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카드 기원'에 해당하는 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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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빈치 코드에 숨은 거짓과 진실

 

저자: 리처드 어베니스(Richard Abanes)

 

23~24page [타로 카드의 기원에 대하여]

 

소설 [다빈치 코드] 에서는 타로 카드(Tarot cards)를 말하기를 이 비학(occult)의 카드는 교회가 금지한 이데올로기를 전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고안되었다.” 라고 한다.

(다빈치 코드 1 142page)

 

 

 

진실: 타로 카드는 원래 예언을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동양의 집시들이 타로 카드를 발명하여 1300년대 후반에 유럽에 전파했을 가능성이 있다.

타로의 기원이 유럽인들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슬람교도들이 1200년대 초부터 타로 카드놀이를 한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그 후 카드가 유럽으로 전파되어 집시들이 그것을 사용하고 대중화시켰다는 것이다. 1400년대 초 이탈리아에서 타로 카드의 기원을 찾으려는 학자들도 있다.

 

 

 

앞서 언급한 이론들은 타로에 대해 남아있는 단지 몇 가지 가설일 뿐이고 타로의 유래에 대한 뚜렷한 지식은 사라졌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타로 카드 한 벌이 1300년대 후반 유럽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전부이다. 위칸 도리엔 발리엔테는 타로 카드의 기원을 실제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했으며, 대부분의 연구자들도 금지된이데올로기의 전파를 위해 고안되었다는 주장을 부정할 것이다.

 

 

 

 

이교도의 탄압

 

26page

 

소설 [다빈치 코드]에 나오기를 기독교와 이교도간의 투쟁이 극심해지자 그로 인해 로마는 둘로 분열될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콘스탄틴은 무슨 일이든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A.D. 325년에 기독교라는 하나의 종교로 로마를 통합시키기로 결정했다.” 라고 한다.

(다빈치 코드 1 355page)

 

 

 

진실: [다빈치 코드] 325년에 콘스탄틴이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만들었다고 암시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콘스탄틴은 단순히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부여했을 뿐이다.(313, 밀라노 칙령). 데오도시우스 통치 기간(379~395) 381년에 이르러서야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되었다.

 

325년 이전에 이교도와 기독교 간의 분쟁이 있었다는 것은 부분적으로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이교도와 기독교인들은 상호 공존하여 평화롭게 지내기도 했다. 로마 관료들을 포함한 몇몇 이교도들, 특히 데키우스(Decius : 249~251), 디오클레티안(Diocletian : 384~305) 그리고 갈레리우스(Galerius : 305~311) 등이 통치했던 시기에는 기독교인들을 종교적인 박해로부터 보호하기도 했다.

 

 

 

그러므로 이교도와 기독교 간의 충돌이 로마 제국의 주된 위협적 요소가 될 수는 없었다. 로마 제국은 여러 적국(고트족, 반달족, 훈족)에 의해 침략을 받았다. 더욱이, 로마의 성도덕과 개인윤리가 서서히 파괴되고 있었다. 로마 제국을 멸망하게 만든 다른 요인들은 외국 군대의 독립, 영토의 과도한 확장, 그리고 정치적 부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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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케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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