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가 일상 생활을 영위해 나가면서 , 사색해 보고 정리해 놓은 간단한 생각의 조각들이 모여 있는 책이다.

당연한 소리이겠지만, 이 철학자는 생각이 깊은 것 같다.

세심하기도 하고 , 실제로 적용할 거리도 많고 , 무엇보다도 쉽게 읽힌다는 점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는

'대중성'은 확보한 책이다.

생각 없이 사는 나와 같은 이들은 잡아낼 수 없는 일상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 케 해주는 책.

여담이지만 , 이 책에서 나눠지고 있는 '내용'들이 삶 속에 잘 적용되면 참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일상'을 새롭게 '발견'해 내는 저자의 예민함과 기민함에 박수를 보내며....

조용한 사색을 즐기고픈 이들에게 이 진지한 책을 추천한다.