받아들여서 아이들이 성장하면 성인이 될 때 이미 어릴 때부터 굳어진 인생관, 가치관 등을 수정하기 어려워진다.

방송에서 자극적인 행위가 나왔으니 이걸 일반적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

-> 방송에도 나올 정도라는 효과가 생각보다 크다.

청소년 76% 가량이 유해 영상에 대한 규제에 동의함 (2018년 어린이, 청소년 인터넷 개인방송 이용실태 조사)

-> 하지만, 청소년들의 실제 1인 방송 시청 시간은 일일 평균 2시간으로 상당히 길었다.

->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학대상태에 놓인 것과 비슷하다고 본다.

(처음에는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지만 그 다음에는 금방 따라하게 된다는 것이다.)

 

MCN 은 일종의 기획사다. 연애인 기획사처럼 말이다.

-> 1인 방송 진행자도 정보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이 많다 보니 MCN 에 소속되곤 한다.

-> 포털 사이트에는 1인 방송 진행자 모집글이 많이 올라와 있다.

-> 1인 방송을 할 방을 잡아 주고, 수입은 대략 월 150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그 돈을 50:50으로 나눌 건데 순수익 가져가는게 1500만원이라고 말해줌.

(마스크 쓰시고 만약 그쪽 회사에서 팬티랑 브래지어만 입고 진행해야 한다고 하면 그렇게 해야 하고 만약에 상의만 벗고 한다고 하면 그렇게 진행하면 된다.)

-> 마스크 쓰고 성인 방송 하는 거다. (불법 행위로) 경찰에 잡혀가는 건 아니다.

-> KBS 촬영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기획사 실장.

: 대화를 진행할수록 목적은 다른 곳에 있어 보였다. BJ와 IPTV 는 차이가 많이 난다. 1인 방송 진행자는 30~40만원, IPTV는 150만원 정도라고 한다.

-> KBS에서 일하고 있다는 말은 사실일까? 사내 정보망을 통해 직원명을 검색했는데 기획사 실장 이름은 명단에 없었다. 거짓말이었다.

: 1인 방송 시장은 진행자들이 기획사 지도를 받으며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 대형 인터넷 매체를 살펴보면 이상한 점이 또 있다. -> 송출되는 1인 방송이 수십개 각기 다른 매체에 똑같이 송출되고 있었던 것이다.

-> 그물을 펼쳐두는 것이다. 여러 개를 만들어 두고 어디든 걸리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주 사업자 -> 여러 하위 사업자가 그대로 받아 개시하면 큰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만약 문제되는 영상이 단 한 개만 개시되어도 수 십개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손쓸 수 없을 정도로 퍼져 나가는 것이다.

 

범법 행위가 명확한 경우에는 처벌이 가능하나, 불법과 합법의 경계에 서 있는 1인 인터넷 방송

: 인터넷 세상은 무한 복제가 가능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이라서 독자들이 단순히 그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 그런 규제를 통해서는 컨텐츠 정화가 어렵다.

-> BJ들도 감방에 있지 않는 한,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 영역을 막기는 어렵다.

통신관련 법규: 통신의 비밀보장이 주된 이슈였는데 지금은 방향이 바뀌어서 방송하고 똑같은 효과를 가져오는 부분이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한 규제 문제는 종합적인 설계가 필요하다.

 

인터넷 매체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 방송통신위원회

->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봄

-> 서면을 통해 1인 방송의 범위가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아서 규제의 필요성 여부, 규제 방향, 해외사업자와의 역차별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범부처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변을 해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계획을 물어봄

-> 수익구조가 워낙 커지고 있어서 산업화는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물의를 일으키는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심의강화를 통해서 공적 규제를 강화하고 1인 방송 업계의 자정 노력도 같이 연동해서 해보기로 함.

규제 VS 표현의 자유

-> 산업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게 ‘규제’일까?

독일은 헤이트스피치(독일의 혐오발언법): 명백한 혐오 표현을 담은 게시물이나 영상 등을 24시간 안에 삭제하지 않으면 해당 업체에 5천만 유로(한화 약 650억원)의 벌금 부과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업계의 자율 규제가 창의적 영상을 만드는데 일조하며 시장을 키웠지만 부작용도 큰 만큼 유해성만 지우는 문제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가이드라인은 필요하다. 자유는 침해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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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케노시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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