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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질문이 제시되어 있고 각각에 대한 답변을 달아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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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에 대한 100가지 질문이 적혀 있다면 ADHD에 대한 일반인 또는 전문가들이 궁금해 할 만한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잘 쓰여 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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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의 정의, 기전, 치료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ADHD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도 4부에서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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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DHD 아동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 자주 직면하게 되는 심리, 사회적 문제까지 다뤄줌으로써 ADHD 아동을 둔 가정에선 필수적으로 한 권 정도 소장해 둘 만한 가치를 증명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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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약을 복용하고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라든지, 그리고 약을 계속 먹어도 괜찮은지 등 직접 ADHD로 인한 고통을 겪게 되면 반드시 직면해야 할 문제들을 피하지 않고 잘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며 어려운 용어들은 따로 용어정리가 되어 있어서 읽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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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DHD에 대해 잘못 알려진 오개념들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언급해 주고 이를 정정해 주고 있으며 기전을 설명하는 파트에서는 일러스트 및 도표도 활용되어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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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짤막하게 답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옆에 두고 필요한 파트를 펼쳐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번역된 책인데, 퀄리티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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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ADHD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겐 1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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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IV-TR 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한번 더 개정판이 나올 필요가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